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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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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되는 100% 통밀빵 통밀가루 두 봉지 담아왔어요. 그동안 통밀에 대해 완전 관심 밖이었는데요. 밀가루를 바꾸면서 알아보니 100%우리밀은 가공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무방부제,무표백의 제품이라는 것이에요. 수입 밀보다 인체 면역 기능이 두 배나 높고 항산화 작용을 통한 항노화 효능(항노화의 기본은 체내 노폐물 등을 신속히 배출하여 체지방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높은 것이 실험을 통해서 입증 되었대요. 아토피나 환자분들 건강식 대용으로 적당할 뿐만 아니라. 유독 관심이 가는 건 다이어트에 무진장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통밀, 호밀,오트밀등 정제하지 않은 통곡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대요. 다이어트 하면서 이렇게 GI 수치가 낮은 식품들을 ..
먹다 남은 빵으로 만든 닭가슴살 샌드위치 오래전에 부시맨 브레드를 만들었었어요. 언제나 먹다 남은 빵은 이유불문 냉동실에 넣어두곤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닭가슴살을 득템한 나머지...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말았네요. 늘 허니 버터에 찍어 먹다 지치곤 하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닭고기랑 채소좀 넣었더니.. 너도나도 떼로 몰려드는 피플들... ㅎㅎ 손이 베일듯한 브이라인을 원하는 나에게 닭가슴살 세일은 듣던 중 반가운 소리에요. 정신이 혼미해져서... 카트에 담아 오긴 했지만.. 집에 와서 변심한 이내 마음..늘 요따구로 먹어대죠.. ^..^ 브이라인, 에스라인은 이미 현실과의 갭이 너무 큽니다... 아오~ ㅎㅎ 아래 재료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샌드위치에 들어간 소스는 크림치즈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뿐이에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약간의 신..
손대면 멈출 수 없어~ 고소한 롤치즈빵 짜잔~ 오늘은 감동 작렬~ 풍미 가득한 롤치즈빵이에요~ 짭쪼름한 치즈와 발효빵의 풍미가 입안 가득.... 아오~ 한 번 손대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습니다. 본능적인 눈길과 이끌림으로 옴팡 집어 먹어요..^^ 왜냐면.. 전 롤치즈 덕후니깐요.. ㅡㅡ;;;; 어쨌꺼나 절대 저만 느끼는 감동입니다.. 울집에서 이런 빵을 구워 내 놓으면.... 모두 육하원칙으로 궁금해 합니다. 대체 어디가 맛있는 거냐며 ㅡㅡ 이 아이는 거칠게 펼쳐 안에 롤치즈를 확인해 가며 먹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ㅎ 뭔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는지 사진 서너장 찍고.... 와구와구 먹습니다. 한 입 깨물고... 깨문 빵 한 번 쳐다보고, 또 한 입 깨물고 깨문자리 또 쳐다보고...ㅡㅡ;;;;;;;;; 그러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세 개 먹..
천연 오징어 먹물로 만든 웰빙빵 어? 오징어 먹물? 웰빙? 하고 들어 오셨다가 깜놀하셨쎄여~? ㅋㅋㅋ 이거 돌덩이 아닙니다. 쵸큼~ ..... 까맣긴 하지만 빵 맞아요.ㅎㅎㅎ 좀 이 아니라..아주 새까맣습니다...ㅡㅡ;;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못생긴 빵 처음 봤어요.. ㅎㅎㅎ 촌스럽기 그지없네요.. 오징어 먹물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아주 그냥 빵이 끔찍하죠? ㅋㅋ 저도 구워 놓고 흠칫 놀랐어요. ^^;;; 오징어 먹물은 블랙푸드로써.. 검을 색을 띤 자연 식품이나, 또는 이것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을 블랙푸드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검은콩·검은깨·검은쌀·가지·자두·포도·오디·블루베리·김·미역·다시마·목이버섯·수박씨·오징어먹물·캐비아 등이 있습니다. 블랙푸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도 하고, 암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들었어요. 특히 ..
