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심's Kitchen/반찬

(79)
처치곤란 마른오징어로 만든 밑반찬/마른오징어 볶음 아주 오래되고 딱딱한 마른오징어 몇 마리가 냉장고에서 자리 차지만 하고 계십니다.ㅎㅎ내게 있어 마른오징어는 완전 비호감이라... 예전 철딱서니 없던 시절 같았음 고민하는 척하다가 그냥 버렸을지도 몰라요.^^;;;근데 이제는 음식 버리는 게 아까운 걸 보니...오오~점점 사람이 되어 가고 있나 봐요. ....는 아니구.. ㅠㅠ 언제나 처치곤란 식재료를 손에 들고 뭘 할까 고민하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블로그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싶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재활용 음식은...마른오징어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마른 오징어 볶음입니다. 마른오징어는 물에 불려도 어쩔 수 없이 질기지만..씹을수록 또 맛이 괜찮아요..반찬으로 좋습니다..ㅎㅎ 재료님 오십니당~ 마른 오징어 두 마리. 꽈리고추 한 줌..
짜지 않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장조림 돌을 씹어 먹어도 소화시키는 착한 내장의 소유자였건만..점점 몸에 이상한 신호가 오기 시작하니..덜컥 겁나 겁나요..ㅋㅋ 정말 세월에 장사없는 건가요?ㅎㅎ 저 말은 울 엄마가 자주 하시던 말씀이라.. 세월에 장사 없다며... 니들도 나이 들면 어쩌구 저쩌구 하셨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담백한 닭가슴살 장조림으로 밥 먹었어요..ㅎㅎ 장조림 레서피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만든 닭가슴살 장조림은 정말 짜지 않아요. 짜지않고 삼삼한 간장 양념에 담백한 닭가슴살이 깔끔하고 좋네요..^^ 닭가슴살 혼자 있음 심심하니께 친절하게 메추리알도 넣었어요.꽈리고추도 있음 같이 넣어 주심 좋아요..저는 꽈리고추. 달걀. 고기 이렇게 삼종세트 장조림이 좋더라구요..^^ 갑자기 양배추 등장하셨습니다.. ㅋㅋ 일주일이 넘도록..
만들어 두면 든든한 만능 반찬 약고추장 만들기 근데...봄되면 입맛도 없고 나른~ 해야되는 거 맞죠?여름엔 더워서 입맛이 없어야 하고..가을엔 말과 함께 살쪄서 겨울까지 뚱땡이로 변신~ ㅋㅋ하지만 전.... 사계절 다 밥맛이 좋아요.. ㅠㅠ 봄되면 입맛 없어진다고.............. 누가그래요?????? 후~ ㅠㅠ 저는 가끔~찬물에 밥 말아서 고추장 찍어 먹어요.. ㅎㅎ일부로 그렇게 먹을 때도 있구요..고추장이 반찬 없을 때 먹으면 그럭저럭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평범한 마트표 고추장에 소고기를 더했어요. 약고추장이라고 하죠?소고기를 볶다가 꿀과 고추장을 넣고 다시 볶아 만든 그~ 소고기 고추장 볶음이요 ㅎㅎ 마땅한 반찬 없을 때 약고추장 요거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이 완전 뚝딱!! 뭐 그렇습니다..ㅎ일단 만들어 두면 든든한 것이 만..
간단하지만 실속있는 반찬, 참치조림/청포묵무침 우리집 저녁반찬이에요.참치조림, 청포묵 무침.레서피라고 소개할 것도 없이 무척 쉽고 간단해서오늘은 참..날로 먹는 듯한 느낌..?^^ 우리 집 밥 도둑 참치조림, 청포묵 무침이에요. 가끔 반찬 없을 때 ...또 뭐 해먹나 고민될 때 만만한 참치캔 한 개 뚝 딱서~ 휘리릭 만들어 식탁에 올리면너님도 나님도 아주 좋아라 밥 잘 먹어요..ㅎㅎ 조짝 뒤에 청포묵 무침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김 맛이 아주 좋아요.양푼에 청포묵 무침과 밥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참치1캔기준.양념: 진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물 3큰술. 양파 1/3쪽, 후추 약간. 다진마늘 1/3큰술, 청. 홍고추 약간씩. 1. 저는 참치캔 두개 땄어요. 2. 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냄비에 투척. 3. 양파와 위..
