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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머핀&파운드케이크

먹다 남은 크림치즈는 머핀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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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를 사오긴 했는데 꽤 오래된 것 같아요.

케이크를 만들 계획으로 사왔지만 

게을러진 탓에... 그냥 빵에 발라 먹다 지쳐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한참을 잊고 있었죠.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 크림치즈. 유통기한이 지났겠거니 걱정돼서 살펴보니.

며칠 더 남았네요. 

다행이에요...유통기한 끈덕지게 길어서.
 


애매하게 남은 양이라.. 딱히 뭘 만들긴 힘들고 해서..

이렇게 몇 개 안되지만 크림치즈 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레서피가 대충 5개 정도 나오는데요.

머핀틀에 담아 놓고는 아 글쎄~ 반죽 세개를 쏟아 버렸어요... ㅡ,.ㅡ 

가끔......... 아니 자주 종종 어이없는 실수를 좀 합니다. 제가요.. ㅠㅠ 


그래서 남은 거는 딸랑 세 개..


구워 놓고 보니 더욱 조촐합니다.. ㅡㅡ

그래서 더 아껴먹고 싶었던 크림치즈 머핀이었어요.. ㅎㅎ
 

어쨌거나 남은 크림치즈가 아까워서 만들었을 뿐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맛에 ... 좀 전에 어이없는 실수는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어요..^^


크림치즈 머핀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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