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9.11 요즘...반찬 대신 매일 요리해서 밥 먹는 여자 됐어요..ㅎㅎ 위의 사진은 중식 실기시험 연습이 아닌...^^;;출장요리반에서 배운 깐쇼새우입니다..~ 원 레시피에서 제 입맛에 맞게 넣을 건 더 넣고, 뺄건 빼고...그렇게 새콤달콤하게 만든 깐쇼새우로 저녁밥 잘 먹었어요...ㅋ 오늘 하루종일 연습한 중식 실기메뉴...조짝 뒤에 보이는 부추잡채 앤드 중식 고구마탕 빠스 앤드 사진엔 없지만 채소볶음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뽀나쓰로 깐쇼새우까지 요즘은 탕수육쯤이야 뭐 후딱 만들어내고~부추잡채도 막~ 만들어요,,ㅎㅎ연습 핑계대고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이제는 익숙합니다..ㅡㅡ;;; 그동안 한식. 양식 준비하면서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중식은 정말 먹을 게 넘쳐나요. 덕분에 울 집 냉장고는 지금..영업.. 2013.08.29 #1얼마 전 오픈한 이마트 때문에 바짝 긴장한 홈플러스는 바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더랬어요..ㅎㅎ한 참동안 영업하면서 공사를 진행하더니, 새로바뀐 홈플러스는 완전 더 좋아졌구요..^^소비자 입장에선 여기저기 골라 다니는 맛이 있어 참 좋긴 한데..아무런 제스쳐도 없는 롯데마트는 지금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내년엔 코스트코도 오픈할 텐데 대형 마트간에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엽업하면서 공사하느라 한 동안 정신없었던 홈플러스를..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ㅋㅋ촌닭마냥 구석구석 구경하니 어우~ 재미져요..ㅎㅎ 항상 마지막 코스인 식품매장은 더욱 깔끔해지고 다양해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매장 가운데에 못 보던 미니 뷔페가 생겼네요.샐러.. 2013.08.30 8월 25일 일요일..공덕동 산업인력공단에서 양식 실기시험을 본 후...발표날까지 기다리는 그 며칠이 나에겐 무척이나 힘들고 긴~ 시간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드디어!!! 28일 목요일 오전9시 합격 발표하는 날..바들바들 떨면서 컴터 키고 로그인 하는 그 순간에도 손이 바들바들~ 심장은 두근두근.. ㅠㅠ 아악~드디어.. "합격"이랍니다.. ㅠㅠ 아~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합격 소식인지... 눈물이 왈칵....................................... 쏟아질랑 말랑쏜살같이 자격증발급 바로가기로 가서 결제하고' 우리'집으로 갖다 주세요~~' 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한식은 80점 받았는데양식은 78점 ㅡㅡ;;;;2점 차이라지만 70점대와 80점은 아주 느낌이 다르네요.. .. 213.08.07 지난 토요일...일기예보에서 소나기가 온다더니...정말로..진격의 먹구름이 몰려와요. 뭔가.. 잔뜩~ 성난 거 같습니다..ㅎㅎ 망할놈의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미친듯이 퍼붓고 가셨습니다. 아주 천둥치고 번개치고~지들끼리 시끌벅적하게 요란하게 왔다 가셨어요. 그리고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빼꼼~ 그럼 뭐해요... 더 짜증나게 더운 걸요.. ㅠㅠ 습도 짱. 불쾌지수는 업업!! 가만 있어도 화딱지가 나는... 아주 요상한 여름 날씨 너무 싫어요~ㅜㅜ 하지만..저녁엔 또 이렇게... 볼거리를 제공하네요..ㅎㅎ 아주 그냥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이 요오~~~~ 물~ ㅋ 이쯤에서 동요 한 곡 뽑아 봅니다. 