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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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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없이 만드는 럭셔리 디저트~ 티라미슈 컵케익 아주 오래전 일이에요.. 블로그도 오븐도 없었을 시절이요. 검색하다가 어떤 블로그에 들어갔었나봐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간단한 케익이었고 흔히 볼 수 있는 케익이었는데 왕초보인 제가 보기엔 그 블 로거가 너무 위대해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멘트에.... ' 여러분도 만들어 보세요' 이럽니다... 젠장. "만들긴 뭘~어떻게 만들어 오븐도 없는데 이 잔망스러운 인간아!" 라고 속으로 댓글달고 나왔었죠.. ㅋ (저도 만들어 보세요.. 이런 말 안 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게 돼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던데 뭐...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어찌됐든 맛만있으면 장땡! 이것이 나의 신조! ㅋ 아오~ 오늘도 썩은 수다로 시작합니다.. ^^;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컵 티라미슈랍니다.... ㅎㅎ ..
특별한 모양의 피넛버터 브라우니 예전에 흐즙한 브라우니를 맛있어 죽겠다고.. 먹고 싶어 죽겠다고, 막.. 이러면서 포스팅 했었어요 ㅋ 그런데 오늘 또 브라우니를 보여 드리려고 하니 쫌~ 민망합니다만.. 대신 전에 없던 땅콩버터를 넣어서 그나마 다른 거라며 핑계를 대봅니다 ㅎ 그니까 다른 브라우니 맞는 거죠? ^^ 여러분은 그동안 저 아닌 다른 블로그에서도 이미 많은 브라우니를 보셨었기에... 식상 하실 거란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걸 포스팅 해? 말어? 하다가 보여 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끄적거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땅콩버터의 향이 살짝 감도는 브라우니는 감히 디저트계의 간지녀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 왜 냐고 묻지는 마여~ 그냥 그러고 싶으니깐요ㅎㅎㅎ 아무 이유 없구요. 이케 차려 먹으면 분위기 있어 보이기도 하고,..
껍질째 먹는 바나나/ 바나나빵 만들기 요 며칠 잠시 우울 모드에요 ㅎㅎ; 잠도 안 오구 밥은 원래 맛이 없었구요 ㅠㅠ 오늘은 부시시 일어나서 갑자기 바나나 빵을 만들었어요. 딱히 먹고 싶어서라기 보다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죠 ^^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스러워 보였는지.. 담 주 주말에 친구가 꽃등심 사준댔어요 ㅎㅎ 꽃등심 먹으면 좋아지겠죠? ㅋㅋ 기분 좋아지면 블로그 게을리 하지 않고 부지런 떨어 볼게욤 ^^ 오늘도 노릇 돋는 이 잔망스러운 바나나 빵~!! 바나나 빵아 ~ 너는 왜 바나나 빵이니? ................ 걍 ..닥치고 먹으래요 ㅠㅠ 만들면서 .. 그냥 저냥 그랬더랬죠 저 길쭉한 그냥 빵쪼가리가 저에게 감동 따위를 줄 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성질 급한 저는 낼름 집어서 한 입 베어 물었어..
고소함을 잔뜩 품은 단호박 너트 쿠키 괜한 스트레스와..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칙칙한 요즘이에요. 이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하려니... 비공개용일 것 같아 이쯤에서 덮어 둘게요 ㅡㅡ; 쓸데없이 예민하고, 더욱 까칠해지고.... 이럴 땐 달달 열매 과다 섭취해주면 좀 완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 뭔가 고소한 바삭한 게 먹고 싶기도 했고요... 꼼지락 꼼지락 만들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밥 대신 쿠 키를 구웠어요 ㅎ 오늘 이 아이에게 쏟아 부은 재료만 해도 백만 스무 가지에요. 푸헐~ ㅎㅎ 갈수록 뻥만 늘어! 일단 풍기는 스멜은 꼬숩던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맛을 본 못 상태라... 매우 궁금하고 의심스럽고 막 그런 상태였답니다. ^^ 움.. 이것은 말이죠 ㅎㅎ 저같이 괜히 투정부리고 투덜거리는 사람한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체리 초콜릿이라 쓰고 로맨틱이라 읽어? 히죽~ 저... 또 초콜릿 만들었어요 ㅎㅎ 잘하지도 못하면서..자꾸 자꾸 해요. 이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고품격의 뭔가를 보여 드리고 싶었으나... 내년에 다시 만나요~ (손 흔들~) 아무래도 여러분을 주방으로 인도하기는 다 틀린 거 같아요~ 쩝. ㅋ 말씀드린 초콜릿 2탄이긴한데.. 오늘은 체리가 들어간 로맨틱 초콜릿이랍니다 ㅎㅎㅎ 생긴 건 귀여운데 은근 풍기는게 로맨틱하단 말이죠. 이런 건 좀 닮았음 좋겠습니다 ㅋㅋ 초콜릿 따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선머슴 같아 어울리진 않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면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요 ^^ 그래서 못생긴 초콜릿도 나의 기록이라며 좋다고, 신났다고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ㅋ 매끄럽지 못..
