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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서울 창포원 도봉산 역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으로써.. 역 뒷편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걸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뜻하지 않게 도봉산에서 칼국수랑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겸사 겸사 이곳에서 한적한 오후를 보냈는데...가을 바람도 좋구,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보기 좋았구, 여러모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예전엔 허르스름한 군인아파트가 있었던 그 자리가..이렇게 변할줄 꿈에도 생각못했는데...옛날 생각이 나면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입구에 저렇게 서울 창포원이라고 써있어요. 식물원이 테마별로 나눠져있나봐요...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약용 식물원 입구에 있는 에..~~뭐라고 해야 하지? 조각도 아니도.. 꼭 토피어리같더만 ㅡㅡ;;;;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다..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안 한가득~~~ 에그 타르트 오늘은... 왠지 베이킹이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걸로다가 골라봤는데요.. 파이지만 만들면 될것 같은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봤어요. 전에 케익 하면서 만들어 놓은 커스터드 크림은 냉장고에 있는지라... 바삭하고 고소한 파이지는... 발효가 필요한것도 아니라서 쉽고 빠르게 맛있게 만들수 있어 좋았어요. 바삭바삭한 파이지가 고소 합니다... 커스터드 크림은 완전 부드럽구요... ㅎㅎ 따뜻할때 찍었어요. 반을 갈라보니..커스터드 크림이 녹아 내리고 있네요 ㅎㅎ ======================================================================================== 파이지: 박력분 80g, 중력분 80g, 아몬드가루 10g, (아몬드 가루..
특별한날 특별한 케익 가토 쇼콜라 케익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가토 쇼콜라의 숨막히는 옆태부터 감상 하시겠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진~~~ 한 초코의 스멜이 느껴지십니까?? 나..나만 느껴요? ㅡㅡ;;; 어쨌거나 저는 쵸콜릿이나 사탕같은 걸 싫어 해요.. 너무 달아서요 ^^ 그래서 첨부터 이 케익에 거는 기대도 희망도 없었더랬죠. 달달해서 싫다던 제가.. 한 조각을 몽땅 먹어버렸어요. ㅎㅎ 오늘 이 케익을....6명이서 같이 먹었는데요. 저같이 사탕, 쵸콜릿이 싫다는 사람도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만들어 보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아이라서... 망설임없이 자랑했어요...ㅎㅎ 아시잖아요.. 전... 늘 이딴식인 거.. ㅎㅎㅎ; ==========================================================..
깔끔한 나들이용 쌈밥 도시락 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3월에 내리는 눈도, 겨울 같은 쌀쌀함도, 그래도 여지없이 찾아오는 황사님도..... 꽃샘추위가 끝나면 바로 여름이 올 것만 같습니다... 모두가 마음에는 안 들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매일매일 산뜻한 봄이 랍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좋은 어느 날 도시락 싸서 소풍 한번 가야 하는데.. 도시락은 뭐가 좋을까~~~ 생각들 많으실거에요.. 저는 나들이용 도시락은 언제나 김밥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재료 손질 하는것도 여간 귀찮은게 아니거든요..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그래서 준비해보았어요 깔끔하고 쌈박한 도시락을 원하신다면.. 요건 어떨까요? 저는 이 쌈밥이 깔끔하고 입에 착착 붙더라구요 ㅡㅡ;;;; 뭐...아무거나 먹어도 죄다 붙어서 문제긴 하지만.. 암튼 맛있..
우울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초코 브라우니~ 요즘 자꾸만 쵸코렛이 좋아 지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그동안 사탕 쵸콜릿은 ....누가 주면 짜증 났었거든요.. 제가 안먹는거라서 ^^;;;; 근데 베이킹을 하면서 쵸코케익이 자꾸만 좋아지려고 해요..ㅠㅠ 더구나.. 저는 브라우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절대 브라우니 만큼은 만들지 말아야지 했을 정도로... 무관심 대상이었는데.. 그래도 쵸콜릿을 좋아 하는 사람집에 놀러 갈일이 있어서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저 ....홀딱 반했어요 ㅡ,.ㅡ 브라우니가 한참 유행일때 콧방귀 끼던 제가....한입 먹고 기분이 확~ 좋아졌답니다.. ㅋㅋㅋ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진한 쵸코맛이... 우울하고 화날때 이거 한조각만 먹으면 마법처럼 좋아 질 것만 같아요 ^^ 제가 만든 브라우니 삼총사에요... 더도 말고 ..
특별한 날엔 포천 허브 아일랜드~ 입춘이 지나서 일까요... 날이 너무 따뜻해 졌네요. 이럴땐 밖으로 뛰쳐나가야 제 정신 유지 할 수 있답니다... 무작정 나왔다가...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갔어요. 몇년만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구제역이란걸 뉴스에서나 접했지..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허브아일랜드 14km 구간 부터 3~4곳의 방역턱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턱을 넘을때마다 약 비슷한 것이 분사 되는데.. 세차를 해야 지워 진다네요.. 아무튼...열심히 달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오....전에 없던 입장료도 받더군요.. 쩝.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2월 28일 까지 빛축제를 한답니다.. 그래서 나무마다 전구들을 감아놨더라구요. 저는 낮에 가서.. 빛 축제를 못 보고 왔는데요.. 저녁 7시쯤 되면 불꽃놀이도 하고.. 예쁜 오색불빛이 ..
길거리표 토스트 만들기 오늘은~~~바쁜 아침 메뉴로 인기 만점인...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봤어요... 아침들 잘 챙겨 드시고 다니세요? 저 또한...아침이라기 보다 아점을 즐기고 있구요..때로는 굶다가 먹어서 그런지 폭식니즘으로 짜증 날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국민아침메뉴(?)라 불릴 만큼 인기 좋은 토스트를 만들어봤는데요.. 길거리에서 먹는 것 만큼이나 맛있어요 ^^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다들 알고 계시죠?? 일단 첫번째 이유는..신진대사를 자극하기 위해서래요. 그리고 아침을 굶고 점심 식사를 하게되면 많이 먹게 되는 건 당연한거구요, 그로 인해서 식곤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더구나..아침식사를 거르면 혈당 부족으로 피곤을 느끼게 되고, 왠지 모르게 신경질적이 되구요. (제가 그래서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은가 봅니..
영양과 맛이 모두 10점 만점에 10점~! 두부 스테이크 저는 고기를 좋아 하는 1인 으로써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면 "미디움 웰던~" 을 외치곤 하죠...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 아직 레어는 좀....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 스테이크는..입에서 부드럽게 씹혀주는 소고기의 연한 육질이 자꾸만 입맛을 당기게 한답니다...ㅎㅎ 거기에 맛있는 소스까지 듬쭉 적셔 먹으면 완전 황홀하기도 하죠...ㅋㅋ 그러나 오늘 제가 만든 두부스테이크는... 레어-미듐레어-미듐-미듐웰던-웰던 ??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웰던 입니다.. ㅎㅎ 두부의 담백한 맛과... 진한 와인 소스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고기를 못드시는 분도 계신다죠? 그렇다면 주목 하세요~!!! 웬만한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더욱 맛있게 먹었던... 맛과...영양...분위기..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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