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심's Bakery/케이크

(59)
밍밍한 오렌지 넣어도 향이 좋아~/오렌지 시폰케이크/쉬폰케이크 오렌지 먹다 화내보긴 처음이에요. 상큼하고 앙큼해야 할 오렌지가.....어찌이리 심통맞은지..ㅡㅡ 버리긴 아까워서 어떻게든 먹어보려 애쓰다 그냥 냉장고에 던져 버리고는 한참을 잊어 버리고 있었어요.. 무심코 열었던 야채 박스 저 구석에.. 오잉? @.@ 맛없는 오렌지 요기잉네? ㅡㅡ;;; 지난주에 조카랑 구워 먹었던 시폰케이크가 생각나서 또 구웠어요. 물론 맛없는 오렌지님 덕분에 핑계끔 구웠는데요. 오늘은.. 밀가루 양도 쪼끔 줄이고.... 공립법이 아닌 나름 시폰법으로 혼을 담아(?) 작정하고 구웠습니다. ㅎㅎㅎㅎ 내 기필코.. 엉망진창의 오렌지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려 보겠다며.. 객기아닌 객기를 부려 열심히 구웠죵~ 그래서.. 오렌지 껍데기는 시폰케이크에 넣고. 알맹이는 꿀 듬뿍 넣어 오렌지 에이..
커피향에 반해버린 모카시폰케이크/시폰케이크/쉬폰 케이크/모카 쉬폰케이크 아침 일찍 들이닥친 초딩 조카. 오늘 하루만 봐달라며......... 울집에 넣어 놓고 그의 누나는 내뺐습니다. ㅡㅡ++ 누나가 나가자마자 .. 저더러 케익을 만들어 달래요. 그것도 딸기 케이크이라며 너무 구체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만.. 당장 생크림도 없고.. 그냥 딸기만 사다가 시폰 케이크와 같이 주고서 딸기 케이크라고 박박 우겼어요.. ㅎ 조카용 시폰 케이크는 그냥 바닐라 맛이었고요. 워낙 케이크를 좋아하는 초딩이라.. 시폰 케이크도 참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언니랑 형부도 이런 거 좋아하는데 울끼리만 먹으려니 미안해서 말이에요. 얼른 4개를 더 구웠어요. 워낙 미니 사이즈라서 많은 양은 아니었어요. 조카꺼까지 토탈 6개를 하루종일 굽고, 이래저래 볼일 보러 잠시 나갔다 와야 하고 말 많은 조..
쿠키 품은 점박이 치즈 케이크/치즈 케이크/크림치즈/치즈케익 레시피 더 이상 살찌면 안된다고... 요딴 케이크는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 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이 망할 치즈케이크야 ㅠㅠ 저 요즘... 시크릿가든 이후로 본방사수 하는 유일한 드라마 해품달 폐인이에요. ㅎ 해품달에 빠지고 김수현에 빠지고.. ㅠㅠ 그리고... 점박이 치즈케이크에 빠지고................. 훔훔 까만 쿠키와 레몬필. 둘다 마음에 담을 순 없어도 이 케이크에서 만큼은 함께 있지 않느냐. 그러니 감히 내 앞에서 멀어지지마라. 어명이다~! 어명은 개뿔~ 진심 잊고 싶은 치즈케이크. ㅜㅜ 너무 사랑해서 멀리하려 해도 제가 먼저 찾고 있어요.. 풉~ 오늘은 까만 쿠키랑, 레몬필을 넣어 치즈케익을 구웠죠. 씹히는 맛이..
딸기 케이크/딸기 생크림 케이크/케이크 만들기/디저트 저는 꼭.....늘...... 자주 그래요. 모든지 사다놓고 꼭 유통기한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하거든요. ㅠㅠ 아오~오늘도 생크림이 사망 직전이에요. 사실 이것저것 만들어 선물하려고... 사왔는데 선물도 못하고 하마터면 버려질 뻔 했던 나의 생크림. 케이크 하면 왠지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늘만큼은..꼼수를 부려 보아요. ㅎ 특별하고 복잡한 케이크는 사치~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미니 케이크를 만들었습죠. ^^ 심플하지만... 눈과 입이 호강하는 즐거운 딸기 미니 케이크에요. 아.. 들린다. 들린다~ 침 삼키는 소리가요... ㅠㅠ 박력분 100g, 설탕120g, 소금 세꼬집. 바닐라 오일 4~5방울. 꿀 8g, 카놀라유 또는 포도씨유 2T. 우유 20g. 달걀 3개 +..
