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식탐원정대

(80)
파주 프로방스 레스토랑 명절이면 차례를 참 일찍 모셔요.그러다 보니 밥 먹고 수다를 한 참 떨고 다들 돌아가도..시간은 오후 1~2시. 남은 시간 쉬고 싶다는 생각보단..파주로 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져요...^^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파주로 향했어요.. 사실 족타 우동 먹으려고 왔는데젠장~ 일년에 딱 한 번 쉰다는 날이 추석이래요... ㅠㅠ 그래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쩝 파주 프로방스내에 있는 프로방스 레스토랑입니다. 올 때마다 여길 들어 올까말까 고민하다 늘 다른 곳으로 가곤 했는데..이번에도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들어왔어요. 역시나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테라스쪽으로 안내를 받았구요. 구석탱이에 착석하고.. 이렇게 몰카를 찍었어요..ㅋㅋㅋ 메뉴판 궁금하면 요 아래 ↓ 옆에 ㅋㅋ 더 보기 눌러봐요..^..^ ..
1박2일 갯배 생선구이집/속초 속초에 가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생선구이집이에요.사실 이 생선구이를 맛 보고 싶어서 일부로 달려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1박2일 방송에 나온 갯배생선구이집은아주 오래전에 방송되었건만... 웬만해선 먹는 거 잊어버리는 일이 없는 나..(이런 기억력 쫌 민망함.. ㅎㅎ ) 앉으나 서나 맨날맨날 생각하다 드디어 왔습니다. 갯배생선구이집을 찾다가 찾다가~ 결국은 못 찾고 차를 돌려 집으로 가려던 참에 우연히 발견했어요. 이건 운명이라며... 막 들어가자고 징징~ 졸라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생선구이 정식 2인분 주문 후 아빠다리 하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요렇게..기본으로 국이랑 반찬이 나와주십니다. 미역국. 깍두기.깻잎 장아찌.가자미무침 이렇게 나와요. 맛! 궁금해요?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딱히 칭찬..
속초 만석 닭강정 급 반나절 여행이 있었던 12월의 어느 화요일 오후.^^아는 곳이 속초 밖에 없냐며 구박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초로 나를 안내하신 그분. 속초에서 딱히 뭘 해야할지 계획도 없이 무작정 출발은 했는데..역시나 먹을 거 빼면 아무것도 할 게 없는 반나절 여행. 속초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맛집. 만석 닭강정을 찾아 나섰다. 얼마나 맛있길래 택배로 주문도 하나 싶은 게궁금하기도 하고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하고나니 어디가 어딘지 알아야 말이지.주차장에서 아무나 붙잡고 여쭤봤더니 어디어디로 가라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듯. 어쨌거나 ...쉽게 찾았던 만석 닭강정. 우왕 튀김솥이 10개도 넘었던. 여기저기 시커먼 기름 솥이 손님들을 반기고 있더라. 그것마저도 신기해 ..
횡성한우가 무한리필/숲속의 정원 무조건 맘에 든다.. 횡성한우 게다가 매일 소를 때려 잡는다는 집.무한리필이 내 눈엔 완전 크게 들어온 이 집.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렇다 그냥 맘에 쏙~~~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비를 켜고 40분을 달려갔다. 한 여름 삼복더위에 찾아간 고깃집.아.. 괜히왔어~ ㅠㅠ 고기먹다 쪄 죽는 줄 알았다.사진에 대문짝만한 선풍기 두어대 돌리고 냉방시설은 이거 하나로 끝내는 걸로~ ㅡㅡ 회전하는 선풍기에 맞춰 내 머리는 미친x 꽃다발.엉클어진 머리 정리하고 고기 굽고 있으면 이 망할놈의 또 선풍기가 와서 머리 죄다 흔들어 놓고 도망가고... !!빡침. ㅡㅡ 메뉴판 되시겠다.난 등심 덕후라... 무한대로 맘것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지만..그게 아니었.. ㅠㅠ 등심이 먹고 싶으면 등심모듬 두당 42,000을 주문해..
경주 한우리가든 5월달에 급 다녀온 경주.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으로 달려온 경주 한우리가든. 비가 징하게 내린다. 젠장. 오~ 근데 뭔가 청와대 처럼 생겼옹.. ㅋ 마당 넓고~ 죠타~ 마당에서 밥 먹고 싶었는데 .. 비가 징하게 내리니 뭐... 젠장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생겼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리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다.두당 구천원짜리.. 오잉? 근데 주문하자 마자 바로 갖고 오신 떡갈비. 미리 구워놨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나오는 듯.. ㅡㅡ;;;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ㅋ 반찬도 찍어 봤는데.. 옆 테이블에서 쟤 뭐야? 이런 눈빛으로 자꾸 쳐다보니 ...괜히 민망하고 떨려서 막 발로찍었다.. ㅠㅠ 설명이 그닥...맛 표현도 그닥 필요 없는..
전국 3대 김밥 중 하나라던데? 경주 교리김밥 40년도 넘은 김밥집.전국 3대 김밥 중 하나라는 경주의 교리김밥이에요. 경주에 왔으니 소문난 맛집 한 번 둘러보자며.. 김밥 싫어하는 그분을 옆자리에 태우고 씽씽 달려왔어요. 40년도 놀랍고, 전국 3대 김밥이라 더더욱 놀라운......... 기대만땅의 김밥집. 그닥 배고픈 건 아니지만 암튼 맛있게 먹을 준비 완료. 바로 쳐들어 갑니다. 여기가 경주 교리 김밥...............집이래요. 그냥 시골에 담배파는 구멍가게 처럼 생겼는데 말이에요 ^^ 그러나... 간판도 없고.. 딸랑 입간판 하나인 이런 집 뭔가.. 맛집 포스 폭발입니다. 평일이고, 더구나 비도 오고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무진장 한가해요. 할줌마(할머니와 아줌마의 중간)분들께서 삼삼오오 모여 계셨지만.. 저희가 들어오니 금..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갈비/허브향 작렬 삼겹살 구이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놀러 갔다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허브 갈빗집을 찾았습니다. 일단 허브아일랜드는 먹거리가 다양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주변에 딱히 식당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더구나 외부음식이 허용되는 곳이 아니라서 도시락 반입은 물론 금지에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허브아일랜드에는 허브갈비와 허브레스토랑, 그리고 베이커리가 자리하고 있어요. 레스토랑엔 돈까스나 스파게티, 비빔밥 같은 메뉴가 있고요. 허브레스토랑 포스트는 여기 클릭하세요☞ http://pjsjjanglove.tistory.com/214 오늘 우리는 허브갈비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예전의 갈비집은 모두 좌식이면서 장소도 매우 협소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곳으로 확장 이전했더라구요. 한결..
양주/ 돈까스클럽 돈까스 클럽이 양주시 만송동으로 확장 이전 했어요. 이전한 것도 모르고 예전 장소에 찾아갔는데 건물이 없어서 무척 황당했었죠. 없어진 줄 알고 서운했었어요..ㅡㅡ;;; 어찌됐든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1월1일 연휴에 찾아가봤죠. 맙소사...... 늘 그렇듯이 손님들로 문전성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가요? 웨이팅 15분만에 우리 차례가 돌아왔어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구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신이 없어서 구석구석 사진찍는 게 참 어려웠지만.. 다 먹어갈 때 쯤 조금 한가한 듯 싶어서 얼른 후딱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는 크게 바뀐 것 같진 않네요. 벽마다 초크아트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갠적으로 또 관심이 있는 분야라... ^^ 한국식 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