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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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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우월한 브로콜리 스프 크리스마스 잘들 보내셨어요?^^ 어찌 이번 클스마스는 송곳 같은 추위라고 일컫을 만큼 어찌나 동장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지..^^; 아주 꼼짝하기도 싫더라구요.. ㅡㅡ;; 춥거나 말거나 나름 계획을 세워두긴 했는데 의지에 상관없이 취소가 되어버렸다죠. 그래서 저는 그저그런 성탄절을 보냈네요^^ 오늘 소개하는 브로콜리 수프는 클스마스 전에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하는 민첩성을 보여드리네요ㅋㅋ. 저...참 잽싸죠? ㅎㅎㅎ ㅡㅡ; 그동안 파티다 뭐다 많이 드셨을테니.... 한 끼는 가볍게 수프로 떼워보심이 어떨까 해서 이렇게 또 끼 워맞춤형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닥. 잠시 브로콜리에 대해 떠들어 볼게요.... 이 브로콜리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의 2배, 채소 중에 가장 대장이라는 군요 ㅎㅎ 그래서 피로..
기막히게 달콤한 맛! 고구마 그라탕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고구마 덕후가 될랑 말랑하는 영심이라고 합니다.. ㅡㅡ;;; 고구마 한 박스를 득템한 지가 꽤 됐는데...아직 남아 있네요 ㅎㅎ 제 주먹만 한 고구마들이 박스에 널브러져 있거든요. 그냥 쪄먹고 남은 고구마가 있길래... 그래서 오늘도 남은 재료를 재활용했구요... 실속없이 또 업데이트가 되고 말았네요 ^^ 움... 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니까..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그라탕이...완성되었어요.... ㅎㅎ 노릇돋는 고구마 그라탕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서 오래 묵힌 묵은지 같은 치즈를 올렸더만 윤기는 커녕 건조해 보이지마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이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생겼나 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이거 맛있게 먹었는데..
술 안주 뭐가 좋을까 고민 된다면...모둠 꼬치요리 안녕하세요~? ㅎㅎ 2010년 마지막까지 먹는 걸로 뽕빨내는 여자 박식신이 오늘은 모둠 꼬치 한 접시 들고 나타났습니다. ㅋㅋ 에~ 그러니까..우리집 달력 12월엔 다양한 기념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기념일을 제대로 챙기질 못했 어요. 서로 얼굴 보기도 너무 힘들었거든요ㅎㅎ 겸사 겸사... 집에서 술 한잔 해볼까 큰 맘먹고 지지고 볶았죠. 원래 계획은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야지 했는데... 아오~ 모둠꼬치 하나 만들고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 땡뻘~♬ 이케 됐답니다. ㅡㅡ;;; 암만 봐도 뭔가... 살짝 부족하지만, 모둠이라 막 다채롭다며 박박 우김질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우기는데 장사 없거든요 ㅋㅋ 부랴부랴 준비해 놓고... 드디어 그분이 오셨더랬죠 ㅎㅎ 해맑은 표정으로.. 접시를 가리킵니다 ☞ 이케요..
초밥을 닮은 예쁜 오이 주먹밥 뭔가 초밥의 스멜을 물씬~ 풍기는 이것의 정체는 ...... 그저.. 초밥의 탈을 쓴 주먹밥일세~ ㅎㅎ 오늘은 상큼하고 신선한 초밥에 먹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 아인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아요~ 초밥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큼...(?) 비교되나? ㅡㅡ;; 뭐 암튼 맛있으면 맛 있는대로... 맛없음 맛없는대로!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나의 신조! ㅋ 경고! ~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초밥 아니에요.^^ 초밥돋는... 발랄발랄 주먹밥임 ㅋㅋ 또 구구절절이 설명하자면요... 왜 만들게 됐냐면요.. 대충 이렇습니다. 굴러다니는 오이가 한 개 있었구요... 밥통에 남은 밥이 한 그릇 정도 있구요.. 반찬은 없고 그래서 있는 재료로 뽐내 본거죠 ㅎㅎ 반찬이 없거..
