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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파이&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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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삭한 파이와 달콤한 고구마의 만남/고구마 파이/파이 반죽/고구마 데니쉬 페스트리 오늘은 우리 다 같이 오븐을 붙잡고 파티시에로 빙의해 볼까요..?(뾰로롱~ㅎㅎ) 노랗고 바삭한 듯 보드랍게 보이는 이 미묘한 옷을 입은 아이의 정체는. 고구마 파이예요. 갓 구워낸 고구마파이는 파삭한 느낌에 손도 못대고 금이야 옥이야 귀한 딸 대접을 해줘야 할 것 같지만 한 김 식고 나면 이게 또 미친듯이 부드러워요. 그 맛에 반해 자꾸자꾸 먹고 또 먹고 무한반복.. 쩝. 고구마 파이니까 안에 고구마가 들었겠죠?^^ 저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고구마가 적당히 달콤해서 파이랑 디게 잘 어울리고요~. 구찮게 씹지 않아도.. 지가 알아서 결결이 분해 되어 입안에선 버터의 풍미를 발사 시키고 알아서 목구멍을 통과해버립니다.ㅋ '맛있눼~' 그러면서 고구마 파이를 꿀떡꿀떡 씹어 삼키게 돼요. 하지만 고구마 파이 칼로..
시금치 키슈, 이게 파이야 피자야~? 오늘은 한 끼 식사로 훌륭하다 못해 넘치는..ㅋㅋ시금치 키슈 델꼬 왔숩니다. 냉장고 정리용으로 딱~ 좋은 키슈에요.버섯,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감자 아무거나 다 환영하구요. 위에 치즈도 함께 구워 보세요.이게 피자 같은데 맛을 보면 크림소스에 파이를 찍어 먹는 느낌이고, 또 파이인가? 먹어보면 피자스럽고 막~ ㅎㅎ 하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그것입니다. 시금치 키슈요.. ㅎㅎ 채소가 듬뿍 들어간 시금치 키슈는 배고플 때 식사대용으로 아주 그만이에요.미리 만들어 랩으로 똘똘 감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바쁜 아침엔 전자레인지데 데워 섭취하세요. 아침이 든든~ 합니다. 끝으로.. 나는 평범한 한국인 입맛이라 별로일 것 같았던 시금치 키슈는...곧 나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크크크. ㅋ 재료님 모십니다~..
숨겨두고 혼자 먹고 싶은 상큼한 레몬타르트 남자들 80%가 진심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요..? ㅎ그 80%안에 울 그분도... ㅠㅠ 제가 농담삼아 말하는 도중에...... "못생겨가꼬~"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의 외모에 어텍을~ㅋㅋ 물론 장난이지만..^^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우리 그분한테 괜한 소릴 해가지고... 어제도 오늘도 피곤합니다...ㅎ 이래 피곤하나 저래 피곤하나..피곤한 건 매한가지. ㅡㅡ 피곤엔 바카스에요? ㄴㄴ...........피곤할 땐 레몬타르트가 진리. ㅎㅎ 비타민 C 충만한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짜증이고 피곤이고 확 달아나고,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짐... 움움..요건 좀 오버인가? ㅡㅡ^ 어쨌거나.. 새콤달콤 입안에서 즐거운 아껴먹고 싶은 그런 타르트에..
먹으면 똑똑해지는 간식, 호두파이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호두파이를 구웠어요.호두는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이라죠?그래서 호두가 득실득실~ ㅋㅋ 물엿대신 메이플시럽과 꿀을 넣은 나름 신경쓴 홈메이드 호두파이에요.^^ 호두랑 피칸이랑 있는 거 없는 거 몽땅 넣고 장인의 정신으로 구운 호두파이에요.. ㅋㅋㅋ동글뱅이로 하나 굽고, 직사각 타르트팬에 또 하나 굽고..남은 쩌리 반죽으로 머핀팬에 미니 사이즈고 굽고... 여러번 굽느라 난리난리~ 였었죠. 왜냐믄.. 초딩 조카도 만나야 하고, 또 인사 갈때도 있고, 남는 건 학원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으려고 땀 삐질~ 흘리며 열심히 구웠으나.. 초딩 조카랑 함께 인사가야할 장소엔.. 나 빼고 지들끼리 가버리고..ㅡㅡ++학원은.... 움움~ 민망하지만ㅎ..
