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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한 아침식사로 제격인 옥수수 수프 아침밥 꼭 챙겨 드세요? 물론 저도 그때 그때 다르답니다... 어떨 땐 밥이랑 찌개랑 한 사발 먹을때도 있고, 가끔은 빵이랑 우유로 떼울 때도 있고요/.. 그러나 거의 굶을 때가 더 많죠 ^^ 예전엔 몰랐는데 확실히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바쁜 아침에 스피디 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옥수수 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옥수수의 맛이 고소하기도 하구요... 부드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딱 좋아요. 바쁜아침.. 수프를 데우고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뭐 대략 10분이면 충분하지 않을 까 싶어요 ^^;; 막 뜨겁게 팔팔 끓이지 않아도 되니까요.. 적당히 따뜻해지면 잽싸게 그릇에 담아 후르릅~ 하면 되니까요 ㅎ 마트에만 가면 여러 종류의 인스..
맥주 절친 소시지 구이 저는 입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수제 소시지는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 ㅎ호ㅗ 이날도 마트에 갔다가 필요한 것만 딱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파격 세일을 한다는 말에 그만.. 질렀어요 ㅎㅎ 암튼 소시지를 샀으니.. 맥주 생각 나는 건 당연하구요 ㅋㅋ 그래서 맥주도 함께 질러버렸어요 ㅡ,.ㅡ 나름 장식하고 소시지를 구워 철판에 올려 놓으니... 어느 호프집에서 주문한 술 안주 같은 모양새를 제법 갖춘 듯 해요 ㅎㅎ 요 소시지를 어떻게 요리할까..ㅡㅡ^ 나름 궁리좀 해봤는데요.. 기것해봐야 쏘야 볶음? 뭐 그런 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냥 소시지는 소시지 답게 먹어야 제맛이라며... 그냥 칼집넣어 구웠어요. 볶아 놓은 채소랑 함께 먹으니.. 좋더라구요 ^^ 저는 소시지보다는 바닥에 깔린 채소볶음이 더 좋았..
아이스크림 이젠 집에서 만드세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2011.2.1 언제는 울다가. 언제는 웃다가. 언제는 아무표정이 없다가 오늘, 내일은 찡그리다가. 연휴가 안 즐거운 1인. 난 지금 스트레스 만땅인 상태 ㅡㅡ++ 혼자 제주도 갈 수 있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담백하고 고소함의 지존... 호밀빵 저.. 이렇게 지저분한 호밀빵 처음 봅니다 ㅠㅠ 호밀가루를 미친듯이 묻혔나봐요.. ㅡㅡ;;;;; 과함은 모자람만 못 한다더니... 빵이 무섭다고 느껴본 건 참 오랜만이에요 ^^;;; 그나마.. 잘라 놓으니까 좀 괜찮게 보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꼭 하고 싶은 말은.. 이 빵이 비록 이렇게 못생기고 불량스러워 보여도 참으로 구수하고. 고소하고 그렇답니다.. 제가 이런 빵 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호밀빵에 호두를 다져 넣었더니..고소하기도 하지만 .. 뭔가 씹히는게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 그리고 호밀빵이 거칠다고는 하지만.. 이 아이는 100% 호밀이 아니라서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더구나 꿀을 넣어서 그런지 빵의 속살이 어찌나 부드럽고 촉촉하던지요~ ^^ 원래는..
고소함의 종결자!!! 버터스틱 안녕하세요~ ㅋㅋ 요즘 주원 앓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메이징한 여자(?) 박식신이 2011년 두번째 베이킹에 도전 했습니다. ㅎ 버터스틱이라더니.. 왠 막대기 몇 개 늘어 놓은 것 같죠? 그나저나 '어메이징'이란 단어를 함부로 썼네요 ㅎㅎㅎ 그래요~ 저 미쳤드랬어요 ~ ㅋㅋㅋㅋㅋ 저걸로 저 한 대 치고 싶은 충동이 생기셨다면.. 사과할게요.. 미안합니다.~ ㅡㅡ 확실히 말하지만.. 저 밀가루 반죽으로 장난 친 거 아니구요 ㅎㅎㅎ 정성스럽게 반죽해서 발효시키고. 맛있게 구운다고 구운건데.. 저렇게 몽둥이 모양이 될 지 몰랐어요 ㅎㅎ 그러나 ...이 30센치 안에 고소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까지 이 멀티스러운 너란 아이 정말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던거니? 작년부터? ㅡㅡ^ 어쨌거나 저쨌거나.. 고소..
2011.1.28. 오래된 친구랑 횟집에서 가볍게(?)술 한잔 ㅎㅎㅎ 고기 먹을라 했는데.. 대신 생선살 먹었다. 종로 고깃집은 다들 미어터져.. 그래서 차라리 왕십리 가자 했자나! 왜케 말을 안들으심? 죽고싶음?? ㅡㅡ 아.. 나의 떡심은 날아간겐가~ 응? ㅡ,.ㅡ 어찌됐든 종로는 참... 거시기해. 차 끊기면 택시잡기가 영~ 오래 걸릴뿐더러 부르는게 값이야 어째... 미쳤어 ㅡㅡ++ 택시 잡는데만 거의 40분 쿨럭~!! 추워서 죽는 줄 알았네... 쩝. 이제부터 종로는 아웃이야. 맘에 안들어.! 그래도 어젠 오랜만이라 넘 반가웠다.ㅎㅎ 속상한 마음 알아줘서 고마워.. 반갑다 친구야.
만두피 없이 고기 만두 만들기 오늘은 만두 만드는 시간을 단축 시켜 줄 맛있는 고기 만두를 소개할게요. 음식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날은 빨리 완성시켜 먹고 싶은 욕구가 충만할 때 있으시죠?ㅎㅎ 오늘만큼은 스피디하게 쳐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요래요래... 이거 만두답지 않은 귀여움 더하기 발랄함을 보여주고 계시죠? 아까워서 어케 먹냐고요?? ㅡㅡ;;; 그런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빛의 속도로 마셔준답니다. 전.... 식신이니까요 ㅡㅡ;;;; 아.. 그리고 지금까지 사진을 보시고 낚였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진짜로 만두피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거든요 ..^^ 그런데 보시다시피... 겉에 뭔가 만두피 비스무리 한 것이 씌워져있죠..?^^. 과연 저건 뭘까욤? ㅋㅋㅋ 그냥 간편하게 만두만 먹을 요량이었는데... 요즘 손 많이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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