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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샌드위치

봄소풍엔 휴대 편한 클럽샌드위치가 딱 좋아~!/ 클럽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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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섭취거리는 클럽샌드위치입니다. 

봄꽃이 스몰스몰... 꽃놀이 가야겠죠~?

그래서 간편한 나들이용 도시락 준비했어요.


피크닉 도시락의 단골 메뉴,나들이 가는 차안에서 먹기 좋은 클럽샌드위치예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클럽샌드위치 두 개!!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ㅎ 

요즘 봄이라 그런가.... 새삼스레 '벚꽃엔딩' 듣고 있음 참~ 좋더라구요.^^


노래는 그렇다치고..

보십시오.. 저 클럽샌드위치 안에 만개한 푸르른 양상추를~ 

선홍빛 토마토가 활짝 핀 자태 고운 클럽샌드위치.ㅎㅎ

알록달록 푸르른 클럽샌드위치는 봄나들이용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이라며..ㅋ 


저 혼자 주장합니다..ㅎ


그리고 오늘의 클럽샌드위치는 식빵이 세 장. 나머지 부재료를 층층이 쌓았으므로..

요것들 잘못 건들면 지들끼리 영토분쟁하는지 가슴에 무릎에 막 떨어집니다.. ㅡㅡ 

1회용 포크나 샌드위치 전용 픽으로 고정해주는 거 잊지마시고요~


그럼 누구나 쉽게 만드는 클럽샌드위치 제작 과정  감상하세요~ ㅎㅎ




클럽샌드위치 재료는요~


주재료: 식빵3장..

부재료: 달걀. 베이컨, 닭가슴살, 양상추. 토마토. 피클.

( 닭가슴살3쪽.. 케이준 스파이스 파우더 반 큰술. 소금 1/4t,후추, 올리브 오일 1큰술. )

소스: 허니머스터드, 홀그레인머스터드 약간씩.


    

1. 먼저 달걀은 소금간 약간 한 후 한 개씩 프라이해줍니다. 

2, 베이컨은 노릇하게 구워요.


    

3. 닭가슴살은 두 장으로 포떠서 소금. 후추. 케이준스파이스. 올리브오일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잠시 나둬요.

4. 소스는 집에 있는 걸로 그냥 머스터드 준비했어요.  소스는 내가 좋아하는 거 발라 주심 돼요.


    

5. 식빵은 그릴팬에 토스팅 했어요.


6.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클럽샌드위치를 제조해요.

먼저 준비해놓은 소스를 한쪽면에만 발라요.


    

6. 맨 먼저 양상추를 여러장 겹쳐서 깔아요. 그 위에 달걀, 토마토를 올려요.


7. 두 번째 식빵엔 앞뒤로 마요네즈 발랐어요. 


    

8. 두 번째 식빵위에 베이컨,피클, 닭가슴살 올리고 싱거울지 모르니까 허니머스터드 살짝 뿌려요.


9. 마지막 식빵 안 쪽에도 허니머스터드 소스 발라 뚜껑을 덮어요.


   

10.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 위에 살짝 무거운 접시를 올려 고정시켜요. 약 10분간..

11.  미리 샌드위치용 픽을 꽂아 고정 시킨 후 커팅하면 안에 속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아요.

저는 세모 모양으로 자르기 위해 사진처럼 픽을 꽂은 후 빨간 점선의 모양대로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 완성된 클럽샌드위치..................는 당장 비닐 포장. ㅋㅋ 



식빵대신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에요.

요게 더 먹음직스럽...ㅎㅎ 


 간편하게 과일도 미리 깎아 컵에 담아 준비하고

마트에 들러 좋아하는 음료수만 사면 나들이용 샌드위치 도시락 끝이에요. ㅋ 



식빵 세 장으로 만든 크고 아름다운 클럽샌드위치 어떠요?

사이사이에 뿌려 놓은 머스터드가 샌드위치의 산뜻한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맛을 더 돋워주는 게 아주 맘에 들어요.ㅎ 

클럽샌드위치 안에 들어 있는 채소. 고기. 빵, 달걀의 기운으로... 작은 양을 먹어도  든든해서 좋구요..

그리고 남은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앤드 설탕 넣고 무쳤어요..... 나물마냥..ㅋ

그랬더니 이 한 접시가 아주 근사하고 훌륭해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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