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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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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하늘은 요래. 추석 전전날. 음식하느라 바빴는데 어쩌다 하늘을 보니 저 모양일세~ 뭔가 무서워.... ^..^;; 기름 묻은 손으로...... 카메라 갖고 와서 열심히 찍었음. ㅎ 내가 하늘에 카메라 들이댈 때....... 저 이상한 구름 사이로 마녀가 빗자루 타고 나타났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 사진 다 찍고... 그런 생각한 내가 참 .............어이가 빛이 난다. ㅡㅡ;;;; 왜 그랬을까....☞☜ 얼른 정신 차리고.. 다시 음식 만들기에 초 집중함 ㅠㅠ
꽃씨님이 영화 보여 주셨습니다~ ㅎㅎ 지난번 존재감 없는 이벤트를 했었더랬죠... 그때 꽃씨 님이 당첨되셔서.... 허접한 쿠키 몇 가지 구워 보내드렸는데요.. 택배를 받자마자 문자를 주셨지 뭐에요.... 제가 그날 일이 있어 문자 확인을 늦게 했는데... 인사 문자 다음으로...... 뭔가 하나가 더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위에 보이는 기프티콘이랍니다.. ㅎㅎㅎ 냐하하~ 씨너스 커플권 팝콘콤보.. 아싸~!! 이제서야 말이지만.. '아니 꽃씨님 뭐 이런 걸다... ㅎㅎㅎ;;;' 너무 좋잖아요~ 깔깔~ 그래서 영화 보려고 달려갔어요. 티켓박스에 가서 당당하게 전화기를 들이밀었죠... 원래는 트랜스포머를 보려고 했으나.... 급 변경해서 '고지전'을 보겠다고 말했어요. 근데 기프티콘 들고 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던가요.. 거기 직..
2011.06.04 여의도 한강.. 2년만에 왔나봐... 후~ 진짜 오랜만이야. 평화롭다 못해 심심한 오후..... 그냥..... 목적없는 사진만 연신 찍어대. 훗~ 자전거좀 봐 .. "그거 나 줘요~ ㅎㅎㅎ" 한강에 빨간소녀들... 이쁘다... 가만 앉아 놀면 뭐해...... 그냥..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 뙤약볕에 일광욕 실컷하고.. 빛카페에서. 내가 선택한....... 오렌지에이드. 아움.....물만 먹으려니 뭔가 씹히는 게 필요해. 잽싸게 조각케익 하나 사옴. 저 케익 한 조각 4,500원. 언제나 느끼지만......... 비싸. 이러니 내가 자꾸 만들어 먹는 거잖아. 근데.........저 1회용 접시 완전 깬다. 야유회 나온 거 아니잖아.. ㅡㅡ; 쥐포튀김으로 화려한 마무리...... 하루종일 돌아다녔더..
[블로그 나눔 이벤트] 과자 노나 먹어요~ ㅎㅎ 나눔 이벤트.........뭔가 디게 거창한 거 같군요..ㅡㅡ;;; 그치만...... 별거 아니에요. 제가 먹는 과자 쫌 나눠 먹으려구요 ^^;; 그동안 티로 이사한지도 좀 됐구요... 진작에 떡이라도 돌리면서 인사했어야 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핑계를 대봅니다.. ㅋㅋ 요즘.. 하고싶은 포스팅은 많은데 자꾸만 의욕은 잃어가고,, 그러면서 슬슬 재미가 없어질랑 말랑 자꾸만 하루 쉴까 하는 마음이......전보다 자주 생기는 걸 보니 뭔가 불길하네요..^^ 제 블로그는 하루 이틀만 쉬어도 곧 사망인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때쯤 이런 나눔을 하면서 저도 덩달아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려 합니다..^^ 많은 분께.....드리고 싶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딱! 두 분께만 드릴게요....