쫄면의 색다른 변신/ 타이식 볶음 쫄면 맛보다 흥분을 드릴 사진을 책임지려 했으나.. 뭐 언뜻 보니 잡채같이 생긴 게 접시 위에 올라앉았네요 ㅎㅎㅎ 저는 대략 이런 식의 볶음 종류를 좋아해요. 오늘은 살짝 팟타이를 흉내 낸 타이식 볶음 쫄면이랍니다. 제가 워낙 면 종류를 좋아해서요.. 이런 거 하루 세끼 먹으라고 하면....' 네~ !!' 군말 않고 먹을 수 있을정도에요 ㅎㅎ 뭔가 쫀득쫀득 고무줄 맛 쫄면 너무 맛있어 죽을 거 같아요 ㅎㅎㅎ 아주 그냥 ㅅ ..ㅅ.. ㅅ.. ㅏ 그냥 좋아합니다ㅋ 보통 쫄면을 사면 초고추장에 새콤하게 비벼 먹곤 하는데.. 갠적으로 이렇게 볶아 먹는 것도 참으로 좋아하구요.. 대부분 이렇게 해 주면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어떻게 냄새를 맡고 왔는지.. 대왕 식신 4명이 놀러 왔어요. 그래서 얼떨결에.. ..
달콤한 간식 고구마 맛탕 여러분은 티비에서 특히 라면 광고가 나오면 급 땡기지 않으세요? 특히나 한밤중에 김치라면 ㅎㅎㅎ ( 전 이래서 안돼요.. ㅋㅋ;) 제가 라면 말고도 먹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바로 고구마 맛탕이었답니다.. 암튼.. 이날도 열심히 티비를 시청하고 있었고요.. 토요일엔 무한도전을 일요일엔 1박2일을 사랑하는 애청자에요. 지난주도 어김없이 1박2일에 빠져있는데.. 신기한 아니 처음 보는 배말과 거북손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구요. 글쎄 뭐 그 맛을 알지 못하기에.. 보는 내내 군침을 흘렸다기보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만 했었어요. 어머나...그런데 승기 군이 ㅋㅋ 맛탕 만드는 장면을 보고, 떨어지는 침은 주체할 수 없었어요 ㅡㅡ;;; 사료를 앞에 두고..기다리는 개님들의 빗물 같은 침 아시죠? 요즘 차도녀가 이슈가 ..
길거리 어묵탕 따라하기 날씨가 급 겨울이 된 것처럼 많이 쌀쌀합니다. 토요일 밤에도 비가 내리던데.. 가을비는 그치고 날 때마다 기온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꽤 많기도 하고, 또 오래 가더라구요. 쌀쌀한 날씨 탓인지...점점 뜨끈한 국물을 많이 찾게 되네요. 그중에서 어묵탕은 추운 몸을 녹여 주기도 하고, 맛도 좋아 언제나 인기가 많죠.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어묵탕을요 ㅎㅎ 평소에도 자주 끓여 먹었던 어묵탕이지만.. 이 날따라 비도 오고, 그래서 그랬는지 더욱 착착 감기더 라구요 ㅎㅎ 최대한 길거리 표 어묵탕의 맛을 내고 싶었는데.. 홈메이드는 위생적이고 더 정성이 들어가고 하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날 꽁꽁 얼은 발을 동동 굴려가며 먹는 그 맛은 못 따라 가는 것 같더라구요 ^^ 더구나 여..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백설기 갑작스럽게 파주에 가자는 약속이 잡혔어요. 최근 들어 그곳에 갈 때마다 케익을 준비했었는데요... 명절도 다가오고..분위기에 맞게 설기떡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제가 원하는 모양의 떡은 아니었어요 ^^ 요즘 백일이나 돌상에 많이 올라가는 하트, 꽃 모양의 떡을 만들고자 했었으나.. 그럴여유가 없었구요. 그리고 살짝 늦게 일어나서..시간이 정말 빠듯했답니다 ^^;;; 그 와중에..이렇게 사진도 찍고, 저는 진정한 용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 제가 설기떡 믹스에 대해 너무나도 불신했었나봐요.. '지까짓게 그래 봐야 믹스지... 맛있어 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먹어봤는데요 뜨헉~~ @.@ 떡이 쫄깃하고, 포근~ 하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믹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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