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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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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능사 실기/그리시니 제빵 시험의 그리시니 구웠어요.요건... 누가봐도 맥주안주..ㅎㅎ적당히 짭짤하고 아주 고소해서.. 나도 모르게 알콜을 찾게 된다는.. 그 그리시니입니다.. ^..^ 그리시니는 반죽시간이 짧아요. 믹싱을 오래하면 질겨질 수 있으니.. 발전단계까지만 믹싱한다는 거 기억해두시고요. 일정한 길이와 균일한 두께.. 이 부분이 가장 어렵지만 포인트 같아요.성형할 때 둥글리기한 후 휴지 시키고.. 짧은 스틱모양으로 만들고, 다시 고르게 밀어 펴주고... 다소 시간이 좀 걸릴 듯 하지만..성형을 완벽하게 잘해야 합격에 가까우니 우리 연습 많이해요.. ㅜㅜ 저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구워 놓고 보니 울퉁불퉁 막 못생겼어요...ㅜㅜ이런 실수는 절대 시험장에서 하지 맙시다..^^ 그리시니 시험시간 2시간 30분. 요구사항..
집에서 즐기는 화덕 스타일 피자/시금치 피자 여러분은 핏자하면..빵처럼 두꺼운 피자가 좋으세요.. 아님 얇은 씬피자가 좋으신가요..? 안 궁금하시겠지만..저는 무조건 씬피자 완전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집에서 피자 만들어 먹을 때도 가족들 의견 따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무조건 씬피자로 만듭니다..ㅎㅎ 오늘의 주재료는 시금치!시금치는 주로 된장국이나 나물로 한식에 많이 쓰이는 식재료지만.연한 잎만 골라 샐러드로 드셔 보세요..달큰하고 맛있어요^^ 만만한 재료 시금치로이탈리안레스토랑 뺨치는.. 시금치 핏자 만들었어요..^^;;뭔가 크고 아름다워요~일단 보기엔 그럴싸~ 하다는 것이 외견으로 분석 가능하죵..?^^세상 살아가는덴 내실보다..외모가 중요하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리코타치즈가 시금치와 이렇게 잘 어울렸는지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우..
산타도 반하는 크리스마스 빵/파네토네 파네토네를 구워봤습니다.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빵이라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먹다 보면 멈출 수가 없어요. 멈출 수 없는 이 맛..아마도 산타할아버지도 반할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나와 전혀 상관없지만..그래도 이맘때가 되면 핑계 대고 덩달아 즐기고 싶어요. 그리하여...늘 먹는 걸로 표현하는 이 여자가 만든 것은.. 파네토네입니다..^^ 작년엔 슈톨렌을...http://pjsjjanglove.tistory.com/787올해는 파네토네로 미리 기분내봅니다. 슈톨렌과 파네토네중 어떤 게 더 맛있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저는 빵을 좋아하게 생긴 몸매의 소유자답게..ㅋㅋ그냥.. 둘 다 맛있습니다.. ㅎㅎㅎ;;;;;( 빵 중독자.. ) 빵 구워놓고...담날 사진 찍었더니만.. 못생..
밥 대신 먹어도 든든한 소시지빵 밥은 먹기 싫은데.. 희한하게 또 빵은 먹고 싶어요..그것도 추억의 소시지빵이..^^ 재료도 간단하니까... 얼른 뛰쳐 나가 소시지를 사왔어요. 예전엔 빵은 꼭 제과점에서만 사다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이제는..뭐 하나 만들려고 마음만 먹으면, 반죽하고 성형하는 것 쯤은 이젠 일도 아닌 게 되어 버렸어요..^^특히 배고프면 아주 의지가 강해집니다..ㅎㅎㅎ 아주 큼직하고 먹음직스런 소시지빵 7개가 완성되었어요.쌓여있는 빵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죠?아니예요.거두절미하고 일단 먹어야 진리. 배가 고프니까 나도 모르게 눈이 희번덕.. ㅠㅠ냉큼 소시지빵 한 개 집어 냠냠, 촵촵, 꿀떡꿀떡~ 인중이 왔다갔다 오물오물~ 신나게 먹어요. ㅎ 오오~ 밥 대신 소시지빵 한 개만 먹어도..