연말 홈파티의 꽃, 레드벨벳 케이크 크리스마스의 꽃~ 그것은 케이크죠..^^ 오늘은 강렬함이 돋보이는 빨간색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되시겠습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엔 저희 집에서 간단하게 알콜파티가 있을 예정이에요. 안주는 언니네가 책임진다 했으니.. 저는 소주와 디저트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당.~ 그런데.. 소주랑 레드벨벳 케이크래요 .. 좀 이상한 메뉴 구성이죵? ㅎㅎ 어쨌거나.. 레드벨벳 머핀은 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연말 분위기 제대로인 레드가 기분까지 업~ 시켜주는 것 같죠..? 달콤한 케이크가 땡기는 날.~ 뭔가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날~ 정성가득 선물을 하고 싶은 날~ 레드벨벳 케이크가 여러분을 유혹합니다.. ㅎㅎㅎ 달콤새콤한 크림치즈의 맛이 기분까지 좋아..
살살 녹아 내리는 부드러운 맛~ 고구마 치즈케이크 짠~ 어제 고구마무스 재활용 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마치..일부로 고구마를 삶아 넣어 만든 것 같은 이 아름다운 비주얼에 내 마음이 먼저 녹아내립니다. . . . . 는 아니구요~ ㅎㅎㅎ 이번에도 타이머 잘못 맞춰놔서 윗 부분이 알록달록 얼룩졌어요. 하마터면 지옥에서 온 고구마 치즈케익이 될 뻔 했어요. 그거 감출라구 저렇게 슈가 파우더 뿌리고 허브 갖다 얹어 놓고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뭐 암튼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븐 문을 열었는데.. 얼룩이라니. 바로~ A C~ ㅡㅡ;; 저녁엔 이 고구마 치즈케이크를 낱개 포장해서 델고 나가야 하는데 말이에요. 대충 식혀 놓고... 거실로 뛰어가 허브도 뜯어 오고, 냉장고 뒤져서 슈가파우더도 꺼내놓고 열심히 뽐내 보아요. 역시 사람이나 케익이나 꾸며야 미모가..
동심을 담은 생일선물 곰돌이 푸우 케이크 오... 케이크를 보니 누구? 아이 생일인가? 하시겠지만.. 케이크의 주인공은...... 아이가 아닌 어른이랍니다.. ㅎㅎㅎ 그 주인공이 누구냐면.. 바로 저의 그 분.. 쿨럭~! ㅡ,.ㅡ 제가 생각해도 전혀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니지만요.. 저는 아직도 이 나이에.. 생일 날 이런 케이크를 받으면 정말 기분 좋거든요. 잼있구요. 아무리 건조한 성격의 그분이라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걱정과 기대에 휩쌓여 만들었어요... 아침엔 미역국이랑 이것저것 준비한 반찬이랑 생일상을 차려 주었어요. 그리고 점심겸 저녁은 언니네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죠. 언니네가.. 중국집을 하거든요.. ㅎㅎ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 요리와 케이크로 한 상 거하게 차렸어요. 생일 당사자보다.. 언니나 형부, 그리고 조카들 가게에서..
왕초보도 쉽게 만드는 작은 케이크 마들렌 오늘은 마들렌이에요. 오븐만 있으면 왕초보도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손안의 작은 케이크. 달달한 것이.....먹는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제가 만든 마들렌은. 오렌지필을 넣었어요.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오렌지 향이 맛과 기분을 더욱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오렌지필이나, 오렌지제스트 또는 레몬필, 레몬제스트 중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마들렌 레서피는.. 파운드케이크와 같아서요.. 밀가루. 버터. 설탕의 양을 동량으로 하시면 돼요. 입맛에 따라 설탕의 양을 조절 하시면 될 것 같고요.. 버터의 양이 너무 후덜덜~ 하다 싶으면 얘도 조금 줄여도 괜찮아요.. ㅎㅎ 마들렌은 타지 않게 구워야 잘 구워졌다 볼 수 있는데.. 움.. 저는 자꾸타요. ㅠㅠ 어쨌꺼나.. 마들렌 구워서 여기저기 선물해 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