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요리

(40)
레시피가 필요 없는 손쉬운 반찬 한 시간을 뽁딱뽁딱~거리며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반찬이 무려 세 가지.^^ 뜨끈하고 얼큰한 콩나물 국이랑~아주... 호사스러웠던(?) 어느 날의 우리 집 밥상 풍경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 까진 아니지만..기분좋게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아니 .. 뭘 이런 걸 다 찍었냐고 흉보시는 거예요..?? ㅎㅎㅎ 그냥..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는 일상이 참 재미져요..ㅋㅋ 냉장고를 열심히 뒤지다보면자투리 채소가 막 튀어 나와요.언제 먹고 남은건지 기억도 안 나는 브로콜리와 버섯이 바로 막 튀어 나온 애들이죠.. 이 세가지 반찬은 레서피가 필요 없어요..그냥 대충~ 양념 한 숟갈 풍덩 넣고 조물조물 무치고 볶다 보면..어느새 밥과 환상궁합의 반찬..
겨울철 별미 구수한 콩비지찌개 와~ 아주 오랜만에 콩비지 찌개를 끓여 보았어요.콩비지 찌개는.... 움...거짓말 조금 보태서 결혼 전에 엄마가 해주신 거 먹어보고는 처음인 거 같은데..여기서 제가 결혼한지는......움.. 꽤 됐으니까.. ㅡㅡ;;;결론은... 콩비지 찌개를 1억 년 만에 먹어보는군요..^^;;;;;;;;; 후덕한 제 이미지와 딱인데.. 그동안 이 맛있는 콩비지 찌개를 어찌 잊고 살았을까요.. 그래 봐야 김치찌개 비스무리한 뻑뻑한 찌개일 뿐인데..ㅋㅋ왜 자꼬 손이 가고 밥이 없어지는지.. 저는 이날 콩비지 찌개 하나로 두 끼를 해결했어요.. 저녁 식탁에 먹을 게 없다고 징징거릴 그대들을 위해 혼자서 아껴먹고 또 아껴먹고.. 정말 밥상 앞에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 꽃피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죄다 저녁을 먹고 들어..
떠먹는 피자. 먹다 남은 식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 해결 딱히 피자라고 하기엔.. 들어간 소스가 참 민망합니다만.떠먹는 피자 외모는 최강 비주얼~ ㅎㅎㅎ 여느 피자집 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떠먹는 피자는.. 재료들이 몽땅 자투리 내지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 잊혀졌던 재료들로만 구성 되어 있어요..ㅋㅋ하지만 요게 조리법도, 맛도 착하므로... 칭찬하면서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모짜렐라 치즈마져도.. ㅎㅎ 냉동실에서 노숙하던.. ㅡㅡ;;;다소 처치곤란이었던 재료들을 모아모아~이렇게 화려하게 떠먹는 피자로 변신시켜 보았어요..ㅎㅎ 이렇게 보니.. 배달 피자 부럽지 않네요. 어쨌거나..자투리들 덕분에..손쉽게 뚝딱 만들어서 지난 주말 점심으로 한 끼 해결했네요..^^ 1. 재료는 대충 이래요. 2. 일단 꽁꽁 얼어 있던 식빵은 해동을 다 마치기도 전..
배불리 먹고 칼로리 걱정없는 치킨커틀렛/치킨까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치킨커틀렛... 그냥~ 단순한 치킨까스 입니다.. ㅎㅎ 닭가슴살 대충 삶아 먹으려고 사왔다가 왕년에 돈까스집 들락거린 게 생각나서요... 간만에 공들여 치킨커틀렛을 만들었어요. 원래...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제맛이죠.오늘은 기름기 확~!! 줄이고자 오븐에 구웠더니.. 치킨까스로써의 매력이 살짝 떨어집니다만..무엇보다 칼로리 낮은 치킨커틀렛을 배불리 먹었으니 튀긴 것 보다 이게 더 이득인 것 같아요..^..^ 어쨌거나.. 오븐에 구운 치킨커틀렛의 가장 큰 관점 뽀인트는.!!바삭함. 담백함. 입에 넣고 몇 번 씹은 후 혀로 굴려도 바삭해요... ㅎㅎㅎ 그렇다면 이것의 정체는..고.. 고기 과자? ㅎㅎㅎ 기름에 튀긴 것 만큼 부드러운 촉감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 ..
