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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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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이 편안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드디어 받았어요.....ㅠㅠ 한.양.중.일식 총 4개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201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그런데... 이 요망한 중식이 자꾸만 저를 밀어냈었죠....ㅜㅜ우울하게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건가..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올해 마지막 중식 시험에 운 좋게 합격했어요... ㅠㅠ 올 한해는..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원에 다니며 한식과 양식 시험을 치르고..중식. 일식은 독학으로 힘들게 연습했습니다.. 그동안 시험 보면서.... 한 번에 합격하기도 했지만..재도전을 해야 하기도 했었네요..ㅜㅜ 그렇게 울며.. 웃으며.. 반년이 넘게 시험과 연습을 반복하며 지냈더니.. 이렇게 늠름한 자격증 4개씩이나 생겼어요..^^ ..
상시검정 조리기능사(한,양,중.일식)실기시험 변경안내 상시검정 조리기능사(한식/양식/일식/중식) 실기시험 변경 사항조리기능사의 실기시험 변경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조리기능사 과제별 세부과제 수정내용은 추후(12월 중) 공지함을 알려드립니다. 대상종목직무분야실기시험 변경내용공개(적용)시기변경 사유한식/양식/일식/중식 조리기능사 공통적용음식서비스- 안전관리 관련 채점제외 대상 추가 및 채점기준 변경▷ 시험 시설・장비(칼, 가스레인지 등)의 사용 시 감독위원 및 타수험자의 시험 진행에 위협이 될 것으로 감독위원 전원이 합의하여 판단한 경우 : 실격▷ 채점기준 변경 : 위생상태 10점 ➜ 위생상태 및 안전관리 10점2014.1.01 적용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에 따른 안전관리 평가 관련 내용 추가한식조리기능사음식서비스-과제 추가 : 소고기전골, ..
2013.12.12 작년에도 그랬지만.올해도 눈이 참 많이도 내려주십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온 세상이 하얘요. 덕분에 출근길은 교통지옥. 학교는 등교시간도 늦춰지고요.. 화요일 날 내린 눈이 모자랐는지..담날 오후가 되니까 또 한차례 함박눈이 쏟아졌어요. 짧은 가을이 가는 것도 아까워서 아껴쓰려 했건만...어느새... 겨울이 되어 함박눈이 날 불편하게 만듭니다..ㅎㅎ 그리고... 늦은 밤 11시. 울 그분 손에 일식 집 종이 가방이 들려져있네요..ㅎㅎ 이미... 그 종이가방에 꽂힌 나는..그 분보다... 손에 들려진 종이 가방이 백배, 천배로 더 반가웠지요.. ^..^ 그 안엔 이렇게 초밥 두 팩이 들어있었습니다.. 밤이라 부담스럽?....................... 지 않습니다.이미 내 눈은 초밥 때문에 희번덕~뒤..
사블레코코 쿠키를 구웠어요.한동안 좀 핫(?) 했었죠..사블레 코코.. 요게..정말 입안에서 모래처럼 사르르~ 부서지는 게어찌나 고소하고 향도 좋은지..왼손도 모르게 오른손 엄지가 순식간에 척~! 레서피도 쉽고 간단해서.그냥 흔하디 흔한 버터 쿠키맛일 것 같았지만..처음 깨물었을 때 부터..느낌이 남달라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더 구워서 여기저기 돌렸더니..다들 맛있다고.. 막~ 난리임.ㅎㅎ 하지만.. 내 레서피가 아니므로..맛있다고 칭찬해주면..상당히.... 뻘쭘합니다..^^ 하지만..좋아하는 거 보니까..역시 귀찮아도 만들기 잘했다며..괜히 좋아요.. 선물은 이런 맛에 하는가 봐요^^ 어릴 적 소꿉놀이 하던 게 생각이나서..^^사블레코코로 한 상 차려봤습니다..~ 그런데 커피도 없고, 우유도 없고.... 뭔가 사..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합격 모든 자격증 시험이 그렇듯 무엇하나 쉬운 게 없지만요..조리기능사 실기는 접수도 참 힘들고 경쟁이 치열해요.왜냐면 접수가 지정된 날 10시부터 시작인데요..대부분 10분만에 마감이 되어 버리거든요..^^ 제가 접수한 날도.. 역시나 10분만에 마감이 되어 버린 상황이어서 포기 하고 있었죠. 잠시 딴짓한 나를 자책하며... ㅠㅠ 그런데.. 이게 일이 되려고 그랬는지.. 밤 12시쯤 들어가 확인하니.. 딱~!!! 한 자리가 비었더라구요.아마도 누군가.. 취소한 모양인데.. 운 좋게 제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되었어요..ㅠㅠ 이 자격증을 집까지 배달해주신 집배원 아저씨께서도..제 싸인을 받아가시며...친절하게도 자격증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말 안 해도 다 알고 있는데..^^) 난 또 그 말에... 쿨한척~ 아..
