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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은 햄버거에요~ ^^
보기만 해도 귀여워서 입이 찢어질 만큼 방긋 미소를 내보이지만.....
곧.....와구와구 먹게 되죠.
전 사악해요.. ㅋㅋㅋ
전 사악해요.. ㅋㅋㅋ
그냥..마트 갔다가 냉동새우에게 필꽂혔어요.
새우버거를 집에서 만들면 어떤 맛일까? 패스트푸드점이랑 같은 맛이 날까?
반신반의하면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망치면 새우전 해먹었다치지뭐. 대충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망치면 새우전 해먹었다치지뭐. 대충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판이 커졌어요.
빵이 없어요~ 빵이.. ㅠㅠ
땡볕에 마트갈 생각하니 갑갑하구요. ㅎㅎ
그리하여 구찮아서 만든...... 돼지빵이에요.. 풉~
요거...생김만 보면 왠지 뽀얀~ 부잣집 도련님 간식으로 어울릴 것 같지만..
저 먹으려고 만든 거에요.... ㅎㅎㅎ
그러나..난 부잣집 사모님도 아닌.......그저 19층 사는 식신일 뿐 ㅡㅡ;;;
어쨌거나.......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입 먹어봅니다.
헐~
저의 진지한 표정 못 보셨죠.? 사뭇 전교 회장 같은....웃기지도 않은 포스가 좔좔 넘쳐흐르죠.
"하악~ 앞으로는 집 근처 롱데리아 안 갈 테양~"
결론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패스트푸드점과 똑같은 맛이 나온다는 거.
맛내기 어렵지 않았구요. 그냥 새우만 다져서 튀겼을 뿐인데.. 맛있어요 ^^
아...이거 진짠데, 어케 표현할 방법이 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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