처치곤란 점박이 바나나의 새로운 변신/바나나/바나나 타르트/아몬드크림 12시만 되면 사라지는.. 매일 왕자의 맘을 애타게 했던 밀당의 고수 신데렐라!! 그러나... 신데렐라만 변신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ㅎㅎ 쪼글쪼글 점박이에 벌레도 꼬였던 천덕꾸러기 바나나가 디저트 카페에서나 맛볼 수 있는 비싼 타르트로 깜짝 변신 했거든요... ㅋ 가끔 정말 어쩌다 한 번 이런 디저트를 사먹을 때가 있어요. 수다가 필요할 때 커피와 디저트는 필수라서요.. 요런 디저트 한 조각 올려 놓고 아껴먹고 또 아껴 먹어요. ^..^ 그러나.. 작고 앙증 맞은 이것들의 가격은 어찌나 사악하던지. ㅡㅡ++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떨면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니까요. 오래된 천덕꾸러기 점박이 바나나도 대환영인 바나나 타르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은은한 바나나 향이 충만한 타르트.. ..
디저트 카페 부럽지 않은~라즈베리 타르트/타르트반죽/타르트 여러 사람들과 노나 먹으려구요.. 아리따운 타르트 두 개 구웠어요. 한 개는 블루베리, 또 한개는 라즈베리.. 요즘 뭘 배우러 다니는 중인데요. 수업 끝나고 디저트로... 한 개씩 나눠 먹으려구요. 그런데 쫌 걱정스럽네요..^^;;; 그냥 다들 공복인 상태일 때 그때 짠~ 하고 내놓는 게 정답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크림치즈 필링도 살짝 새콤한데요 라즈베리가 있는 부분을 입에 물면 더욱 새콤하다 못해 쌍콤해요.. ㅡㅡ;; 저렴한 제 입맛엔 좀 더 자극적인 라즈베리가 더 맛있게 느껴져요. ㅎㅎ 반면.. 블루베리는 덜 자극적이면서 부드럽게 새콤한 맛이라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거에요. 블루베리는 6월에서 8월 딱 요 때만 생과로 드실 수 있대요. 슈퍼푸드라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테니... 설명은 필..
남은 식빵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과일식빵타르트/식빵 재활용/식빵요리/청포도 타르트 식빵을 활용한 요리들이 꽤 많은데요.. 오늘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핑거푸드 식빵 타르트를 만들어 봤어요. 타르트라고 해서 대단한 내공이 필요할 것 같지만.. 알고보면 유치원 공작 시간 같은 수준이라 만들기도 쉽고, 먹어보면 기분 좋고 막 그래요... ㅎㅎ 제가 요 며칠.. 도시락을 대량 생산 해야 할 일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집 냉장고엔 식빵이며 과일이랑 재료가 참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었어요.ㅎ 그러니 데코용으로 올라간 과일은 꼭 똑같이 하실 필요는 없구요. 준비되는 대로 사과나, 오렌지, 키위, 바나나 등.. 원하는 과일을 취향것 올리세요. 필링도 크림치즈랑 생크림을 섞어 주었지만 이것도 생크림만 휘핑하거나, 아님 크림치즈만 넣거나.. 커스터드크림을 넣거나..내 맘대로 하셔도 상관 없어요..ㅎ ..
봄을 기다리는 딸기 타르트 오늘은 기분 전환 겸 선물용으로 만든 딸기 타르트에요. 봄을 앞둔 겨울은 왠지 칙칙해서 말이에요. 이럴 땐 겉절이만 봐도 꽃띠 언니들 보는 것 마냥 상큼하던데.. ㅋ ( 하필 겉절이 ㅠㅠ ) 어쨌거나.. 칙칙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상큼 돋는 딸기 타르트를 생각하고 차분히 작전개시 했습니다. 딸기를 떼로 보면 우울함을 떨쳐 버리고, 봄 마냥 화사함을 느낄 수 있을것 만 같아서... 움.. 화사함은 개뿔~ 딸기가 갑옷 입고 전쟁 나갈 기세에요.. 젠장ㅠㅠ 근데 ...누가 우울하냐구요? ^^ 물론~! 저는 아닙니다.. ㅡㅡ;;; 요즘 좀 우울해 하는 00씨를 위해서.. 죽고 못사는 그 신혼부부에게 달콤하고 상큼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의욕만 앞섰나 봐요. 이게 ..일요일날 포스팅 했던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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