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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파스타 & 피자

먹다 남은 상추를 토핑으로 올린~ 산뜻한 스테이크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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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피자입니다~

이름 하여 스테이크 피자~   그냥....  고기 피자.^^

나는야 고기 덕후~ 그리하여 피자에도 고기를 뿌려 먹기 시작합니다.. ㅡㅡ;;;;;


고기 몇 조각 얹었을 뿐인데.....어디서 이런 훈훈함이 밀려오는지 .ㅋㅋㅋ 


어쨌거나 단순하고 심플한 피자입니다만..

뭔가 깨알같이 신경쓴 듯한... 한 끼 식사로 좋은 피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닥. ㅎ 





먹다 먹다~ 지쳐서 시름시름 시들고 있는 상추를 재활용해봤어요.

얼른 먹어치우고 새 상추 득템해야 하거든요..~ ^,.^


사실 루꼴라 피자가 떠올랐는데 루꼴라를  당장 구하긴 힘들고.... 그래서 상추를 토핑으로 쓰기로 했죠.

마침 며칠 전 사다 놓은 또띠아도 있겠다~  간편하게 후다닥 만든 스테이크 피자에요.


상추와 고기, 피자? 과연 어울릴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와구와구 먹기 딱 좋다. 이런 느낌이 파팍~! 
 

뼛속 깊은 감동을 원하거나,  넘 맛있어서 심장을 뒤흔드는 천둥소리를 듣고자 하신다면  1588-XXXX로 전화 주문하시면 되겠어요 ^^

암튼.. 별다른 솜씨가 필요치 않은 간편 피자.  

특별한 요리법 따윈 나에게 사치입니다.  요고 가볍게 즐기기 참 좋습니다..^^




(스테이크 피자 만들기는.. 요 아래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쫘악~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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