제목: 노을~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색동옷 갈아.. 2013.07.24 길고 지루한 장마밤새 퍼붓고, 미친듯이 바람불고..아이고 지겨워.. ㅡㅡ++ 눈 뜨자마자 뉴스부터 켜놓고, 베란다 문열어 물이 어디까지 넘쳤는지 확인하는 게 요즘 일상이 되었어요. 며칠 전 비가 심하게 내렸던 날은..저 벤치가 안 보일 정도로 푹~ 잠겼었는데..그나마 어제는 양호한 편 ㅡㅡ 새벽까지 비가 무섭게 쏟아지더니만.. 오후가 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햇님이 방긋하십니다.. 아직은 물이 덜 빠졌지만..이제 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덕분에 저 벤치도..장마에서 자유로워지는 건가요.. ㅎㅎ 고생이 많다... 벤치야~ ㅎㅎ저 징검다리가 아직 잠겨있는 걸 보니..물이 덜 빠졌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신났어요.수영도 하고... 몇 명은 들어가서 물놀이 해요. "얘들아... 그런데 물 더럽다... ".. 2013년 7월 어느날 밥상..ㅋㅋ 지난주였나..큰맘 먹고 반찬 좀 만들어 보겠다며 마트 가서 한 보따리 사 들고 오긴 했는데고기. 채소. 해물까지 골고루.......신났다고 카트에 담았지만.막상 꺼내놓고 보니....... 언제 다 하나....... 하기 싫다.... 후~~~ 대파도 똑~ 떨어져 버린 정말 가진 거 없는 울 집 냉장고.. ㅡㅡ모든 음식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파와 마늘이 냉장고에 없음 나는 막 불안해. 큼직한 대파 한단 사다 놓으면 한참 동안 뭔가 든든한 기분입니다.. 대충 댕강댕강 잘라서 지퍼 백에 넣어 놓고..파 뿌리는 따로 잘라내서 육수용으로 쓰려고 흙 털어내고 씻고 또 씻고.... 그래도 계속 흙이 나와... ㅠㅠ일단.... 파뿌리 넌 물속에 잠수 좀 해야겠다. 요리 하면서 가장 귀찮은 게...바로 이 밑 작업. 씻고.. 2013.06.22 오늘은 우리 조카 채은이의 첫돌입니다.. 여러사람들이 채은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엄마 아빠와 만나기 위해 참으로 어렵고 힘든길을 돌아 왔기에..더더욱 소중하고 의미있는 날이랍니다. 우리... 못난이..^^ 오늘 울지도 않고 재롱도 부리고..사진도 잘 찍고.. 참 잘했어요... ㅎㅎ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는 빠질 수 없는 이벤트예요. 명주실. 마이크. 판사봉. 돈 그리고 또 뭐가 있었더라 ...ㅡㅡ^ 아무튼... 기타등등 있었다 치고.. ㅎㅎ 사회자님은 엄마 아빠한테 뭘 집었음 좋겠냐는 질문에....엄마는 돈, 아빠는 명주실이란다. 사회자님이... 명. 주. 실?? 굉장히 의아해 했지만.. 나는... 그 뜻을 알기에...ㅜㅜ 하지만 울 채은이는..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다가 .. 2013.06.17 오늘은 큰맘먹고 나가서 몇 가지 미뤄두었던 몇 가지 일을 해결하고 왔어요.. 먼저 4월에 지급된 구글 광고비를 오늘에서야 찾아 왔어요.. 그리고 뷰애드박스 서비스가 종료됐다고 해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광고비도 함께 인출했구요.신청하자마자 실시간으로 통장에 바로 입금이 되더라구요... ^^ 어찌됐든 구글과 뷰애드 덕분에 오늘 완전 거금이 내 손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두둑해서 기분 좋습니다.ㅎㅎ 처음 받는 돈이라... 일부로 현금과 수표로 찾아왔는데요. 왠지 이 돈은 저금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ㅎㅎ오로지 나를 위해서 쓰고 싶은데..... 그래서 나의 로망인 스메그 오븐을 사려고 마음 먹었지만..막상 또 사려고 하니까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당장 지금 필요한 게 아니므로 일단 보물상자에 넣어 두..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