캬라멜 옷을 입은 깜찍한 미니 케이크 맨날 커피만 홀짝홀짝~ 마시다가..어떤 날은 커피 옆에 뭔가 씹히는 게 있었으면~~ 하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오븐을 돌렸더랬죠. 기대하면서 설레이면서 바쁘게 왔다갔다~ 드디어 캬라멜 미니 케이크가 완성됐어요. 평범한 케이크 반죽이지만 미니파운드 팬으로 모양도 다르게, 그리고 캬라멜 옷도 입혀 봤어요. 마무리로 견과류 올려 뽐냈더니... 캬라멜 케이크의 미모가 살아 납니다.. ㅎㅎ 얼른 삼지창 포크로 냅다 찍어 먹고 싶습니다만..사진 찍는 거 이제 막 시작이니까요..침만 꿀떡꿀떡 삼킵니다. ㅡㅡ;; 하악~ 요망한 캬라멜 케이크...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혼자 숨겨 놓고 먹으려고 맘 먹었으나.이게 또 혼자 먹기 아까워서 말이예요...ㅎㅎ자랑질도 할 겸ㅋㅋ 아침에 그분 손..
나도 모르게 중독되는 말차가토쇼콜라 케이크 요즘 준비해야 할 것도 있고, 그래서 핑계끔 천천히.. 느긋하게 블로깅 할 테야~ 라고 마음먹었습니다만.. 느긋해도 너무 느긋해졌어요..ㅋㅋ 맨날 오래 묵은 묵은지 포스팅......이젠 습관인가 봐요..^^;; 하루도 빠짐없이 주방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먹고, 또 만들고 치우기 바쁘지만..결정적으로 포스팅 소재가 별로 신선하지 않다는 게 요즘 제 블로그의 함정입니다.. ㅎㅎ 간만에 한가했던 어느 날.. 케이크가 먹고 싶어 봉인해둔 재료들을 쭈욱 꺼내봅니다. 뭘 만들까 고민하다 숙제같은 말차 갸토 쇼콜라 케이크를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았어요. 이 말차 가토쇼콜라 케이크 한 번 완성하기 위해서 녹차가루. 그리고 또 말차가루로 여러 번 바꿔가며..박력분의 양도 조절하기를 두어번. 이렇게 구웠다 저렇게도 구..
입에서 살살 녹는 호주의 명물, 래밍턴 케이크 오늘은..호주의 카페나 제과점 마켓 등...아무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디저트 래밍턴 케이크예요..ㅎㅎ 뭐.... 나는 ☞☜(꼼지락~)호주에 직접 가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 래밍턴 케이크가 그만큼 대중적이고 사랑도 많이 받는 케이크 라는 것은 분명한 거 같아요.. ^^ 그런데 나는 호주 사람이 아닌 순수 토종 한쿡사람인데이게 왜 또 내 입에 맞는 거냐며.. ㅠㅠ 신나서 만들어 봅니다..^^ 암튼... 이름도 생소한 래밍턴 케이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스폰지 케이크에 딸기잼을 샌드해서 가나슈에 코팅한 후 코코넛가루에 데굴데굴 굴려준다.냉장고에 넣는다. 끝.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이 메뉴를 사진으로 봄과 동시에 오예스의 맛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ㅎㅎㅎ다만 코코넛가루..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땅콩쿠키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땅콩쿠키 구웠오요~ 혼자 맛있게 먹을라고 구운 게 아닌.. ㅋㅋ 여자들이 수다떨 땐 주전부리가 필요하거든요.. ^^ 그래서 땅콩쿠키를 선택했는데요.. 땅콩쿠키의 고소함에 흠뻑 반해버려 모두가 광대승천~ ㅋ나는 또 그걸 보고 좋아서 광대 폭발.. ^..^ 오늘도 지 자랑하며 땅콩쿠키 시작합니다..ㅋㅋㅋ 땅콩 쿠키의 쩍쩍 갈라진 크랙이 더욱 멋스럽고 맛스럽게 보여요.사실 모양은 썩~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쿠키가 쿠키스러운 맛이 나서 만족하려구요.. 그리고 오늘의 땅콩 쿠키는...땅콩 버터가 들어갔기 때문에 맛에서 80점 먹고 들어갑니다.그리하여 실패확률 적으니 걱정말고 구워보세요.^^ 재료님 오심.박력분 90g, 아몬드가루 20g. 무염버터 50g. 땅콩버터 50g. 흰설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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