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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븐을 가동시켰어요..ㅎㅎ
왜냐면 며칠 전 주문한 미니 사바랭 틀이 왔거든요..
받자마자 꼭 만들고 싶었던 티그레를 만들어봤습니다.
티그레는 프랑스어로 호랑이라는 뜻이래요.
얼룩덜룩한 모양이 호랭이랑 비슷한가요...? ㅎㅎㅎ
저는 한참을 들이다 봐도..ㅋㅋㅋ 그닥..^^
밥 잔뜩 먹고 배가 찢어질 것만 같았지만.
저는 후식 섹션이 남겨져 있으니까요.. ^^;;;
디저트로 남은 배를 채워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쫀득~
오우~ 이런 구움과자 정말 좋아요..^^
게다가 고소한 버터의 풍미에 중독되는 이 느낌... 나쁘지 않아요..ㅎㅎ
가운데 헤즐넛 가나슈도 아주 좋았구요..^^
악~
티그레 칼로리를 생각하면 이것 또한 악의축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ㅡㅡ
차라리 저녁을 굶겠어요.. ㅎㅎ
첨에 15개 구웠는데 나도 모르게 다 섯개나 먹었더라구요.. ㅡㅡ;;
얼른 또 게을러터지게 일어나서 한 판 더 구웠습니다..^^
식탁위에 쌓여있는 티그렛을 보니 기분이 다 좋네요..ㅎㅎ
내일 포장해서 싸주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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