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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 부터 훈훈한 외모로 침샘을 자극하는 닭고기 덮밥 님이십니다..ㅎㅎ
그냥 아무리 봐도 탐나요..
탐난다며 바라보고 있으려니 눈 쏟아지겠어요.. ㅎㅎ;;
오늘은 닭 잡았어요.
추석 전에 만들어 놓은 밑반찬들은 한두 개씩 바닥나고.. 그나마 남은 반찬은 더이상 쳐다보지도 않네요..
이제 또 새로운 뭔가를 상에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이것저것 만들자니 할 것도, 하고 싶지도 않구요... ^^
저는 세일 할 때마다 닭다리살 한 팩씩 사다 놓거든요..
오늘 아주 적절했습니다..
오늘 아주 적절했습니다..
닭고기는 어떻게 요리 하든..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효자 고기에요..
모두 엄청난 만족감을 표현하며... 온화한 살인 미소를 날려줍니다. ^^;;
요 며칠 폭풍 기대를 안고 만든 요리가 있었는데요...
한 가지도 아닌 두 가지 모두...... 망쳤 ㅠㅠ
그래서 다시 도전했건만... 역시나 맛이 안 나오더라구요.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 분노가 차올랐죠.
뜻대로 되질 않으니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듭니다. 이런 기분 별로 느끼고 싶지 않은데 말이에요.ㅡㅡ++
그래서 오늘 닭고기 덮밥도 혹시 망칠까봐 불안불안 했었어요.
마치..큰 바위에 달려가는 계란의 심정이랄까.. ㅡㅡ^
어쨌거나 입이 찢어질 만큼 방긋 미소를 내보이며.. 자신 있게 포스팅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
고기의 부드러움과 짭조름한 양념이 참으로 조화롭습니다.
반찬은 없고 맛있는 게 당기는 날...닭다리 살의 숨막히는 존재감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후회 안 하실거에요... ㅎㅎ
닭고기 덮밥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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