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표 토스트 만들기

  오늘은~~~바쁜 아침 메뉴로 인기 만점인...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봤어요...

 아침들 잘 챙겨 드시고 다니세요? 

 저 또한...아침이라기 보다 아점을 즐기고 있구요..때로는 굶다가 먹어서 그런지 폭식니즘으로 짜증 날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국민아침메뉴(?)라 불릴 만큼 인기 좋은 토스트를 만들어봤는데요..

 
길거리에서 먹는 것 만큼이나 맛있어요 ^^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다들 알고 계시죠??

 
일단 첫번째 이유는..신진대사를 자극하기 위해서래요.

그리고 아침을 굶고 점심 식사를 하게되면   많이 먹게 되는 건 당연한거구요, 그로 인해서  식곤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더구나..아침식사를 거르면 혈당 부족으로 피곤을 느끼게 되고,  왠지 모르게  신경질적이 되구요.

 (제가 그래서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밥을 드시던..빵을 드시던... 아침 먹는 습관을 들여야 겠어요 ^^

 

 
아침에 부담없이 즐기는 토스트 한조각 아니 두조각 ..

 
제가 지금은 비록 잉여 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한때 월요병에 시달리며 열심히 돈 벌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종종 먹어주었던 길거리표 토스트가 가끔은 그립기도 합니다..ㅎㅎ

 

 
여유있게 커피도 한잔?

저는 원래 커피보다는 우유를 좋아 하는데... 이날은 헤즐넛 커피 믹스가 있어서 함께 냠냠 했습니다.. ㅎㅎ

 

 
치즈를 넣었으니 치즈 토스트겠죠?

들어간거 별로 없어요... 계란과 치즈뿐  그런데 맛있는건 왜 일까요...

제가 식신이라 그런 건가요.. ㅡㅡ^

 
저녁에 야채들은 미리 손질 해놓고...아침에 10분만 투자 하세요.

그럼 하루가 든든합니다... ㅎㅎ

 
꼭 토스트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아침은 거르지 마세요 ㅎㅎ;

 

 
저는 치즈가 들어간 것 보다 이렇게 계란만 넣어서 깔끔하게 먹는걸 더 좋아해요..

예전에는 케첩도 안넣어 먹었는데 입맛도 변하는지라 요즘은 맛있네요 ㅎㅎ

 
가끔 길거리표 토스트 보면 계란보다는 양배추의 양이 많아서 기분 나쁠때가 종종 있었어요..

계란에 너무 많은 양배추가 씹히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

 
집에서 하면 얼마든지 내 맘대로 조절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저 이렇게 토스트 잘라서 커피랑 우아한 아침을 맞이하지 않습니다.

그냥 통째로 손에 들고 뜨겁다며 깨방정 떨며 먹어요 ^^ 

===============================================================================

 재료: 양배추 채썬것 한줌. 당근. 파. 소금약간. 후추 약간.

       식빵 4장. 버터 .계란2개.

 

 1. 양배추와 당근 파는 잘게 채 썰어 주세요.

 2. 채 썰어놓은 야채에 계란 두개를 깨뜨려 넣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 줍니다.

    사진에서 보면  양배추의 양이 많아서 조금 덜어내고 했어요 ^^;;;;;

 3. 계란을 잘 풀어 준 후...  약간 도톰하게 부쳐 주세요.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없잖아요? ^^

 4. 밖에서 사먹는 토스트는 빨래비누 같은 마가린버터를 사용 하지만.. 집에서 할때는 일반 버터나, 오일을 살짝 두룬후 식빵을 구워 주세요.

 

다 구워진 식빵위에 계란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케첩을 뿌려 주시고..또 다른 식빵으로 뚜껑을 덮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얘는 치즈 토스트...

치즈를 먼저 깔고 , 위에 계란을 올려 주었구요....

 

 

마찬가지로 케첩이나. 설탕 등 을 뿌려 드시면 되겠습니다.

어려운거 없죵??

 

 식빵 4개를 이용해서 푸짐한 토스트가 완성 되었어요...

 
며칠전 토스트용 식빵을 하나 사서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이렇게 토스트도 하고 남김없이 잘 먹었어요 ^^;;;

 

 우리모두 아침에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댓글 닫아 놓겠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