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쉬운 반찬이에요..
저렴한 나의 입맛엔 이 두 가지, 깻잎김치와 두부 조림은 많이 먹고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조리법 또한 어렵거나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맛은 나름 만족스러워 이렇게 또 포스팅 해봅니당~ ㅎㅎ
특히 요... 깻잎김치는
여름에 아주 어울리는 반찬이에요.
요거 한 가지만 갖다 놓고도 밥 한 공기 쯤이야~ 흐흐.. 아주 우습죠^^
두부조림은 정말..
울집에서 만큼은 인기 메뉴에요.
자주 해먹는데 또 두부조림이냐는 타박 한 번도 안 하는 아주 효자 반찬이랍니다..^^
그럼..
군침도는 쉬운 반찬 두 가지 만들어 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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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깻잎 50장.
양념: 조림간장 7큰술, 설탕 1큰술, 멸치육수 또는 물 6큰술, 액젓 3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고춧가루 2큰술, 풋 고추 반 쪽.
양파 작은 거 1/2쪽. 다진 파 1큰술. 당근 약간. 통깨 약간. 들기름 1큰술.
두부조림. 깻잎김치 모두 밥수저로 계량했오요~ ^..^
깻잎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 제거해요.
물이 묻어 있음 간이 안 맞아요.
부재료들은 모두 잘게잘게 채썰어 준비해요.
양파는 작은 거 1/2쪽이에요. 양파가 큰거라면 조절하세요. ㅎ
위의 분량대로 모든 양념이랑 채소를 섞어요.
액젓이 3큰술 들어가지만..
액젓 비린내 없습니다. 걱정말고 일단 한 번 만들어 보세요 ㅎㅎ
깻잎은 두 장 깔고 양념은 1큰술씩 뿌려요.
이렇게 두 장씩 위 아래 번갈아 가며 놓아 주시고요.
즉석으로 드셔도 좋지만.
하루 숙성 시켰다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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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1모 310g,
양념: 조림간장 4큰술, 멸치육수 또는 물 8큰술, 설탕 1큰술. 요리당 1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다진 파 1큰술. 소금 3 꼬집.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 두 번 톡톡, 통깨약간.
두부 1모라고 했는데요..
위의 양념은 이렇게 곽에 든 작은 두부 1모에 맞는 양이랍니다.
판두부로 하실 경우는 양념의 양을 늘리셔야 해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소금을 뿌려 약 10분간 놔둬요.
그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아요.
그냥 위의 분량대로 모두 넣고 섞기만 하면 끝.
고춧가루가 싫으면 빼도 괜찮아요..^^
두부는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요.
그런담에 준비해둔 양념장을 쏟아 붓고 약 1~2분간 중불에 조려내요.
이 두가지만 상에 올려놔도 밥 먹을 맛이 절로나요^^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두 가지 효자 반찬~
오늘 한 번 해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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