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단골손님 충곤증 이기는 돼지 불고기 준비했어요.
봄만 되면 유독 심해지는 마법같은 충곤증.
충곤증은 단백질과 비타민의부족으로 생긴다죠?
단백질에 밑줄 쫙~ 긋고
오늘은 충곤증과 봄철 나른한 입맛 잡아주는 돼지 불고기 시작합니다.. ㅎㅎ
사실 제가 요 며칠 감기와 함께 학원도 다녀야 했고,
이래저래 감기야 저리가라 훠이훠이~ 하며 바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ㅎㅎ
어릴 땐.. 감기에 걸리면 아빠가 통닭을 사주셨어요.
통닭 먹으면 정말 거짓말 처럼 감기가 낫곤 했더랬죠.
이 얘길 울 그분께 수차례 했던 탓인지..
어느날 ' 치킨 사줄까?' 하더라구요..ㅋㅋ
통닭이고 뭐고~ 쿨하게......... 돈으로 받아냈습니다.. ( '' )v
그 돈으로 먹고 싶은 돼지 불고기 만들었어요..ㅎㅎㅎ
재료님은요~
돼지고기 불고기용 두 근. (1200g)
양념: 진간장 14큰술, 설탕 4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마늘 1.5큰술, 청주 1.5큰술, 참기름 1.5큰술. 후추 네 번 톡, 생강가루 두 번 톡톡~ 통깨 약간.
부재료: 당근 1개. 파, 양파 큰 거 1개.
* 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한 후 사용하세요.
**그리고 오늘 나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쉽고 간단한 기본 양념으로 만들어도 맛 좋은 돼지 불고기 양념 레서피에요.
배즙. 양파즙? 물론 있으면 상당히 도움되지만 간장 양념의 비율만 잘 맞춘다면
얼마든지 맛있는 돼지 불고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레서피 없이도 이 공식 하나만 알고 있으면 돼지 불고기든, 소불고기든 이제 만만해요.
무조건 고기 100g당 간장은 1큰술. 설탕은 반 큰술. (간장과 설탕의 비율 2:1)
참 쉽죠?
1. 다시 말씀 드리지만...돼지 불고기 양념 비율. 고기 100g당 간장 1큰술이면 적당하고요. 여기에 설탕은 간장의 1/2의 양이랍니다.
저는 돼지고기 한 근 600g기준 간장 6큰술과 설탕 3큰술이 맞지만 부재료(채소)의 양을 생각해서 간장과 설탕의 양을 늘렸어요.
암튼 위의 레서피대로 모든 양념을 섞은 후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주다가 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묻혀 1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둬요.
2. 부재료는 딱 당근, 양파. 파만 준비했습니다.
3. 양념이 밴 돼지 고기는 양파과 당근을 넣고 볶아요. 너무 뻑뻑 하면 기름 1~2큰술 둘러요.
4.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다가 마지막에 파. 후추. 그리고 참기름 반 큰술 넣고 마무리해요.
나른한 봄철 입맛 살려주는 돼지 불고기.
돼지 불고기가 감기 환자에게는 보양식으로..ㅋㅋ
그리고 식사 후 졸음이 쏟아진다는 그분에게는 충곤증 이기는 봄 요리로 최고랑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입니까??
녜~....
끄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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