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오늘은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02.24 000님에게 오늘 하루 나랑 놀아 달라고 구궐을 했어요. 모냥빠지게 ㅡㅡ;;; 간만에 외출 준비로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오후가 돼 버렸네요. 괜히 바쁩니다. 뭔가 바쁘고 시간은 빠듯하고요. 그런데 왔다 갔다 하는데 자꾸만 이 녀석이 눈에 거슬립니다... 유통기한이 가까워진 이 꿀호떡 아는 분이 주셨어요 ㅎㅎㅎ 두 봉지나요 ㅡㅡ;;; 자꾸 보니까.... 살짝 출출한 것도 같아요. 그래서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요. 왠지 그렇게 먹고싶었어요..... 헐~ ㅠㅠ 잠깐~ 아주 잠깐~~ 딴짓 했어요.ㅠㅠ 속상합니다... 혼자 울먹울먹 ㅡㅡ;;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먹을 걸.... 후회하.. 2010.04.30 제가 며칠 전에 깜짝 놀랄 쪽지 한통을 받았어요. 그 쪽지를 열어 보는 순간.....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면서 순간 입맛도 잃었었어요 ㅡㅡ;;;; 허걱~~ 어째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럴 수 도 있어??? 라며....흥분의 도가니 였죠.ㅎㅎ 이것이 그 문제의 쪽지 랍니다... 아랫부분까지 캡처 하는 게 귀찮아서 대충 요것만 보여 드릴게요.... 저..깜놀 할만 하죠??? 이 화면을 열어 놓고 한참을 멍~ 때리고 있었어요.... 순간..아악~~ 내가 방송 출연을?? 어머 내가???? 라며 뛸 뜻이 기뻤지만.. 아.. 후덕한 나의 모습, 육덕진 내 얼굴을 어찌 카메라에 들이밀 수 있겠어요 ㅠㅠ 그리고 굵직한 나의 목소리, 삑사리 전문, 말..더,더, 더듬을건 뻔하고... 넘 떨려서 토나오면 .. 요리 블로거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일어나세요? 저는.. 그 부분까지 영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 엔딩크레딧이 어쩌면 그 영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항상 영화의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영화보다 흥미로울 때도 있습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에요. 다음편 예고장면 대신 N.G 장면을 내보낼 때도 있잖아요 ^^ 본 드라마 보다 ...그 장면이 더 인상 깊고 가끔은 N.G장면을 보면서 그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도 하죠 .^^ 오늘은... 제가 어떤 요리를 해서 보여 드리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만들고 난 그 뒷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요 ㅎㅎㅎ ( 아 그렇다고 저의 뒤태를 찍었다는 게 아니구요 ^^;;;;;) 움..새로운 모습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뒷 이야기 쪼끔.. 2010.08.12 널 위해 준비 했다 ㅎㅎ 한 판 다 채워서 줄라고 했는데...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옹 ㅎㅎㅎ 위에서 뭐 꺼내다가 쇼콜라 위로 그릇이 떨어졌거등 ㅋㅋ; 나만이... 나니까 할 수 있는 실수~ 꺼내놓고 좀 웃겼음? ㅋㅋ 외식 상품권을 사려다가... 그냥 롯데 상품권이 더 실속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그니까 꼭 빕스 가자고해~ 오늘 이탈리안플레이트. 여기 나름 갠츈하더라. 그치? 까르보나라. 봉골레, 근데 부르스게타는 엔지!!! 퐈야~ 담부턴 안 먹겠어!! 왜... 툭하면 도촬이셔 ㅡㅡ++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태인데... 하필 삐쭉거리고 있는데 찍은거임? 어찌됐든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찍어 준다 내가~! 오늘 일찍 도착한 탓에 아트박스 갔다가.... 4,500원짜리 바디 스폰지 하나 질렀어. 컥!.. 어설픈 여우님의 폭풍감동 목도리 선물 제 블로그에 항상 활기를 주시는 고마운 이웃분들이 계십니다... 많은 분이 계시지만 오늘은 어설픈 여우님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미 많은 불로거님들께 인기를 독차지하고 계시는 여우님은 알다시피 워킹맘이죠. 항상 불량 주부라고 ㅎㅎㅎ 하시지만..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닮은 멋진 남편분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또한 약사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 하고 부족함에 대해 늘 미안해하고 노력하는 그런 부분들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서로서로 도와주 는 가족들의 모습이 항상 보기좋고 부럽기도 했답니다..^^ 또한 여우님의 포스트는 항상 매의 눈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냉철하게 포스팅 하시는 기자 같은 분이 세요 ^^ 하지만 일상에 관한 포스팅을 하실때면 어찌나 소녀같으신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2011.1.3 얼마전 11번가에서 예쁜 옷 한 벌을 발견했음. ㅋㅋ 오호~ 이거 내가 입으면 이쁘겠지? 씐나서 바로 결제에 들어감. 기다리는 동안... 그 옷을 입은 나를 상상하며 마냥 신났었지~ 그리고 며칠 후... "택배왔습니다!" 빛의 속도로 후다닥~ 입고 거울을 본 나... 헐~ 거울속에 베어 한 마리 ㅡㅡ;;; 정말 슬프다능~ ㅠㅠ 2011.1.8 사람들은.... 내가 요리 블로거다 보니 허구한 날 맛있는 거 만들어서 처묵하는 줄 알겁니다. 뭐..일단 뭔가를 만드는 건 잼있고 흥미로운 일이에요. 그러면서 간을 보고 한두 개 집어 먹게 되고...그러다 그 음식이 질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사진 찍는다고 다 갖춰놓긴 했지만 내가 만들어서 내가 차려 먹는 거 그거 그닥 감흥도 없고 별 로거든요 ㅋㅋ 하아~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아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나도 끼니때마다 누가 차려주는 밥 좀 먹어봤음 좋겠다. 아오~ 이래저래.. 밥 따위 차려 먹을 내가 아니라서요 ㅋㅋ... 매일 주전부리에 군것질로 폭식하니까 그래서 살도 안 빠지고 ...쩝. ㅠㅠ 요 며칠 자장면으로 하루를 버티고, 다음 날은 떡볶이로 끼니를 떼우고 ㅋㅋ 꾸덕꾸덕 굳은 순.. 2011.1.13 슬슬... 나의 설화수가 다 떨어져 가는 어느 날 나이 한 살 더 먹은 기념으로... 늦었지만 관리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죠 ㅋㅋ 문득 신비의 갈색병이 생각난 나... 가격의 압박이 심하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관리해주기로 했어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ㅋ 그런데... 갈색병의 동생이 새로 나왔더군요 ㅋㅋ 보라색병으로요 ..풉~ 아..뭔가 나에게 마법을 보여줄 것만 같은 스멜을 풍기는 이것에 필이 확 꽂히고 말았죠. 날도 춥고 나가기도 귀찮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대륙의 짝퉁이 난무하는 못 믿을 인터넷 세상이라... 잔뜩 껴입고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이거 하나 구 입했어요.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CP+ 링클 리프팅 세럼 코렉터 포 라인 /링클 누가 글로벌한 놈 아니랄까.. 이전 1 ··· 3 4 5 6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