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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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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한 3박 4일.. 자동차 바퀴 닿는대로 다녀보자며....... 한 밤중에 술에 취해 들어와서는.. ㅡㅡ++ 나는 새벽까지 주구장창 운전을 하고... 그 분은 옆에서 쿨쿨 잠이나 자고. 이게 뭐하는 건가 ~ 어이없는 여행이 시작되는가 싶더니만 역시나 대구 지나니까 비님이 나를 반겼어.. ㅠㅠ아놔~ 그런데 나는 미쳤지. 한 보따리 옷만 가득 싸들고 갔건만... 왜 몽땅 반팔에 반바지만 넣었을꼬.. ㅡㅡ^ 나만 여름이야.. ㅠㅠ 왜 그랬을까..? 미친게지.. 다음 날 늦은 아침을 먹고. 그토록 오고 싶어 했던 경주를 왔으니 여기저기 탐색을 해야하건만..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도 불고... 닭살이 3만5천개가 돋아 버린 내몸 .. ㅡ,.ㅡ 아~ 이게 뭔가... 춥고, 재미 없고, 음식은 죄다 맛 없고......
난 푸샵님 이벤트에 당첨된 여자~ ㅎㅎㅎ 제가 올해는 복이 터졌어요. 이웃님들 이벤트에 자꾸(?) 당첨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거든요.. ㅎㅎ 이번에는 푸샵님이 준비하신 번개같은 이벤트에 나도 모르게 당첨이 되었지 뭐에요.~^^ 일단 뭐든 많이 달라며 떼쓰고 차분히 택배 상자를 기다렸습니다... ㅎㅎㅎ 그런데.......아니 뭐 이렇게.. 친정 엄마마냥 바리바리 곱게도 싸서 보내주셨네요... 그럼 저 안에 뭐가 들었나 보실래요? ㅎ 하나하나 꺼내서 널어보겠습니다.~ 직접 쓰신 카드가 맘에 드나 봐요. 우리 콩순이가 킁킁~ 냄새를 맡으며 자체 검열 중이십니다. ㅎㅎ 또 책에 친필 사인도 해주셨는데.. 그것도 사진 찍었는데 얼루갔는지 없어요.. ㅠㅠ 저 정말이지 핸드크림은 수시로 발라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아템이에요. 유기농 아르간 오일이 들어간 ..
새해 산타로 변신한 가람양님~ ㅎㅎ 제가 원래 이런 복이 없는데요. 얼마전 가람양님이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셨어요. 정말 기대 안 하고... 그러나 당첨되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아.. 두손 번쩍 들어 응모 하겠다고 댓글을 적었더랬죠. ㅎㅎ 아 글쎄~ 제가 됐지 뭐에요.~ 깔깔~ ㅎㅎㅎ 진짜 기분 좋았어요.. ^^ 그리고 며칠 후.. 저희집에 도착한 늠름한 박스. 급한 마음에 얼른 후딱 열어 보았더니... 종합선물 세트 마냥 이것저것 뭐가 많이 들었더라구요. 그럼 하나씩 찬찬히~ 살펴 볼까요? 뭐하나 쓸모 없는 게 없었어요. 다양하게 이것저것 많이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전부 다... 저에게 필요한 것들이라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겨울만 되면 저에게 수면양말은 필수에요. 가람양님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ㅎㅎ 초콜렛..
2011.09.26 일요일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밥을 준비한다는 게 그만 점심이 되어 버렸다. 이왕 늦은 거 블로그 제출용 요리도 함께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정신이 없었다 함은.......주방이며 거실이며 난장판. 즉 이사가는 집 마냥 정신사나웠다. 이런 정신없는 집에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ㅡㅡ;;;;; 그런데 잠시 후... 누군가 띵똥~ 올 사람이 없는데... 인터폰속의 화면을 보니.. 뜨헉~11층 할머니와 옆동 아주머니.. ㅡ,.ㅡ 미치겠다. 청소도 안 한상태.....소파엔 이불까지 굴러다니고, 분리수거 박스는 거실에 있어 더욱 지저분해 보이고, 수건이며 드라이며 여기 저기 널브러져 있고.. 설거지는 탑을 이루고 있고 하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길 해야 할지.. 지금 이 순간도 참 난..
