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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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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일요일..언니네 다녀오는 길에 신호 대기중이었는데.앞에 배달 아저씨 오토바이.. 앞질러봐 -_-뭘봐 ㅋ 센스가 돋보입니다..ㅎㅎㅎ
2013.03.01 날짜를 쓰다보니벌써 3월이야... 1월1일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3월이래. 아.. 진짜 쏜살같구나... 나의 점심. ㅋㅋ 바질페스토 피자에요.토마토소스를 바른 피자보다 짭조름한 바질페스토 피자가 저는 더 맛있어요. 화려한 토핑 따윈~ 내겐 사치.. ㅎㅎ 이런 빈곤스런 피자가 저렴한 내 입엔 딱. 피자는 가위로 슥슥 잘라 먹어야 제맛이라며..ㅋㅋ 이렇게 펼쳐 놓고 왔다갔다 한 개씩 먹다................. 지쳐 잠들죠.. ㅡㅡ(이러한 방법은 당신도 최고급 뱃살을 보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디게 맛없어 보인다구요? ㅡㅡ 역시 피자는 똥그래야 맛있는 것 같은 느낌. ㅋ토핑이 화려해야 먹음직스런 느낌..ㅎ 올 겨울은 유난히 딸기를 많이 먹었어요.딸기 한 팩 사..
2013.02.22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카롱 친구들...^^이렇게 보고 있으니... 봄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왜이리 해보고 싶은건 많은지.. 까다롭고 도도한 마카롱도 잘 굽고 싶다며..연습삼아 구워봤어요.어설픕니다. 마카롱 고수님들 썩소 날리지 말아주세요.. ^^ 솔직히.. 잘 구운 건 아니지만이렇게 보고 있으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 레서피 궁금해요? 안 궁금하다구요? 굴욕.. ㅡㅡ;; ㅎㅎㅎ 레서피... 곧 돌아 옵니다.. ^^
2013.02.11 알프스에서 생산되는 로아커 웨하스.유전자 변형 NO, 트렌스지방 0%, 인공항료NO, 인공색소 NO,보존료 NO인공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로하커의 철학입니다.......라고 하지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이거슨..엄청나게 살찐다는 것을.그럼에도 불구하고~넘 맛있는 로아커 웨하스, 로아커 초콜릿의 맛의 세계에 혀를 들여 놓은 순간..귀에서 상투스가 막 울려퍼져요.한 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어요.. ㅡㅡ; 로아커 웨하스랑 초콜릿이랑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말이에요.초특급 극빈곤 서민층인 나로썬ㅋㅋ 평소 내 돈주고 사먹긴 아까웠습니다. 맙소사 OMG~ 이번 설에 선물받았어요.. ^..^ 로아커 웨하스 나폴리타너, 바닐라,다크초콜릿, ,블랙커런트.카프치노가 들어있는 6종세트.로아커 그랑파스티체리아 크림누아제트..
2013.01.04 홈쇼핑은 웬만해선 관심없는 나에게...두 눈 번쩍 띠용~ @.@ 하게 만든 이것들...ㅎㅎ 르크루제..꼬꼬떼비즈.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르크루제가 미친 가격으로 나를 유혹했어요..ㅋㅋ 으악~ 심봤다. ~~ 곧 ... 팔을 뻗어 핸드폰 챙겨 자동주문 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ㅡㅡ 본구성 1. 르쿠루제 무쇠냄비 꼬꼬떼비즈 22Cm 양수.(가스레인지. 오븐. 인덕션, 그릴에 사용 가능) 오렌지, 레드. 옐로우, 그린 중 나는 오렌지를 외쳤어요.주황색이 음식을 담았을 때 맛있어 보이는 컬러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일 먼저 매진될 것 같아 흥분하며 찜했건만.먼저 매진된 놈은 노랭이. ㅡㅡ; 글구나서 보니 노랭이가 더 이뻐보여...ㅠㅠ 본구성 2. 르크루제 무쇠냄비 꼬꼬떼비즈 18cm양수. 요건 찌개 냄비로 아주 제..
2013. 01.01 오늘 낮에 청소하려고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지겹게 내린 눈 덕분에..동네 주민들이 자전거도 타고, 운동도 하는 하천이 이렇게 간이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ㅎㅎ 날씨가 그닥 춥지도 않고..저 아이들 참 잼있어 보인다.. 난 저맘 때.. 할머니가 비료푸대랑 빨간 다라이를 준비해주시면.동네 아이들 하고 산으로 가서 하루 종일 오르락 내리락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었는데..^^하튼 눈썰매는 비료푸대랑 빨간 다라이가 성능 짱임. 요즘은 대형마트 가면 눈썰매도 1인용, 2인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알록달록 컬러별로 완전 세련됐어... ㅎㅎ
2012.12.04 12월 4일은...결혼기념일..ㅋ 살다보니 이제는 그닥 특별하지도 않은 .. ㅎㅎ;; 그냥 일상 같은 그런 하루라 여겼는데.. 그러나..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나에게 말도 없이 하루 휴가를 내셨도다...ㅡ,.ㅡ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데.어딜 가자고 자꾸만 ... 자꾸 빼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싶어 따라 나선 길.. 그래서 출발했다.속초로..... 터널을 무려 33개나 뚫고.. 아~ 터널 지겨워 지겨워 터널밖에 생각 안 나.. 하려는 찰나. 미시령에서 보이는 저 산..?설악산 맞나? 암튼..멋지더라 진짜. 괜히 집에 가다 또 한 컷.. ㅋ 간만에 미시령 옛길로 가자니까 말 디게 안들어. 요기 터널 통과하는데만 왕복 육처넌. 빠르고 편해서 좋긴 하지만.. 뭔가 쫌.. ^^;; 내가 여길..수십 번을 왔..
2012.10월 이렇게 힘든 이삿날은 처음이었 ㅠㅠ몸도 마음도.. 아후~ 그나저나 이삿날보니...집구석 성한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게다가 더럽다 더럽다 이렇게 더러운 집은 정말 처음. ㅠㅠ 어쩜 이렇게 안 치우고 살았을꼬. 충격!이런집에 살다간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더만. 아주머니..?? 참 젊으시던데.... 어쩜 집을 이리도 험하고 더럽게 쓰셨습니까? 어딜 가시든 좀 치우고 사십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좀 아닌 듯 싶어 이사한 다음 다음 날... 당장 도배와 장판을 해야겠다고 결정하고는..밤에 급~! 다시 가구를 내놓다가 더러운 집 한 컷. ㅠㅠ 다음 날 아침 일찍~도배 싹~~ 하고 방에 장판도 다시 깔고.어쨌거나 기분이 상쾌한 것도 잠시. 그리고 일주일 후..뒷베란다, 작은 방 베란다. 앞베란다 탄성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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