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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ㅡ,.ㅡ
밥보다 분식이 더 좋아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수제비에요.
그래서 오늘은 수제비에요.
오늘도 있는 여자 콘셉으로 통밀을 준비해요..ㅎㅎㅎ
그리고 물 대신 우유를 꺼내왔습죠.
오잉? 우유라니?
무리수 아니냐며...미간에 내천자 그리고 계신 거 아니겠죠?
그렇다면 진정하십쑈.
그렇다면 진정하십쑈.
저 그렇게 이상한 애 아니거등요.. ^..^
우유맛 한~ 개도 안나요.. ㅎㅎ
쫄깃한 반죽. 멸치 맛 국물에 그냥 수제비에요..^^
10년도 넘었네요..
쌍둥이를 키우고 계신 지인분 댁에 놀러 갔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우유를 잘 안 먹는다면서
수제비 반죽에 우유를 넣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화들짝~ 놀랐어요.
하지만 수제비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백질, 칼슘,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들로 비타민 섭취까지..
이거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그 이후로 수제비나 칼국수 반죽을 할 때면
항상 물 대신 우유를 넣는답니다.^^
아참.. 제가 통밀을 썼다고 말씀드렸는데..
수입 통밀은 수출하기 때문에 부패를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농약, 화학비료, 방부제 등을 섞는다고 해요.
그러므로 우리 밀을 쓰시는 게 여러모로 더 좋겠습니다.. ^..^
수제비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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