겉과 속이 다른 빵 치아바타 아주 큰맘 먹고 만든 치아바타 입니다. 치아바타 만드는 과정이나 시간을 보면... 하루가 꼬박 걸리는 ... 아주 속이터져요.. ㅎㅎ 만드는 방법은 복잡하진 않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흠이에요. 그치만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하고 쫄깃한 빵이.. 중독성 강해요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이래요.. 납작한 슬리퍼를 닮은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식 바게트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겠어요.. 무엇보다 버터와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더욱 매력있고 맛도 좋은... 아주 좋은빵이에요 ^^ ============================================================================================================== 재료: 스폰지---> ..
든든하게 즐기는 알록달록~ 야채빵&소시지빵 한 여름 더위와의 사투끝에 빚어낸 나의 야채빵 그리고 소시지빵이에요. 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요즘인데요.. 겨울 보다 여름이 발효가 완전 잘돼서 말이에요.. 신기하고 잼있어서 자꾸만 뭔가를 만들고 있는 저랍니다. 언제나 갓구운 빵을 한 입 베어 물면..눈이 휘어지도록 웃게돼요. 그리고 아름다운 손동작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또 한 번 빵을 깨물어 먹곤하죠...^^ 이맛에 자꾸만 맨날맨날 빵을 굽나봐요... 그나저나 빵에 대한 애정이 들끓어서 클났어요.. 난 이미 탄수화물에 중독된 환자임... ㅜㅜ 강력분 250g, 우유 1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달걀1개, 소금 4g, 설탕 30g, 버터 20g, 프랑크 소시지 4개. 케첩,마요네즈 약간씩 저는 반죽을 반으로 나누어 야채빵을 만들었습니다. 야..
먹을수록 빠져드는 담백한 빵/ 포카치아 오늘은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포카치아의 매력을 어필해 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뭔가 강렬한 포스를 풍기지는 않지만..... 점잖게 앉아 있는 저 포카치아의 맛은..한 마디로 고품격 담백함이라고도 할 수 있죠 ^^ '담백함? 이렇게 표현하면 심심한 맛 아냐? 니맛도 내 맛도 아닌.......밍밍하자너?' 아오~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하나씩 집어 먹다 보면 무한반복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리고 오물오물 씰룩대는 인중만 봐도 아 ~ 맛있게 씹고 계시는구나. 단번에 알 수 있다구요 ~ ㅎㅎㅎ 아~ 저눔의 올리브! 아주 그냥 훔치고 싶습니다. ㅎㅎㅎ 올리브만 쏙쏙 빼 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싶지만.... 빵에게 양보할게요. ㅎㅎ 빵과 올리브 이 둘의 만남은 또 축복이거든요~? ^^ 아무리 봐도 탐나는.... 그냥 보..
전문점에서 먹던 맛 그대로 잉글리쉬 머핀 & 맥모닝 오늘은 아침으로 좋은 잉글리쉬 머핀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나는 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 좋아요.... ^..^ 이거 맹도날드에서 ...아침 메뉴로 가끔 사먹 곤 했었는데요.. 그땐 어쩔 수 없이 아침형 인간이라.. 사먹었지만.. 지금은....그냥 잉여인간일 뿐... 이거 먹자고...아침 일찍 나갈 수도 없고요 ㅎㅎ 그래서 맘껏 시도때도 없이 먹을라그 만들었어요..ㅋㅋ 이 맛이 어떤지 깨알같이 설명하자면.. 심심하고 쫄깃하고 그래요. 달달하고 빵속에 뭔가 있어야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먹다 퉤~ 뱉어 버릴 수도 있음. ㅋㅋㅋ 그러나 저는.. 늘 강조하지만.. 이렇게 담백한 빵을 좋아한다구요~ 이런 빵은 잼 발라 먹어도 좋구요.. 계란이랑 햄을 넣어서 커피랑 먹으믄.. 아오~ 감격에 벅차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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