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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대표 음식 떡만둣국, 간단하게 끓이는 법/떡국/떡만둣국/떡만두국 끓이는 법 오늘은 곧 다가올 설을 맞이하여 다 같이 떡만둣국을 섭취해 보겠습니다. ㅎㅎ 설 명절 음식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 바로 떡국이라죠?설 음식 선호도 조사 결과 떡국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는 위대한 떡국. 떡국에 직접 빚은 김치 손만두가 곁들여지면 ~캬~ 상상만 해도 침이 한 바가지 흐릅니다만..제가 준비한 건 냉동만두 ㅠㅠ 우리 집은 떡국을 좋아해서 자주 끓여 먹어요. 그런데 항상 육수 먼저 끓여내야 하는 밑작업이 참말로 귀찮습니다.먹고 싶어 죽겠는데...기다리다 한 10년은 늙는 거 같아요 ㅡㅡ;; 그래서 오늘은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는 소고기 육수로 떡만둣국을 끓였어요. 사실 매번 떡국은 황태로 육수를 내곤 하는데요..이렇게 명절이나 돼야 고기를 사온답니다.ㅋ오랜만에 소고기로 떡꾹을 끓여주니 진..
찬밥 활용한 영양간식, 감자채 밥 피자 밥통 뚜껑을 열어보니..딱 한 그릇 남은 찬밥이 구원의 눈빛을 보냅니다.. ㅋ 움움.. 잠시 고민하는 듯하다가 곧 결정했어요. '처치곤란 찬밥을 요리로 승화시키겠어!! '.....................라고 했지만..ㅋㅋㅋ 저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딸랑 요곱니다.. 감자채 밥 피자.. ㅡㅡ 진지하게 쳐다보지 마세요....부끄러워요.. ㅎㅎㅎ여러분의 침샘을 자극하는 화보 돋는 비주얼이 아닌 뭔가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 ㅡㅡ;;;; 그런데 맛을 보니 생긴 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ㅋㅋ 들어간 재료를 보면 누가 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감자채 밥 피자에요.재료 착하고, 조리법 착하고, 소스마저 심플한 케첩 딸랑 한 개. 밀가루 도우대신 바삭한 감자채 요거 맘에 들어요. 피자로 거듭난 밥과 반찬입니다. ..
방학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그라탱 일단 너무 진지하게 들여다보지 마세요. 가장자리만 노릇하다 못해 타버린, 퀄리티 떨어지는 저렴한 비주얼 맘에 안 들어요... ㅜㅜ울집 오븐 .....가운데는 죽어라 안 구워주네요. 미친듯이 가장자리만.. ㅡㅡ;;;; 집에 초딩 조카가 잠시 다녀갔는데요.원래 이모표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고구마 그라탱으로 입막음 했습니다. 먹다 남은 차가운 고구마 2개로 간식이라고 만들어주었는데.. 역시 초딩입맛엔 이런 게 좋은가 봅니다..^^초딩이 칭찬해줬어요...ㅎㅎㅎ 어릴 땐 이모를 그렇게 싫어하더니. 요즘은 빵이랑 케이크를 가끔씩 조공해서 그런지 이모가 좋답니다.. ㅡㅡ;;; 그럼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고구마 그라탱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재료님 오셨습니다.고구마 작은 거 2개, 꿀 2큰술.소금 한 꼬..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빵, 슈톨렌 빨간 접시의 이 덩어리는 슈톨렌이에요.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익 같은 빵이래요. 12월초부터 얇게썬 빵을 매주 한 조각씩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대요. 그래서 이 빵의 보관 기간은 무려 한 달. 때로는 두 달까지도 ...^^ 만들면서 보니까..건과일은 알콜에 약 두달간 절여진 탓에 상할 염려가 없을 것 같고요. 마지막에 버터로 담금질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코팅? 뭐 암튼 그런 효과로 한달 동안 보관히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어쨌거나... 저는 일요일마다 한 조각? 택도 없습니다.매일 한 덩어리가 맞지 싶습니다.. ㅠㅠ 재료님 오십니다.스폰지 반죽: 강력분 50g, 이스트 1g, 물 50g.본반죽: 스폰지 반죽 전량, 강력분 200g, 설탕 40g,소금 4g, 이스트4g..