생일을 더욱 빛내주는 딸기 초코 케이크 오늘은 맛깔나 보이는 초코 케익을 준비 했어욤 ㅋㅋ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제 생일 아니에요 ㅎㅎ 아는 분이 선물 할 거라면서 부탁을 했었는데요 ..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에요 ..^^ 받는 사람이 너무 좋아 눈가가 초크초크 해지도록 기똥찬 케익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는 ...하던짓도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여자라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었어요 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말입니다. 생일날 빠지면 섭섭한 케익을 언제부턴가 제가 직접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저에게는 그닥 쉽지만은 않았지만..언제나 맛있게 먹어주는 그대들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꼼지락 꼼지락 막 그래요. 아... 이건 뭔가.. 시루떡 포스를 잔뜩 풍기는 이 케익은 뭐란 말인가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어쩔..
누구나 손 쉽게 만드는 마지팬 땅콩 초콜렛 짜잔~ 저 초콜릿 만들었어욤 ㅋㅋㅋ 풉~ 완전 허접하죠?ㅋㅋ 어따 내놓기도 참 부끄러운 초콜릿이에요 ^^; 이건 뭐 감동도 없고 , 흥분할 만한 사진도 아닌것이.. 맛있게 생기지도 않은 못생긴 아이들 여럿이 자리 잡고 앉아 있어요.. 여러분은 이럴 때 그냥 흘리듯이 무심히 지나가시면 돼요 ㅎㅎ 우연히 싸운 사람과 눈 마주쳤지만 안 본척 휙~ 이케요 ... 이거...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이 ~ 나도 모르겠다!! 너도 몰라 나도 몰라 기냥 단무지 정신으로 열심히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그냥 그랬어요...아무런 이유 없이.. 발렌타인 데이도 다가오구요.. 매일 빵, 쿠키만 굽다가 이딴 거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초콜릿 선물할 그 누군가가 계신가요? ㅎㅎ..
퐁신퐁신 부드러워 기분도 말랑말랑해져요~ 상큼한 레몬 시폰 케이크 갑자기 웬 케익이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그냥 웃으리다 ㅋㅋㅋ 그냥...오늘도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에요 ㅎㅎ 슬슬... 이 몹쓸 본능이 살아나려나봐요 ^^;;;;; 그건 그렇고... 아~ 이놈의 잔망스러운 레몬 시폰 케익 같으니라고!! 넌 정말... 천상의 맛이로구나~ ㅋㅋ 시폰 케익은 보통 스폰지 케익이나, 카스텔라 보다 한결 더 부드럽고, 가볍고, 촉촉하고 막 그래요 요고 한 입 먹으면...기분이 말랑말랑하게 변하거든요 ㅋㅋ 오늘따라 심하게 말랑말랑한 내 기분.. 난 지금 또 먹고 싶은거다..그런거다 ㅠㅠ 젠장 젠장~ ㅡㅡ; 오늘 사진은 어떠세요..? 늘 맛보다 흥분을 드릴 사진을 찍고자... 나름 노력한다는 거 아시죠?? ㅋ 근데 딱 보기엔...뭐 그냥 쪼매난 시폰 케익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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