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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엔 시원한 오이미역냉국과 김밥으로 저녁 한 끼를 떼웠어요.
김밥에 어묵국을 제일 좋아라하지만..
이날은 특별히 오이미역냉국을 준비했는데요..
개운한 것이 김밥과의 궁합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는 무더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거라며 소개할라 했는데..
날씨는 요 모양 요 꼴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이런 날 나가면 나뭇가지한테 싸대기 맞기 딱 좋은 날.. 막 그러네요.ㅡㅡ
냉국의 새콤달콤함의 비율을 맞추기가 은근 어려운 냉국이었어요..
끙~
저만 그런가요?^^;;
어쨌거나 냉국 한 번 만들려면 겁부터 집어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날은 오이냉국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그분의 요청도 있고 해서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후딱 만들게 되었는데요..
넉넉하게 1인분 정도 준비해서... 겸손한 양으로 두 그릇 만들었어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양에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딱 좋은 저녁 메뉴 였습니다..^^
미리 냉동실에 한 참을 넣어두었던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이에요.
여기에 얼음도 첨벙첨벙 넣어 시원하게 드시기도 하는데요..
국물을 넉넉히 만들어 따로 얼렸다가 냉국에 넣어 드세요.
그럼 얼음이 녹아도 싱겁지 않고 끝까지 시원하게 드실 수 있으니깐요~ ㅎㅎ
그냥 얼음만 넣으실 경우는 조금 짭짤하게 간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무지 쉬운 초간단 오이미역냉국이었습니다.
양도 적고 그냥 있는 재료 다 넣기만 하면 되는 거라 그런지..
간만에 소꿉놀이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냥 얼음만 넣으실 경우는 조금 짭짤하게 간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무지 쉬운 초간단 오이미역냉국이었습니다.
양도 적고 그냥 있는 재료 다 넣기만 하면 되는 거라 그런지..
간만에 소꿉놀이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이 미역 냉국 만들기는 아래에 더보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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