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기 연습은 도라지생채입니다..^^
평소 손질된 도라지만 사왔었는데
자격증을 위한 레서피는 통도라지를 이용해요.
껍질도 벗기고 잘게 채썰어야 해서 무지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자꾸 하다보니 이것도 쉬워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건 어디에 내놔도 욕먹지 않을만큼 맛있어요..^^
도라지 생채--> 시험시간 15분.
양념: 고추장 1t. 식초 1t, 설탕 1/3t. 깨 약간. 다진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1/2t.
단촛물: 물 3T, 식초 1T. 설탕 1T.
1. 도라지 생채 재료는 이렇게 간단해요.
2. 도라지는 칼로 긁어내거나 결대로 옆으로 뜯듯이 벗겨내요.
3. 도라지는 0.3의 두께와 6센치 길이로 잘게 채썰어요.
4. 잘게 채썬 도라지는 소금 뿌려 바락바락 주무른 후 찬물에 헹궈 수분제거를 해요.
5. 물에 헹궈 수분 제거한 도라지는 단촛물에 담가놓고 위의 분량대로 양념을 만들어요.
6. 단촛물에서 건진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요.
7.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무쳐요.
보통 학원에서 갈쳐주는 레서피는
단촛물이 없이 바로 양념에 무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물론 단촛물 없이도 도라지생채를 완성할 수 있지만..
시험장에서는 좀 더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구요..
이 작업을 함으로 해서 맛도 더 좋아지니 빼먹을 수 없겠죠..^^
도라지생채의 주의점은..
양념을 무칠 때 한꺼번에 다 넣고 무치기 보다 색을 봐가며 적당히 무치기.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두면 물이 생길 수 있으니..
생채가 나올 땐 무조건 제출전에 무쳐서 나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사진엔 깨가 잘 안 보입니다만..
깨가 들어 갔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양념에 깨를 넣기보다 무치고 나서 마지막에 살짝 뿌려 섞어 주는 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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