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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케이크

퐁신퐁신 부드러워 기분도 말랑말랑해져요~ 상큼한 레몬 시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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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케익이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그냥 웃으리다 ㅋㅋㅋ


그냥...오늘도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에요 ㅎㅎ

슬슬... 이 몹쓸 본능이 살아나려나봐요 ^^;;;;;


그건 그렇고...


아~ 이놈의 잔망스러운 레몬 시폰 케익 같으니라고!!

넌 정말... 천상의 맛이로구나~ ㅋㅋ






시폰 케익은 보통 스폰지 케익이나, 카스텔라 보다 한결 더 부드럽고, 가볍고,  촉촉하고 막 그래요


요고 한 입 먹으면...기분이 말랑말랑하게 변하거든요 ㅋㅋ



오늘따라  심하게  말랑말랑한 내 기분..



난 지금 또 먹고 싶은거다..그런거다 ㅠㅠ  젠장 젠장~ ㅡㅡ;






오늘 사진은 어떠세요..?

늘 맛보다 흥분을 드릴 사진을 찍고자... 나름 노력한다는 거 아시죠?? ㅋ


근데 딱 보기엔...뭐 그냥 쪼매난 시폰 케익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네? 뭐 이 정도 밖에 느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심히...안타깝~ ㅠㅠ


그래서 어케든지.. 이 맛을 글로써 아주 맛깔스럽게 표현을 해야.. 여러분의 침샘을 자극할 텐데 말이에요.!


아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감동을 드릴 글귀가 생각 안 나요 ㅠㅠ 


한 입 먹고 "아 맛있다~"

두 입 먹고 "어 맛있다~"

이거밖엔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아요 ㅠㅠ 

 
단순한 내 머리에서 저것도 최선을 다 한거임 ㅋㅋㅋㅋㅋㅋ



 
제가 첨에 그랬잖아요.. 요 녀석 천상의 맛이라구요 ㅎㅎㅎㅎㅎ

아.. 자랑질 이런다 막 또 ㅋㅋㅋ






그 왜... 있잖아요..

봄만 되면 쉬폰 원피스가 유행인 거 말이에요.

그 쉬폰 원피스 느낌이 어떠신가요?

하늘하늘 보들보들~ 그 느낌 아시죠? ㅋㅋ


같은 쉬폰을 달고 있는 이 케익도  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상큼한 봄 처녀가 생각나는? ㅡㅡ^

으잉~? 아닌가? 너무 나갔나? ㅋㅋㅋㅋㅋㅋ


움움.. 저의 설명이 디테일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ㅡㅡ;






어쩜 조각으로 잘라놔도 너는 참~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구나..~ 이쁜것 ㅋ



전 오늘 닥치고 두 조각 먹었습니다~ ㅋ

한 조각 더 자를까 말까 하다가...식구들 주려고 큰 맘 먹고 참았어요.



워낙 케익이 손바닥만 해서 말이에요 ㅎㅎ

암튼 오늘 저녁에 디저트로 이 쉬폰 케익을 내놨는데요..

띠용~@.@

완전 잘 팔렸어요~ ㅋㅋㅋ 깔깔~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 시폰 케이크 썩쎄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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