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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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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안녕 남산아? 아니. N 타워야~ 1년만에 다시 찾은 엔타워...... 방갑다.. ㅡㅡ;;;;;;; 엄... 오자마자 우린이래. ㅎㅎㅎ 남산도 식후경이랬어. 아침을 굶은 배고픈 몸이라... 일단 아무거나 좀 넣어 주자고. 더베스트버거인서울의 수제버거. 내 주먹만한 햄벅 하나씩 가볍게 드링킹~ (근데 난.....크라제가 더 좋다 솔직히 ㅎㅎ) 아후~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미어터짐 ㅡㅡ 그래도 목적달성을 해야 하므로 전망대 엘베타고 슝슝~ 올라가서.......... 이러고 있다.ㅎㅎㅎ 그나저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러다 남산 터지겠어. 사진 찍기도 불편하고..... 카메라좀 들이대면 모르는 엑스트라 들이 자꾸만 출현하는통에 화딱지나고. 어딜가든 북적북적.. 뭔가를 할 수가 ..
2011.05.08 어버이날... 파주로 고고~ 진작에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했었는데......... 다 망했어. 그냥,,, 내 마음이 그랬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날......무지 좋더라. 언제나 가는 길은 뻥뻥 뚫려 있고. 늘 그렇듯이.......오가는 길은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데.. 오늘따라....... 괜히 쵸크쵸크한 이유는 나만 알겠지... 알다시피...가는 길엔 화원이 몇 군데 있잖아. 그런데 당일날은 카네이션을 구하기 어려웠어. 다른 건 다 준비했는데... 그래도 카네이션 사고 싶었는데... 가는 곳마다.... 없다잖아. ㅠㅠ 진짜 눈물 나더라... 진작에 사둘 걸 후회도 되고.. 알잖아요... 나란 애.. 이리도 게으른거. ㅋㅋ 그래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혹시나 하고 들어간 편의점에 기적처럼 카네이션이 있더..
자꾸만 좋은 식재료에 몹쓸짓 하는 요리블로거 안녕하세요~ 뜬금없이 가끔 인사하는 영심이랍니다. ㅋㅋㅋ 언제나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급 끝. 으로 마무리 짓더니.. 오늘은 어째...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딱히 할 말 없을 땐 일단 인사부터 하고 보는 게 짱이에염. ㅋ 그건 그렇고... ㅎㅎ 오늘은 블로그 제출용 요리 포스팅이 아닌...그동안 숱하게 휴지통으로 간 아이들 중에서 몇 개 건져갖고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움... 저는 감히 요리블로거라고 불리고 있어요.. 요리블로거답게 매일매일 빵빵 터지는 폭풍 같은 레서피 들고 나타나고 싶습니다만..^^ 항상 이쁜요리를 보여 드리고 싶죠.. 사진이 이쁜 게 아니라.. 요리의 인물이 훤~~ 하고, 맛또한 깔끔하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심장이 목 밖으로 튀어나올 것..
2011.03.23 불과 며칠 전에 ...남들은 환절기에 감기가 걸린다며 죽겠다고 할 때. "난 튼튼하니깐요~ " "나도 가녀린 여자이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건만.. 입방정을 떨었나 보다. 정기적으로 12월엔 어김없이 감기로 콜록거리긴 했어도.. 3월 감기는 ....왠지 낯설어. 피식~ 내가 만든 휴지 산임. 더 높이 쌓을 수도 있었는데. ㅋㅋ 아침에 블로그 하면서... 내 의지에 상관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닦느라 정신 없었엉.. 어느틈에 보니까 저렇게 산을 이루고 있었음. ㅎㅎ 약 대신 먹은 레모나 씨!! 감기약 따위 쿨하게 먹지 않아!!! 버틸테닷! 아오~ 그치만 머리도 띵~ 목도 아프고~ 줄줄 흐르는 나의 콧물. 얼른 컴터 끄고 다시 누워야지 했지만.. ㅠㅠ 분리수거 하는 날이야 .. 오늘 안 하면 또 일주일 기다려야..
2011.03.19 아침에 신나는 마음으로 블로깅하고 방에서 나오는 순간... 나는 기절초풍, 심장과 염통이 쫄깃해지는 순간을 맛봤다 ㅠㅠ 바람이 유난히 부는 어제 아침... 윙윙~ 소리와 함께.. 베란다 창문 위쪽에서 뭔가 하얀 게 펄럭이는 저것... 윗집에서 헉~!! 혹시??????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지. 그게 아니면 내 눈에 귀신이 보이는 거란 말인가???? 그 짧은 순간에... 온갖 나쁜 상상이 파노라마처럼 계속 펼쳐지고 있었다. 혼자서 미친 듯이 소리질러 버렸다 ㅜㅜ 내가 소리 질러 놓고 어찌나 뻘쭘하던지. 어찌됐든.!! 2001호!!! 난 잠시 당신들 이불 때문에 내 머리가 뒤죽박죽 됐었어. 고맙쑵니다. 공포체험하게 해줘서.... 어째 당신들은 하는 짓마다 저모냥이냐.. 걸리버도 아닌 것들이 밤 낮 구분 없이..
2011.03.13. 밥먹으러 갔다가.. 난로 밑에서 잠자고 있던 아기 고양이. 장난도 잘치고...귀엽네. ^^ 그런데.. 털은 왜케 빠지는거니 ㅡㅡ^
2011.02.24 000님에게 오늘 하루 나랑 놀아 달라고 구궐을 했어요. 모냥빠지게 ㅡㅡ;;; 간만에 외출 준비로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오후가 돼 버렸네요. 괜히 바쁩니다. 뭔가 바쁘고 시간은 빠듯하고요. 그런데 왔다 갔다 하는데 자꾸만 이 녀석이 눈에 거슬립니다... 유통기한이 가까워진 이 꿀호떡 아는 분이 주셨어요 ㅎㅎㅎ 두 봉지나요 ㅡㅡ;;; 자꾸 보니까.... 살짝 출출한 것도 같아요. 그래서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요. 왠지 그렇게 먹고싶었어요..... 헐~ ㅠㅠ 잠깐~ 아주 잠깐~~ 딴짓 했어요.ㅠㅠ 속상합니다... 혼자 울먹울먹 ㅡㅡ;;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먹을 걸.... 후회하..
2010.04.30 제가 며칠 전에 깜짝 놀랄 쪽지 한통을 받았어요. 그 쪽지를 열어 보는 순간.....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면서 순간 입맛도 잃었었어요 ㅡㅡ;;;; 허걱~~ 어째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럴 수 도 있어??? 라며....흥분의 도가니 였죠.ㅎㅎ 이것이 그 문제의 쪽지 랍니다... 아랫부분까지 캡처 하는 게 귀찮아서 대충 요것만 보여 드릴게요.... 저..깜놀 할만 하죠??? 이 화면을 열어 놓고 한참을 멍~ 때리고 있었어요.... 순간..아악~~ 내가 방송 출연을?? 어머 내가???? 라며 뛸 뜻이 기뻤지만.. 아.. 후덕한 나의 모습, 육덕진 내 얼굴을 어찌 카메라에 들이밀 수 있겠어요 ㅠㅠ 그리고 굵직한 나의 목소리, 삑사리 전문, 말..더,더, 더듬을건 뻔하고... 넘 떨려서 토나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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