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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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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블로거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일어나세요? 저는.. 그 부분까지 영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 엔딩크레딧이 어쩌면 그 영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항상 영화의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영화보다 흥미로울 때도 있습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에요. 다음편 예고장면 대신 N.G 장면을 내보낼 때도 있잖아요 ^^ 본 드라마 보다 ...그 장면이 더 인상 깊고 가끔은 N.G장면을 보면서 그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도 하죠 .^^ 오늘은... 제가 어떤 요리를 해서 보여 드리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만들고 난 그 뒷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요 ㅎㅎㅎ ( 아 그렇다고 저의 뒤태를 찍었다는 게 아니구요 ^^;;;;;) 움..새로운 모습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뒷 이야기 쪼끔..
2010.08.12 널 위해 준비 했다 ㅎㅎ 한 판 다 채워서 줄라고 했는데...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옹 ㅎㅎㅎ 위에서 뭐 꺼내다가 쇼콜라 위로 그릇이 떨어졌거등 ㅋㅋ; 나만이... 나니까 할 수 있는 실수~ 꺼내놓고 좀 웃겼음? ㅋㅋ 외식 상품권을 사려다가... 그냥 롯데 상품권이 더 실속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그니까 꼭 빕스 가자고해~ 오늘 이탈리안플레이트. 여기 나름 갠츈하더라. 그치? 까르보나라. 봉골레, 근데 부르스게타는 엔지!!! 퐈야~ 담부턴 안 먹겠어!! 왜... 툭하면 도촬이셔 ㅡㅡ++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태인데... 하필 삐쭉거리고 있는데 찍은거임? 어찌됐든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찍어 준다 내가~! 오늘 일찍 도착한 탓에 아트박스 갔다가.... 4,500원짜리 바디 스폰지 하나 질렀어. 컥!..
어설픈 여우님의 폭풍감동 목도리 선물 제 블로그에 항상 활기를 주시는 고마운 이웃분들이 계십니다... 많은 분이 계시지만 오늘은 어설픈 여우님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미 많은 불로거님들께 인기를 독차지하고 계시는 여우님은 알다시피 워킹맘이죠. 항상 불량 주부라고 ㅎㅎㅎ 하시지만..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닮은 멋진 남편분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또한 약사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 하고 부족함에 대해 늘 미안해하고 노력하는 그런 부분들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서로서로 도와주 는 가족들의 모습이 항상 보기좋고 부럽기도 했답니다..^^ 또한 여우님의 포스트는 항상 매의 눈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냉철하게 포스팅 하시는 기자 같은 분이 세요 ^^ 하지만 일상에 관한 포스팅을 하실때면 어찌나 소녀같으신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2011.1.3 얼마전 11번가에서 예쁜 옷 한 벌을 발견했음. ㅋㅋ 오호~ 이거 내가 입으면 이쁘겠지? 씐나서 바로 결제에 들어감. 기다리는 동안... 그 옷을 입은 나를 상상하며 마냥 신났었지~ 그리고 며칠 후... "택배왔습니다!" 빛의 속도로 후다닥~ 입고 거울을 본 나... 헐~ 거울속에 베어 한 마리 ㅡㅡ;;; 정말 슬프다능~ ㅠㅠ
2011.1.8 사람들은.... 내가 요리 블로거다 보니 허구한 날 맛있는 거 만들어서 처묵하는 줄 알겁니다. 뭐..일단 뭔가를 만드는 건 잼있고 흥미로운 일이에요. 그러면서 간을 보고 한두 개 집어 먹게 되고...그러다 그 음식이 질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사진 찍는다고 다 갖춰놓긴 했지만 내가 만들어서 내가 차려 먹는 거 그거 그닥 감흥도 없고 별 로거든요 ㅋㅋ 하아~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아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나도 끼니때마다 누가 차려주는 밥 좀 먹어봤음 좋겠다. 아오~ 이래저래.. 밥 따위 차려 먹을 내가 아니라서요 ㅋㅋ... 매일 주전부리에 군것질로 폭식하니까 그래서 살도 안 빠지고 ...쩝. ㅠㅠ 요 며칠 자장면으로 하루를 버티고, 다음 날은 떡볶이로 끼니를 떼우고 ㅋㅋ 꾸덕꾸덕 굳은 순..
2011.1.13 슬슬... 나의 설화수가 다 떨어져 가는 어느 날 나이 한 살 더 먹은 기념으로... 늦었지만 관리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죠 ㅋㅋ 문득 신비의 갈색병이 생각난 나... 가격의 압박이 심하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관리해주기로 했어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ㅋ 그런데... 갈색병의 동생이 새로 나왔더군요 ㅋㅋ 보라색병으로요 ..풉~ 아..뭔가 나에게 마법을 보여줄 것만 같은 스멜을 풍기는 이것에 필이 확 꽂히고 말았죠. 날도 춥고 나가기도 귀찮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대륙의 짝퉁이 난무하는 못 믿을 인터넷 세상이라... 잔뜩 껴입고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이거 하나 구 입했어요.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CP+ 링클 리프팅 세럼 코렉터 포 라인 /링클 누가 글로벌한 놈 아니랄까..
봉숭아 물들이기 해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는데요... 첫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요. 첫사랑? 뭐 그런 건 이미 저에게 해당 사항은 없구요... 그냥 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제가 이긴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쓰잘데기 없이 ^^;; 암튼... 봉숭아꽃을 따 왔다가 버리고, 그러기를 대 여섯번 반복한 것 같아요. 이 날은 큰맘먹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곧 있음 봉숭아 꽃이 다 떨어질 것만 같았거든요. 우선 색을 진하게 해주는 신기한 촉매제가 필요 합니다... ㅎㅎㅎ 대표적인 백반이 있는데요 명반이라고도 하죠. 약국에 가서 사야지 사야지~~ 했던 것이 벌써 보름도 넘었어요. 그래서 이 날은... 백반을 대체 할 수 있는 신비의 촉매제 소금과 식초만 넣고 했답니다. 정확히 몇 그램~ 그딴 거 없..
다이어트 캔디 제 이웃분 중에 프라비아님 이라고 계세요. 평소 엣지있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쇼핑몰에는 여러 가지 예쁜옷과 신발, 가방도 많고요.. 여성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 쇼핑몰에 감히 제 포스트 몇 개가 실렸습니다... ^^ 제가 감사할 일인데... 오히려 프라비아님께서 제게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위에 있는 예쁜 상자가 우리 집에 도착했답니다...ㅎㅎㅎ 물론 제가 주소를 알려 드리긴 했지만,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요 토요일날 아침 일찍~ 택배가 왔다고 해서 뭘까~ 한참 생각했어요 ^^ 상자 안에는 이렇게 사탕과, 상품권 그리고 파일 다운로드 이용권과 정체불명의 딸기가 들어 있었어요 ㅎㅎㅎ 이것이 바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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