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은 기본 국물까지 싹싹~ 매콤한 닭볶음탕

그러니까 좀 오래 됐죠..?

제가 손님대접 한다고 오이소박이랑 밑반찬 들고 요리조리 왔다 갔다 한거요~..

몰라요? 기억 안 나요??

관심 좀 가져주시라구요~ ㅎㅎㅎㅎ

그때 제가 밑반찬만 보여 드리고.. 메인은 보여드리지 못했었는데요.

왜냐면 당일날 혼자서 여러 가지를 해야했기에..사진이고 뭐고 날라다니느라 바빴거든요 ㅎㅎ;

암튼 그때 넣어둔 생닭이 냉장고에 있어서 다시 재현해 보았뜹니다. ^^

사실은...말이 손님초대지.. 제사가 있었어요 ^^;;;

혼자서 제사 음식이랑 또 따로 식사준비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사를 지내고 나도 나물이나 전 외엔 딱히 대접할 만한 음식이 없잖아요.

그래서 항상 명절이나 , 기일이 다가오면 이번엔 뭘 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진답니다.

밑반찬은 준비되어 있으니 국물 요리랑 볶음류 이렇게 준비하는데 매번 어렵단 말이죠.

그래서 이번엔 .. 찌개 하나 끓이고 이렇게 닭볶음탕을 내놓았어요.

어찌됐든..

잘팔렸어요. 국물까지 싹싹~

어른들께 칭찬받고 기분이 날아올랐죠~ 히힛~

방방 뛰며 ~ 닭볶음탕 하트 쨔응~

며칠 동안 긴장하고 힘들었지만 .....급 쿨해졌어요 .ㅋㅋㅋ

그치만 돌아서니 설거지가....... 아악!!!!!!

다시 ...... 우울 했었다죠 ㅡㅡ

.....

끝.

(오늘은...오전에 나가봐야 해서 오후에 찾아뵐게요^^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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