2011.05.14 안녕 남산아? 아니. N 타워야~ 1년만에 다시 찾은 엔타워...... 방갑다.. ㅡㅡ;;;;;;; 엄... 오자마자 우린이래. ㅎㅎㅎ 남산도 식후경이랬어. 아침을 굶은 배고픈 몸이라... 일단 아무거나 좀 넣어 주자고. 더베스트버거인서울의 수제버거. 내 주먹만한 햄벅 하나씩 가볍게 드링킹~ (근데 난.....크라제가 더 좋다 솔직히 ㅎㅎ) 아후~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미어터짐 ㅡㅡ 그래도 목적달성을 해야 하므로 전망대 엘베타고 슝슝~ 올라가서.......... 이러고 있다.ㅎㅎㅎ 그나저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러다 남산 터지겠어. 사진 찍기도 불편하고..... 카메라좀 들이대면 모르는 엑스트라 들이 자꾸만 출현하는통에 화딱지나고. 어딜가든 북적북적.. 뭔가를 할 수가 ..
2011.05.08 어버이날... 파주로 고고~ 진작에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했었는데......... 다 망했어. 그냥,,, 내 마음이 그랬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날......무지 좋더라. 언제나 가는 길은 뻥뻥 뚫려 있고. 늘 그렇듯이.......오가는 길은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데.. 오늘따라....... 괜히 쵸크쵸크한 이유는 나만 알겠지... 알다시피...가는 길엔 화원이 몇 군데 있잖아. 그런데 당일날은 카네이션을 구하기 어려웠어. 다른 건 다 준비했는데... 그래도 카네이션 사고 싶었는데... 가는 곳마다.... 없다잖아. ㅠㅠ 진짜 눈물 나더라... 진작에 사둘 걸 후회도 되고.. 알잖아요... 나란 애.. 이리도 게으른거. ㅋㅋ 그래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혹시나 하고 들어간 편의점에 기적처럼 카네이션이 있더..
2011.05.07 폭탄칼로리의 햄버거를 먹고 나오는 길...... 길 한쪽에 트럭 한대가 눈에 띄었다. 띠용 @.@ 아니 이것은... 어릴 때 즐겨 먹었던 추억의 불량식품? 몹시 흥분하며 이것저것 고르는데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본 아줌마가 더 신났나보다. 마음껏 고르라며 바구니를 슬쩍 들이밀었다 뷔페마냥 모두 한 개씩 맛보고 싶었지만... 어찌 됐든 엑기스만 고르느라.. 나름 힘들었음. 밤에 찍은 사진은 역시 화질 구림.ㅎㅎ;; 어쨌거나 추억의 뽀빠이 과자! 근데 예전에도 별사탕이 흰색밖에 없었나?? 흰색, 초록, 핑크 막 종류별로 있었던 것 같았는데... ㅡㅡ^ 그건 건빵이었나?? 암튼... 난 별사탕하곤 안친하니까... 골라내면서 먹느라 애썼음. ㅋㅋㅋㅋ 그나저나 참.....맛있다. ( 니 입에 맛없..
2011.04.07 원래 병원 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 아마도 나같이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듯 ㅎㅎㅎ 어디 곪아 터져야만 어쩔 수 없어서 가는 나.~! 음하하 요즘 허리가 너~~ 무 아파서 자다가도 몇 번씩 깰 정도로 고통스럽다. 암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허리며 무릎까지 무조건 괴로웠으니깐~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았고... 간단한 문진이 끝나고 ~ 엑스레이 찍는 것 부터 뭔가 맘에 안 들기 시작해쒀. 어째...그 흔한 탈의실도 없는게야?? 기사아저씨가 자긴 나가 있을테니........... 나더러 빨리 옷 갈아 입으래 ... 헐~ ㅡㅡ 아오~ 역시 병원은 올 데가 못돼... 얼른 찍고 나가야지! 숨을 들이 마시랬는데.. 난 내쉬고.. 막 그렇게 엉터리로 찍고 나왔는데 결론은... 물리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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