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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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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상큼 딸기의 유혹/딸기타르트 요즘..딸기 네가 제일 잘나가~ ㅎㅎ겨울엔 귀한 대접 받으시고.. 봄되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딸기..케이크에도 타르트에도 심지어 피자까지.. 안 어울리는 디저트는 뭐냐며.. ㅋ 여튼.. 봄에는 딸기가 좋아~그래서 오늘은 딸기 타르트에요. 지금 이 딸기 타르트를 훔치고 싶은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아요.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불순한 나 같은 녀자는.... 신고할지도 몰라요.. 학~ ㅎㅎ 아오~ 그냥..딸기 타르트,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베이비 스마일.~ ㅎㅎ 하지만.. 사진찍고 능지처참 잘라서 한 입 입에 물고는.ㅋㅋ더 좋아서 헤벨레 모드로 돌변해요.~ ㅡㅡ;; 타르트지는 달콤~ 필링으로 채워진 크림치즈는 새콤~ 위에 뿌려진 딸기는 쌍콤~이 쓰리 콤보 딸기의 유혹에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ㅎㅎ 요..
파삭한 파이와 달콤한 고구마의 만남/고구마 파이/파이 반죽/고구마 데니쉬 페스트리 오늘은 우리 다 같이 오븐을 붙잡고 파티시에로 빙의해 볼까요..?(뾰로롱~ㅎㅎ) 노랗고 바삭한 듯 보드랍게 보이는 이 미묘한 옷을 입은 아이의 정체는. 고구마 파이예요. 갓 구워낸 고구마파이는 파삭한 느낌에 손도 못대고 금이야 옥이야 귀한 딸 대접을 해줘야 할 것 같지만 한 김 식고 나면 이게 또 미친듯이 부드러워요. 그 맛에 반해 자꾸자꾸 먹고 또 먹고 무한반복.. 쩝. 고구마 파이니까 안에 고구마가 들었겠죠?^^ 저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고구마가 적당히 달콤해서 파이랑 디게 잘 어울리고요~. 구찮게 씹지 않아도.. 지가 알아서 결결이 분해 되어 입안에선 버터의 풍미를 발사 시키고 알아서 목구멍을 통과해버립니다.ㅋ '맛있눼~' 그러면서 고구마 파이를 꿀떡꿀떡 씹어 삼키게 돼요. 하지만 고구마 파이 칼로..
깨가 쏟아지는 요거트 모닝빵/모니빵 만들기/요거트 모닝빵 만드는 법 무뚝뚝 하고 가부장적인 간 큰 그분과 한 집에 산지가 어언~ 어휴~ 쫌... 됐네요.. ㅎㅎ 년식이 오래된 울집의 깨소금은 언제 떨어졌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씽크대에 쌓여 있는 깨소금만큼은 완전 넉넉합니다..^^ 울 시어머님은 어떤 태교를 하셨길래 이렇게 무뚝뚝한 아들내미를 낳으셨........... ㅡㅡ;; 아놔~..헛소리 작렬~ 누가 나 좀 말려줘요~ ㅜㅜ 뭐~신혼부부 집에만 깨가 쏟아집니까? 보시다시피 내가 만든 요거트 모닝빵에도 깨가 쏟아져요....봐봐요~검은깨, 통깨 막 번갈아 가믄서... 쏟아지고 난리났죠. 오늘은 여따가 유통기한지난..ㅋㅋㅋ 플레인 요거트도 넣었어요..(으쓱~) ㅡㅡ;;유통기한 하루 이틀 정도 지나도 나는 막 쿨해져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촉촉하고 고소한 요거트 모닝빵이 완..
숨겨두고 혼자 먹고 싶은 상큼한 레몬타르트 남자들 80%가 진심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요..? ㅎ그 80%안에 울 그분도... ㅠㅠ 제가 농담삼아 말하는 도중에...... "못생겨가꼬~"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의 외모에 어텍을~ㅋㅋ 물론 장난이지만..^^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우리 그분한테 괜한 소릴 해가지고... 어제도 오늘도 피곤합니다...ㅎ 이래 피곤하나 저래 피곤하나..피곤한 건 매한가지. ㅡㅡ 피곤엔 바카스에요? ㄴㄴ...........피곤할 땐 레몬타르트가 진리. ㅎㅎ 비타민 C 충만한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짜증이고 피곤이고 확 달아나고,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짐... 움움..요건 좀 오버인가? ㅡㅡ^ 어쨌거나.. 새콤달콤 입안에서 즐거운 아껴먹고 싶은 그런 타르트에..
