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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레에서 두 번째 배운 무스케이크에요.
이 무스 케익의 이름은 브레질리언.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 보기 전까진 잘 몰랐어요.
슈크레의 브레질리언은 호불호가 참 강한 케익이구나.. 뭐 그 정도..?
특히 케익 만들면서... 리큐르나, 위스키. 럼 등.
꼭 필요하고 빠지면 무지 섭섭한 재료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어요.
브레질리언 역시...
술 맛이 강한 편이라...
그래서 호불호가 강하가 나뉘는 케익인데요..
저는 만들면서 술의 양을 눈칫것 조절하면서 넣었어요.
그랬더니... 훨씬 편안한 맛이 되었습니다..^^
커피와 사과의 아름다운 조화..
이렇게 잘 어울리는 조합인지...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여럿이 나눠 먹은 브레질리언, 역시나 인기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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