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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케이크

우울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초코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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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자꾸만 쵸코렛이 좋아 지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그동안 사탕 쵸콜릿은 ....누가 주면 짜증 났었거든요.. 제가 안먹는거라서 ^^;;;;

 근데 베이킹을 하면서 쵸코케익이 자꾸만 좋아지려고 해요..ㅠㅠ

 더구나.. 저는 브라우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절대 브라우니 만큼은 만들지 말아야지 했을 정도로... 무관심 대상이었는데..

 그래도 쵸콜릿을 좋아 하는 사람집에 놀러 갈일이 있어서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저 ....홀딱 반했어요 ㅡ,.ㅡ

 브라우니가 한참 유행일때 콧방귀 끼던 제가....한입 먹고 기분이 확~ 좋아졌답니다.. ㅋㅋㅋ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진한 쵸코맛이... 우울하고 화날때 이거 한조각만 먹으면 마법처럼 좋아 질 것만 같아요 ^^

 

                                                 제가 만든 브라우니 삼총사에요...

더도 말고 한조각만 드시면 기분 업~!!

 커피보다  녹차와 함께 마셨는데.... 좋더라구요 ^^;;;

지금도 한놈 집어다가 확~ 깨물고 싶네 ㅡㅡ;;;

 

 밥통에 구우면 쫀득한 맛이 있는데... 오븐에 구워서 그런가.. 촉촉하고 포슬포슬 하더라구요....^^

신기한게... 흰자 머랭이 안들어 갔는데도 맛있는 빵이 되었어요...^^

 

 이것이 제가 먹은........브라우니 한조각과 녹차 한사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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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계란2개. 설탕 60g, 다크 쵸콜릭 50g, 버터 40g, 박력분65g, 코코아 가루(무가당)15g, 베이킹 파우더 2g, 소금. 슈가파우더약간씩. 

 

 1. 먼저 스텐 볼에 다크 쵸콜릿과 버터를 넣고..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녹인 다음 한김 식혀 줍니다)

2. 다른 볼에 계란과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3. 설탕이 녹을때까지 거품기로  잘 풀어 주세요...

 4. 계란 볼에 밀가루 ,코코아 가루 ,베이킹 파우더 , 소금은 한번 체에 쳐서 넣어 주세요.

 5. 가루류를 넣고 칼로 자르듯이 섞다가... 중탕으로 녹여준 쵸코릿도 넣어 줍니다.

 6. 모든 재료들을 골고루 섞은 모습이에요...

 7. 사각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부은 뒤 반죽이 평평해지도록 틀을 살짝 탁탁 내려 치세요...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 정도 구워 주세요...)


 

 1.  다 구워진 브라우니는 틀에서 빼낸 후 식혀 주세요..

  2. 식힌 브라우니는..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윗면이 볼록 하길래... 위에 케익틀을 올려 놓았더니.. 저렇게 자국이 생겼어요 ㅡㅡ;;;

     저처럼 하지 마세요.. ^..^)

 3. 잘라운 윗면에 슈가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머랭 없이도 이렇게 완성됐다는게 저는 신기했어요.

브라우니 참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완전 사랑해요 ㅎㅎ

 오늘같이 날도 흐리고 바람불고...

이런 날씨에 우울하신 분들께... 완전 강추 합니다....

한입 드시면 기분 만큼은... 완전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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