솜씨 없어도 성공하는 간단요리, 연어타르타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사를 무사히 잘 마치고 한 차례 집들이(?)도 소박하게 치르고 돌아왔어요.이 망할 놈의 이사... ......아후~(깊은 한숨)이렇게 멘붕오는 이사는 처음이라 당황스런 나날이었습니다.. 하하나앟낳나ㅏ한하하 ㅠㅠ 어쨌거나..집정리도 안 됐는데 고새를 못 참고!! 집에 쳐들어온다고하니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다시 분주해지기 시작했어요. 일단 애피타이저로 연어타르타르를 준비했습니다. 애피타이저가 연어 타르타르인 걸 보니 그렇다면 양식 준비했음?? 아니요~ 메인은 그냥 밥....ㅡㅡ 큭~ ㅎㅎ 재료님 오십니다. 주재료: 훈제연어 4~5장. 바게트빵.부재료: 다진 파프리카 2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케이퍼 1큰술, 다진 피클 1.5큰술,드레싱: 마요네즈 4큰술, 크림치즈 2큰술,..
숨겨두고 혼자 먹고 싶은 상큼한 레몬타르트 남자들 80%가 진심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요..? ㅎ그 80%안에 울 그분도... ㅠㅠ 제가 농담삼아 말하는 도중에...... "못생겨가꼬~"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의 외모에 어텍을~ㅋㅋ 물론 장난이지만..^^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우리 그분한테 괜한 소릴 해가지고... 어제도 오늘도 피곤합니다...ㅎ 이래 피곤하나 저래 피곤하나..피곤한 건 매한가지. ㅡㅡ 피곤엔 바카스에요? ㄴㄴ...........피곤할 땐 레몬타르트가 진리. ㅎㅎ 비타민 C 충만한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짜증이고 피곤이고 확 달아나고,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짐... 움움..요건 좀 오버인가? ㅡㅡ^ 어쨌거나.. 새콤달콤 입안에서 즐거운 아껴먹고 싶은 그런 타르트에..
달콤 쫀득함의 끝판왕~모카브라우니쿠키 쿠키에 가뭄 났어요..ㅎ쩍쩍 갈라진, 범상지 않은 외모의 이것은 모카브라우니쿠키랍니다. 요리조리 갈라진 크랙이 멋있어야 하는 쿠키인데...어째.... 코끼리 발등 같은 비쥬얼에 어디선가 스몰스몰 냄새가 뿜어져 나올 것만 같아요.ㅋ 그러나 생긴 거 답지 않게한 입 베어 물면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진하고 진한 달콤 쌉싸름한 맛 몹시 좋아요. ㅎㅎ달지 않은 진한 다크 초콜릿에 겉은 바삭 속은 쫀득~ 오리지널 브라우니보다 더 찐~ 해요.. ^^ 요즘 어찌 이런것만 눈에 들어오고 시식에 임하는 이 여자의 자세는 또 어찌나 충실한지.. 뭔가 얄밉지만 또 미워할 수 없는 브라우니쿠키에요.. ㅡㅡ;; 재료님 오셨습니다. 다크커버춰 120g, 박력분 또는 중력분 60g, 버터 40g, 달걀 1개. 설탕 60g, 소금 ..
먹기 싫은 찬밥과 채소가 듬뿍~ 영양만점 밥도그 가끔씩 어중간하게 남아 있는 찬밥,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세요?^^ 라면에 말아먹는 게 저는 가장 만만합니다만..ㅋㅋ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찬밥을 이용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밥도그를 만들어봤습니다..^^ 평소 안 먹던 채소 잔뜩 다져 넣고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보세요. 밥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채소 싫어하는 어린이.ㅋㅋ 끝까지 바삭바삭한 밥도그는 맛있게 잘 먹지 않을까요? 재료: 찬밥 두 그릇. 비엔나 소시지 7~8개. 달걀 1개. 빵가루 1.5컵. 밀가루 반 컵. 달걀 1개. 당근, 표고버섯, 호박. 양파 약간씩. 소금. 후추. 채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요~ ㅎ 채소는 잘게 다진 후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볶아요.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채소만 볶은 후 찬밥과 섞어 소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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