213.11.21. 원래는 어제 끝났어야 하는 김장이배추를 환불하고 다시 사와야했기 때문에 하루가 더 늦어졌어요.. ㅡ,.ㅡ 그리고 원래 계획은 6포기만 할 생각이었는데..배추를 환불하는 과정에서 2포기를 덤으로 얻었어요..ㅎㅎ 그래서 배추 8포기로 이 틀동안 절이고, 양념 만들고 드디어 오늘 끝냈습니다..^^ 작년 김장은 맛있게 잘 됐었는데..그래서 작년 김장 레서피를 적어 놓은 게 있는데 찾다가 없어서 그냥 담가 버렸거든요.올 해는 맛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냥..... 맛있게 잘 익어주기만 바라고 있어요^^ 어차피 신김치를 좋아하는 집이니께 맛이 없어도 상관없다며 혼자 합리화를 시키고 있어요..ㅎㅎㅋㅋ시어터진 김치로 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치만두 해먹다 보면 봄 오겠죠..뭐..^..^ 김장 8포기...ㅎㅎ다른 집 김장..
2013.11.19 김장을 하기는 해야겠고..안 하자니 불안하고.. 오늘 출장요리 끝나고 마트로 향했어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로..슝~ 그런데 김장이 이제 끝물인가요.?배추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냥 찌끄래기만 남아 있는 듯한 느낌.. ㅡㅡ 그래서 다시 롯데마트로 가봤는데..여기도 마찬가지..쌓여있던 배추는 바닥이 보이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있는 것 중에서 맘에 드는 녀석들로 골라 왔습니다. 그리고 무. 쪽파. 홍갓. 마늘. 천일염. 액젓. 한 보따리와 가장 중요한 돼지고기 목살..^..^김장은 둘 째치고 고기 삶아 먹어야죠.. ㅎㅎ 어쨌든..이렇게 쌓아 놓고 보니.. 언제 다하나.. ㅡㅡ 다른 집 김장에 비하면 거의 소꿉장난 수준이지만...소꿉장난도 할 거 다 해야하므로..ㅜㅜ 암튼 울집 어둠의 뒷베란다에서...
2013.06.02 아파트에서 고기 구워먹다 이웃간에 싸움이 생겼다는 얘기 아세요..?공동주택이다 보니 층간소음은 물론 청국장 같이 냄새가 강한 음식을 해먹기란... 눈치보이고 뭔가 편치가 않아요. 전에살던 아파트에서는...특히 여름만 되면 아랫층 사람들은 베란다에서 그것도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더라구요..그러면 그 냄새와 연기가 고스란히 울집 거실 베란다로 올라오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문을 닫아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더랬죠.울 집에서 조금만 소리가나면 예의없이 층간소음 낸다며 쫓아 올라오더니..그런 분이 어찌 집에서 숯불을 피워대는지 자긴 괜찮고 남은 안 되고 뭐 그런 놀부심보인가요..? ㅡㅡ 이제 탑층으로 이사 했으니... 일단 윗집 눈치 보지 않아서 편하긴 한데..그래도 냄새 때문에 맘 놓고 구워먹긴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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