우리 동네 하늘은 요래. 추석 전전날. 음식하느라 바빴는데 어쩌다 하늘을 보니 저 모양일세~ 뭔가 무서워.... ^..^;; 기름 묻은 손으로...... 카메라 갖고 와서 열심히 찍었음. ㅎ 내가 하늘에 카메라 들이댈 때....... 저 이상한 구름 사이로 마녀가 빗자루 타고 나타났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 사진 다 찍고... 그런 생각한 내가 참 .............어이가 빛이 난다. ㅡㅡ;;;; 왜 그랬을까....☞☜ 얼른 정신 차리고.. 다시 음식 만들기에 초 집중함 ㅠㅠ
꽃씨님이 영화 보여 주셨습니다~ ㅎㅎ 지난번 존재감 없는 이벤트를 했었더랬죠... 그때 꽃씨 님이 당첨되셔서.... 허접한 쿠키 몇 가지 구워 보내드렸는데요.. 택배를 받자마자 문자를 주셨지 뭐에요.... 제가 그날 일이 있어 문자 확인을 늦게 했는데... 인사 문자 다음으로...... 뭔가 하나가 더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위에 보이는 기프티콘이랍니다.. ㅎㅎㅎ 냐하하~ 씨너스 커플권 팝콘콤보.. 아싸~!! 이제서야 말이지만.. '아니 꽃씨님 뭐 이런 걸다... ㅎㅎㅎ;;;' 너무 좋잖아요~ 깔깔~ 그래서 영화 보려고 달려갔어요. 티켓박스에 가서 당당하게 전화기를 들이밀었죠... 원래는 트랜스포머를 보려고 했으나.... 급 변경해서 '고지전'을 보겠다고 말했어요. 근데 기프티콘 들고 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던가요.. 거기 직..
2011.06.04 여의도 한강.. 2년만에 왔나봐... 후~ 진짜 오랜만이야. 평화롭다 못해 심심한 오후..... 그냥..... 목적없는 사진만 연신 찍어대. 훗~ 자전거좀 봐 .. "그거 나 줘요~ ㅎㅎㅎ" 한강에 빨간소녀들... 이쁘다... 가만 앉아 놀면 뭐해...... 그냥..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 뙤약볕에 일광욕 실컷하고.. 빛카페에서. 내가 선택한....... 오렌지에이드. 아움.....물만 먹으려니 뭔가 씹히는 게 필요해. 잽싸게 조각케익 하나 사옴. 저 케익 한 조각 4,500원. 언제나 느끼지만......... 비싸. 이러니 내가 자꾸 만들어 먹는 거잖아. 근데.........저 1회용 접시 완전 깬다. 야유회 나온 거 아니잖아.. ㅡㅡ; 쥐포튀김으로 화려한 마무리...... 하루종일 돌아다녔더..
[블로그 나눔 이벤트] 과자 노나 먹어요~ ㅎㅎ 나눔 이벤트.........뭔가 디게 거창한 거 같군요..ㅡㅡ;;; 그치만...... 별거 아니에요. 제가 먹는 과자 쫌 나눠 먹으려구요 ^^;; 그동안 티로 이사한지도 좀 됐구요... 진작에 떡이라도 돌리면서 인사했어야 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핑계를 대봅니다.. ㅋㅋ 요즘.. 하고싶은 포스팅은 많은데 자꾸만 의욕은 잃어가고,, 그러면서 슬슬 재미가 없어질랑 말랑 자꾸만 하루 쉴까 하는 마음이......전보다 자주 생기는 걸 보니 뭔가 불길하네요..^^ 제 블로그는 하루 이틀만 쉬어도 곧 사망인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때쯤 이런 나눔을 하면서 저도 덩달아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려 합니다..^^ 많은 분께.....드리고 싶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딱! 두 분께만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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