바쁜 아침에도 갓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저온숙성 모닝빵 여름동안 팥빙수 만들어 먹는다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다 놓긴 했는데요..한 두번 해 먹고 남은 재료들이 지금 처치곤란이에요.. ㅎㅎ 이렇게 놔두다간... 결국은 버려지게 될 것 같아얼른얼른 먹어 치우려고요. 오늘은 그렇게 남은 연유를 이용해서 모닝빵을 구웠어요. 먹고남은 연유를 넣고 저온숙성 시켰어요..보들보들 부들부들 촉촉한 것이..자꾸자꾸 뜯어보고, 먹어보고, 눌러보고 싶은..ㅋㅋ그런 착한 모닝빵이 되었습니다~ ^^ 저온숙성
먹고나면 또 생각나는 골든레이즌빵 같은 반죽으로 두 가지 빵을 구웠어요. 일단 베이글 만들고 남은 쩌리 반죽으로 이렇게 시골빵 스탈로 덩어리 빵을 구워 봤습니다.. ^^ 이런 빵은 거칠게 뜯어 먹어야 제맛이지만.. 블로그 제출용으로 어여쁘게 썰어 보아요. 식지도 않은 빵을.. ㅡㅡ; 그런데 따끈한 빵 한 조각 입에 물고.. 아 뭔가 흡족한 이 느낌.. 부드럽고 촉촉하고,껍딱지는 고소하고......... 한 두 조각만 먹으려 했지만.. 혼자서 반 이상을 먹어치웠어요..ㅎㅎㅎ 요즘 거의 100%통밀빵만 구워오다가 오랜만에 백밀이 많이 들어간 빵을 구웠더니.. 아...전에 몰랐던 부드러움과 달달함 뭐 그런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요즘 빵 반죽을 할 때면... 통밀과 강력분 사이에서 심하게 고민을 하게 돼요..^^ 재료: 강력분 250g, 통밀5..
손대면 멈출 수 없어~ 고소한 롤치즈빵 짜잔~ 오늘은 감동 작렬~ 풍미 가득한 롤치즈빵이에요~ 짭쪼름한 치즈와 발효빵의 풍미가 입안 가득.... 아오~ 한 번 손대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습니다. 본능적인 눈길과 이끌림으로 옴팡 집어 먹어요..^^ 왜냐면.. 전 롤치즈 덕후니깐요.. ㅡㅡ;;;; 어쨌꺼나 절대 저만 느끼는 감동입니다.. 울집에서 이런 빵을 구워 내 놓으면.... 모두 육하원칙으로 궁금해 합니다. 대체 어디가 맛있는 거냐며 ㅡㅡ 이 아이는 거칠게 펼쳐 안에 롤치즈를 확인해 가며 먹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ㅎ 뭔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는지 사진 서너장 찍고.... 와구와구 먹습니다. 한 입 깨물고... 깨문 빵 한 번 쳐다보고, 또 한 입 깨물고 깨문자리 또 쳐다보고...ㅡㅡ;;;;;;;;; 그러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세 개 먹..
토핑으로 고춧가루 뿌린 카르보나라 또띠아 피자 오늘은 여러분을 피자집으로 인도하겠습니다 ㅋㅋㅋ 전 뭐 피자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주문하라면 씬피자에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를 주문하죠. 저는 토핑이 많은 피자보다...심플한 것을 더 좋아요 ^..^ 그래서 또띠아 피자가 저한테는 딱 이랍니다..~ 움... 제목에서 보셨겠지만.. 토마토 소스 대신 카르보나라 소스를 덕지덕지 발라주었습니다.. 우하하~ 크림소스랑 .. 고춧가루랑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어울린다기 보다... 서로 너무 무관심 한 거 같아요ㅎ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정체불명의... 요상한 피자지만 그래도 원래 있었던 메뉴 인 것 처럼 맛은 좋습니다. 어찌됐든 맛만 좋으면 장땡! 혹시...토 쏠림...??? !!!! "느끼하지 않아~!!!!!? " 라고 물으신다면 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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