소박하지만 영양은 만점, 시래기 된장 지짐 예전엔 기름지고 화려한 요리를 먹어야만 대접받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이렇게 소박한 밥상이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청 시래기 된장 지짐이에요..^^이런 거 좋아하세요?무청시래기는 값은 참 저렴한데..영양만큼은 보약 부럽지 않다죠?^^ 지난 일요일..잠시 반찬가게 아주머니로 빙의됐었어요... 간만에 언니네 반찬 좀 만들어서 선물로 갖다 줬거든요.. ^^ 그래요~우린 선물대신 반찬을 내밀어요... ㅎㅎㅎ 기타등등... 여러가지 반찬을 했었지만오늘은 시래기 된장지짐을 포스팅 합니다. 무청 시래기가 좋은 건 다들 아실 거에요..암 예방. 변비,빈혈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군요. 보약이 따로 있나요.. 이런 거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면 좋죠 뭐..^^ 시래기 이런 건.. 일부로라도... 좀 찾아 ..
영양만점 두부로 쉽게 만든 새콤달콤 두부강정 두부는 주로 찌개에 넣어 먹거나, 아님 두부조림으로 냠냠쩝쩝하는데요..하지만 오늘의 두부 요리는~?두부강정이에요. 요고..치킨강정 부럽지 않아요.반찬으로 간식으로 좋은 두부 강정 시작합니당~ 두부 한 모로 쉽게 만든 새콤달콤 두부강정. 어마어마한 도전정신이 필요............... 없는 쉬운 요리에요.치킨강정마냥 달달하고 새콤한 것이 자꾸만 자꾸만 집어 먹게 되거든요..^^ 착한 가격의 맛있는 두부 조리법도, 맛도 몽땅 다 착해요..일단 한 번 드셔보시라니까요^^쫄깃쫄깃~ 약해진 현대인의 턱관절에 자극을 줄..ㅋㅋㅋ 씹으면서 맛있게 즐기세요.^..^ 재료님 오셨습니다~주재료: 두부 1모. 여기서 두부 1모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는 두부에요. 판두부는 양이 많아서 소스의 양이 모자라니 참고하세..
입맛 나게 하는 짭조름한 코다리 조림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저는 간만에 코다리 조림으로 머슴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에 저는 저녁 반찬을 준비했어요.여유롭게..... 주방 요기조기를 날다람쥐처럼 팔랑팔랑 ~뛰어 댕기며.덩치가 있는데 팔랑팔랑은 좀 심했나요?그럼.. 쿵쿵.. ㅎㅎ 아침 굶고 저녁 반찬 준비하는 이 여자...이미 뱃속에서 배고프다며 위장이 요동치고 난리에요. 배고프니까 막... 손도 빨라지고.그놈의 블로그가 뭔지~ 습관처럼 카메라 들이대고.. 사진 서너 장 찍고는얼른 밥 꺼내 먹었어요..ㅎㅎ 녜~ 많이 먹었어요.. ㅡㅡ;;; 워낙 코다리 조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언제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니까요 ㅎㅎ 결론은.. 코다리 조림은 입맛 나게 하는 효자 반찬..^^ 재료님은요~!코다리 600g. (대가리 빼고 몸통만..
식어도 맛있는 동태전 부치기 노하우. 준비하는 사람은 몹시 힘들어도..제일 인기 좋은 명절 음식은 여러 종류의 전이죠?그중에서도 저는 동태전을 무지 애정합니다.. ㅎㅎ 그래서 울 집은 명절이나 제사가 되면 다른 전 보다 동태전은 두 배 더 많이 준비해요.^^ 그만큼 동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데요..전 부치다가 기름냄새에 쩔어 속이 뒤집어질 망정~절대 포기할 수 없는 동태전. 오늘은 인기절정의 동태전 더 맛있게 부치는 결정적 노하우(?)를 알아볼게요..^..^ 뭐... 신개념 요리법을 소개하는 건 아니구요..ㅋㅋ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오늘은 초보주부들을 위한 간단한 팁이 되겠어요. 뭐냐면요~ 동태전 부칠 때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는 동태전의 비밀은 바로 이것..ㅋㅋ 챔. 기. 름...ㅋ 녹두전도 돼지기름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