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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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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하나로 내 몸속의 여러가지 암과 질병을 검사하자! 얼마전 우리 언니가 고가의 획기적인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언니 병원 쫓아 다니면서 알게 되었어요.. 병원 입구에... '혈액검사 하나로 77가지 질병을 검사' 라는 글이 눈에 확~ 들어 오더라구요 '어머...어떻게 피검사 하나로 저럴수 있단 말이지? 신기하네...' 라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 병실에 와서 언니 한테 말을 해주었더니.. 저한테 권유를 하더라구요.. 요즘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암이나 중대 질병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죠... 예전엔 암 검사등 모든 질병검사는 많은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많았었구요... 더구나 검사에 따르는 심리적 불안도 만만치 않습니다....(저는 겁나서 더더욱 못하는 1 인 이었구요) 그러나 혈액 검사 하나만으로 ..
2010.04.30 제가 며칠 전에 깜짝 놀랄 쪽지 한통을 받았어요. 그 쪽지를 열어 보는 순간.....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면서 순간 입맛도 잃었었어요 ㅡㅡ;;;; 허걱~~ 어째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럴 수 도 있어??? 라며....흥분의 도가니 였죠.ㅎㅎ 이것이 그 문제의 쪽지 랍니다... 아랫부분까지 캡처 하는 게 귀찮아서 대충 요것만 보여 드릴게요.... 저..깜놀 할만 하죠??? 이 화면을 열어 놓고 한참을 멍~ 때리고 있었어요.... 순간..아악~~ 내가 방송 출연을?? 어머 내가???? 라며 뛸 뜻이 기뻤지만.. 아.. 후덕한 나의 모습, 육덕진 내 얼굴을 어찌 카메라에 들이밀 수 있겠어요 ㅠㅠ 그리고 굵직한 나의 목소리, 삑사리 전문, 말..더,더, 더듬을건 뻔하고... 넘 떨려서 토나오면 ..
2011.02.16 일단은.... 내 더위 사가세요!!!!!!!!!!!!!!!!!!!!!!!!!!!!!!!!!!!!!!!!!!!!!!!!!!! 반사! 물리기 그런거 없음! ㅋ ===================================================================================================== 오늘은 하루종일 술병(?)나서 꼼짝도 못했어요. 숙취에 찌든 몸 ㅜㅜ 해장으로 떡볶이 몇 개 집어 먹고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가 이제서야 정신차렸습니다 ㅋ 어젠.. 그분 선배의 부인께서 저만 집으로 초대를 하셨어요 ^^;;;; 나름 마음 써주신 부분이 고마워 거절도 못하고... 먼길 마다않고 냉큼 달려갔죠 ㅋ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를 참 애 취급하시며 예뻐..
2011.02.14 타다다다다다~ (열혈 포스팅 하는 소리) 열심히 블로그질 하는 늦은 저녁.. 그분은 오늘도 열심히 알콜 섭취중이시다. 들어 오라는 집에는 안 들어오고... 한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 그분: ㅇ... 여보세여? 머어하니? 밥 먹어쒀? ( 벌써 혀가 꼬였음 ㅡㅡ;;;;) 나: 기억이 안 나요~ 기억이 안 난다구요~(신구 선생님 치매보험 CF버젼) 그분: 니3ㅏ65ㅓ60ㅏㅇ;ㄴ잏 ;니ㅏㄴ@ 까? 나: 뭐라구? 편육 사온다구??? 그분: 사가까??? 나: 응!!! 많이 사와!!!!!!!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그분은 한 손에 뭔가 들고 늦은 귀가를 하셨다. 반가운 편육인갑당~ ^..^ 신났다고 봉다리를 받아서 열어보니... 왠.. 초밥? 내 귀에 사오정 ㅠㅠ
요리 블로거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일어나세요? 저는.. 그 부분까지 영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 엔딩크레딧이 어쩌면 그 영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항상 영화의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영화보다 흥미로울 때도 있습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에요. 다음편 예고장면 대신 N.G 장면을 내보낼 때도 있잖아요 ^^ 본 드라마 보다 ...그 장면이 더 인상 깊고 가끔은 N.G장면을 보면서 그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도 하죠 .^^ 오늘은... 제가 어떤 요리를 해서 보여 드리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만들고 난 그 뒷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요 ㅎㅎㅎ ( 아 그렇다고 저의 뒤태를 찍었다는 게 아니구요 ^^;;;;;) 움..새로운 모습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뒷 이야기 쪼끔..
2011.02.12 누군가... 우리 집에 장난전화를 걸어왔다.. 아직도 그런 변태가 있단 마랴? 막 승질 내려고 했더니 혼자 말하고 혼자 끊는 건 뭔데? 그러고 잠시 후에 전화를 또 하더라. 그놈인걸 확인하고... 어찌나 화가나던지.. 미친듯이 욕했다.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욕해줬다. 대차게 욕했다. 그놈 여보세요 한마디 하고 욕은 바가지로 얻어먹고 바로 끊더라. 하아~ 얼마 전 인터넷좀 바꾸겠다고 쌩쑈하다가 괜히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만 없어져 버렸는데... 월요일엔 다시 신청해야겠다.!! 전화 끊고 또 한 걸 보면....그냥 랜덤으로 한 게 아닌건가...? 암튼 누군지 또 하기만 해봐!! 그땐 죽는수가 있다!! 짜증나!
2010.08.12 널 위해 준비 했다 ㅎㅎ 한 판 다 채워서 줄라고 했는데...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옹 ㅎㅎㅎ 위에서 뭐 꺼내다가 쇼콜라 위로 그릇이 떨어졌거등 ㅋㅋ; 나만이... 나니까 할 수 있는 실수~ 꺼내놓고 좀 웃겼음? ㅋㅋ 외식 상품권을 사려다가... 그냥 롯데 상품권이 더 실속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그니까 꼭 빕스 가자고해~ 오늘 이탈리안플레이트. 여기 나름 갠츈하더라. 그치? 까르보나라. 봉골레, 근데 부르스게타는 엔지!!! 퐈야~ 담부턴 안 먹겠어!! 왜... 툭하면 도촬이셔 ㅡㅡ++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태인데... 하필 삐쭉거리고 있는데 찍은거임? 어찌됐든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찍어 준다 내가~! 오늘 일찍 도착한 탓에 아트박스 갔다가.... 4,500원짜리 바디 스폰지 하나 질렀어. 컥!..
어설픈 여우님의 폭풍감동 목도리 선물 제 블로그에 항상 활기를 주시는 고마운 이웃분들이 계십니다... 많은 분이 계시지만 오늘은 어설픈 여우님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미 많은 불로거님들께 인기를 독차지하고 계시는 여우님은 알다시피 워킹맘이죠. 항상 불량 주부라고 ㅎㅎㅎ 하시지만..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닮은 멋진 남편분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또한 약사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 하고 부족함에 대해 늘 미안해하고 노력하는 그런 부분들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서로서로 도와주 는 가족들의 모습이 항상 보기좋고 부럽기도 했답니다..^^ 또한 여우님의 포스트는 항상 매의 눈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냉철하게 포스팅 하시는 기자 같은 분이 세요 ^^ 하지만 일상에 관한 포스팅을 하실때면 어찌나 소녀같으신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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