숨겨두고 혼자 먹고 싶은 상큼한 레몬타르트 남자들 80%가 진심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요..? ㅎ그 80%안에 울 그분도... ㅠㅠ 제가 농담삼아 말하는 도중에...... "못생겨가꼬~"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의 외모에 어텍을~ㅋㅋ 물론 장난이지만..^^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우리 그분한테 괜한 소릴 해가지고... 어제도 오늘도 피곤합니다...ㅎ 이래 피곤하나 저래 피곤하나..피곤한 건 매한가지. ㅡㅡ 피곤엔 바카스에요? ㄴㄴ...........피곤할 땐 레몬타르트가 진리. ㅎㅎ 비타민 C 충만한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짜증이고 피곤이고 확 달아나고,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짐... 움움..요건 좀 오버인가? ㅡㅡ^ 어쨌거나.. 새콤달콤 입안에서 즐거운 아껴먹고 싶은 그런 타르트에..
전자레인지로 2분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치즈볼 요상하게 주말만 되면 입이 더 궁금합니다..ㅡㅡ그래서 평소보다 간식 먹는거에 혼을 불싸질러요.^^;; 그래서 오늘은 완전 초간단한 방법으로 단 2분만에 완성하는 치즈볼을 만들었오요^^ 울집 냉장고에서 심하게 숙성된 이 오래된 치즈가 1분 50초만에 밀가루 없이도 고소한 치즈볼로 변신했어요.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치토스 같은 치즈볼~ ㅎㅎ 어른들은 맥주 안주로 아이들은 간식으로 추천할게요. 별 거 없는데 마냥 고소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치즈 한 장만 준비하시면 돼요..... 그럼 돼요.. ㅎ 만드는 거 너무 쉬워서 허무하다니깐요 ^^ 냉장고에서 오래 숙성시킨 치즈를 꺼내요.그리고 칼을 당장 꺼내 들어요. 요렇게~ 슉슉 잘라요..ㅋ 그리고 꼭 필요한 건 바로 종이호일. 유리 접시나 플라스틱 그..
우유가 싫은 사람도 맛있게 먹는 영양만점 부침개/우유요리/우유부침개/우유 요즘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서 이럴 때 부침개는 아주 인기 만점이죠..그래서 저도 간만에 부침개를 부쳐보았는데요. 저는 수제비나, 부침개 반죽할 땐 항상 물과 우유를 섞어서 넣어요.평소 우유를 잘 챙겨 먹지 않거나, 우유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겠죠..^^ 저도 게을러서.. ㅋ 우유를 꼬박 챙겨 먹지는 못하지만 수제비나 부침개 반죽할 때만큼은 정신 차리고 우유를 꺼내오게 되더라구요.. ^^ 우유가 들어가서 부침개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하신다면 일단 안심하시고요~ 우유 안 먹는 사람들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뭐....그런 부침개랍니다.^^ 그니까.. 이제부터는 물과 우유를 섞어서 반죽하세요..^^ 우유 넣은 수제비 반죽은 여기 ☞ http://pjsjjanglove.tistory.com..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건강한 두부크림파스타/두부크림 스파게티/두부크림소스 저는 크림소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크림덕후랍니다.. ㅎㅎ크림파스타를 포함, 크림소스가 들어간 요리는 접시까지 먹어치울 기세거든요..^^ 하지만..항상.. 맛있게 먹고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대수롭지 않은 척... 쿨하게 넘기는 것 같지만..사실... 사악한 칼로리에 자유로운 몸이 아니라 늘 걱정입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크림파스타 때문에 내가 미쳐요~ ㅠㅠ 그러나 오늘은 생크림 없이~ 칼로리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건강한 두부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생크림대신 두부와 우유를, 그리고 각종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어요.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림파스타와는 다른 맛이지만.. 충분히 느낌있고 고소한 두부크림파스타에요. 특히 다이어트 할 때 크림파스타는 일부로 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