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었으니.. 이제는 그 소스를 이용해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겠죠^^
오늘은 딱히 반찬없을 때 좋은 평범함속에서 새로움을 더한 닭안심 덮밥이에요.
닭고기는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 아무거나 다 환영하고요..
오늘 나의 선택을 받은 고기는 닭안심이랍니다.
닭가슴살에 비해 퍽퍽하지 않아 더욱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일욜날 우리 집 저녁 메뉴는 닭고기 덮밥이었죠..
물론 꺼내놓은 반찬이라곤 딸랑 김치 하나였지만..
덮밥 요리 한 가지만 있으면 반찬 없어도 맛있게 O.K
반찬 투정 하는 까다로운 입맛도 잠재우는 닭고기 덮밥이랍니다.. ^^
재료님 오십니다.
닭안심, 양파 1/4쪽, 파프리카 1/3쪽, 파 약간.
데리야끼 소스 6큰술, 후추. 참기름 반 큰술. <==1그릇 기준.
데리야끼소스 만들기는 여기 ☞ http://pjsjjanglove.tistory.com/727
닭안심은 힘줄을 제거한 후 소금. 후추. 생강술을 살짝 뿌려 재워두세요.
그 사이 준비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어 준비해요.
닭안심은 밀가루나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요.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약불에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닭안심이 80%정도 익었을 때 양파와 데리야끼 소스 6~7큰술을 넣어요.
데리야끼 소스가 닭안심에 베이도록 약불에 은근하게 조려요.
1인분에 닭안심 2~3조각이면 충분해요.
사진과 레서피는 1인분 기준이에요.
소스가 거의 졸았을 때 파프리카와 쪽파를 넣고 뒤적뒤적~
넘 센불에 하면 타기만 하니까 불 조절 신경쓰세요~
걷도는 소스가 없을 때 가스 불을 끄시고요..
참기름 반 큰술과 후추 한 번 톡~ , 통깨 살짝 뿌려 뒤적뒤적 섞어요.
밥위에 볶은 채소 먼저 올리고..그 위에 썰어 놓은 닭안심을 보기좋게 올려요.
조리법도 그닥 어렵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한 그릇 요리가 되는 닭고기 덮밥, 밥 반찬 고민될 때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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