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건강지킴이 효소 담그기/적양파효소

100세까지 사는 세상이라던데..

오래 사는 게 목적은 아니지만 ... 어찌 됐든 사는 동안은 무조건 건강하고 또 건강해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몸에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감기부터 시작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 질병 '암'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는 증식한다는... 아주 무서운 말을 들었어요. 

제가 요즘 자격증 준비하느라.. 학원엘 다니고 있는데요..

울 선생님께서는 자격증반 말고도 효소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계시더라구요.

그 선생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세요..

여러 효소를 이용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둬야 성인병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데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얼른얼른 시작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효소는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  왜 그랬을까요.. ㅡㅡ^

어찌 됐든..

올해는 매실액도  담가놓고, 적양파도 효소도 담가 놓고..

그냥 보기만 해도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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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다 다 알고 있는 효소 만들기는요~

양파와 설탕은 1: 1.2의 비율이에요.

EM 원액도 준비하시면 더욱 좋고요. 저는  곧 주문해서 다른 효소도 담가볼 예정입니다. ^^

유기농이라면 껍질과 뿌리도 사용 가능하지만..

저는 일단 모두 벗겨 내고 깨끗이 씻은 후.. 물기는 완전히 제거해 주었어요.

수분이 조금이라도 있음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양파는 잘게 썰어 준비해요.

유리병은 끓는 물에 중탕 소독한 후... 그대로 엎어서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사용하세요.

바닥에 양파-설탕의 순서로 켜켜이 넣어 주시면 되고요.

마지막엔 설탕을 수북이~ 덮어 주시면 돼요.

뚜껑을 덮어 놓고 3일 후부터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주세요.

병을 이리저리 굴리다 보면 설탕이 녹아요. 

이런 방법으로 며칠 동안 틈만 나면 위아래로 흔들어 잘 섞어 주었고요.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3개월 동안 발효시켜요.

3개월 후에  효소만 걸러낸 후 병에 담아서 6개월 더 발효시켜 드시면 되고요.

음용 방법은...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드시거나, 물엿 대신으로 여러 음식에 넣어 드세요.

효소를 본격적으로 먹으려면 아직 반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ㅎㅎ

단.. 적양파 효소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요.. 

과일이나 채소 등 종류별로 많이 담가 놓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과일이나 채소만 보면 닥치고 효소에요..

 고마운 효소와  좀 더 친하게 지내려고요.

그러니까..여러분도 후딱~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