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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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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 고민 해결, 매콤한 코다리 양념구이 앉으나 서나 먹을 걱정만 하는 저는... 걱정의 50%가 오늘은 또 뭘 해먹나~~ 이거입니다.. ㅡ,.ㅡ 그래서 오늘은저렴한데 또 해놓고 보면 푸짐하고 특별식 같은 코다리 양념구이에요.맨날~코다리 조림만 해먹으면 좀 그러니까.. ㅋ간만에 지지고 구워봤더니..이거 아주 괜찮아서 99점 주고 싶은 반찬이 되었어요..^^ 기름에 구운 바삭한 껍질과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혼연일체가 된 코다리 양념구이 이것은 밥도 부르고 알콜도 부릅니다. 고이 모셔 두었던 코다리 여러 마리 오늘 다 해치웠으니 담에 마트가면 잊지 말고 또 사다가 쟁여두려구요.오늘 인기 만점이었어요. 재료님 오십니다코다리 3마리.양념: 고추장 2큰술(66g), 조림간장 1큰술,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5큰술, 설탕 1큰술, 맛술..
밥 도둑이 따로 있나? 입맛 살리는 참치쌈장 밥 도둑이 뭐 따로 정해져 있나요..?자꾸자꾸 손이 가면서 없었던 입맛 되살리면 그게 밥 도둑이죠..^^ 새로운 밥 도둑 참치쌈장이에요.반찬 없어 고민하던 찰나 선물 받은 참치캔 하나 뚝 따서 된장이랑 볶았어요.그랬더니 요게요게~ 또 밥을 부르네요.어제는 겉절이랑 오늘은 참치쌈장으로 또 머슴 밥을.. ㅡ,.ㅡ 하루가 다르게 불러오는 나의 뱃살과 볼때기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싶지만.. 참치쌈장을 앞에 두고 밥을 거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ㅋㅋ 어쨌거나 저쨌거나..쉽고, 빠르고, 맛있어요.요리 블로그에 들어가서 대충 사진만 봐도 바로 멘붕오시는 분들 많으셨을 거에요.^^그치만 오늘은 진짜 해볼 만해요.참치캔 하나 된장만 준비하세요..^^ 재료님 오십니다. 참치캔, 마트표 된장 100g, (수북하게 ..
10분 완성, 맛있는 겨울 반찬 황태채무침 날이 추우니까 되도록이면 바깥 외출은 삼가게 되더라구요.꽁꽁 싸맬 수 없는 큰 바위 얼굴 노출은....춥다 못해 찢어질 것만 같은 고통 때문에.. ㅡㅡ;;;;급한 일 아니면 아예 집 밖엘 안 나가요.. 그러다 보니 반찬이 마땅치가 않습니다.먹던 반찬 재탕하고 삼탕하고.. 제가 다 지겨워요.. ㅡㅡ;뭔가 새로운 반찬은 해야겠고......... 지난달 반나절 여행으로 속초를 다녀왔는데요.그때 황태채 사온 게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래서 급만든 황태채무침. 양념 준비하는 시간까지 몽땅 10분이면 해결됩니다..^^ 간단하게 완성된 황태채 무침이 있으니 기쁘게 밥 위에 얹어 먹어요..아아~ 요게 또 입맛에 불을 지펴 주십니다.. ㅎㅎ 재료님 오셨습니다~ 주재료: 황태채 50g,양념: 마트표 고추장 2..
맛있는 밥도둑, 매콤한 갈치조림 엊그제 울집 저녁 반찬은 바로 이 갈치조림이었어요.아주 오랜만의 갈치조림이 반가워서 그랬는지 그날도 .... 머슴 밥을 먹었습니다.. ㅎㅎ 무조림에 한 입, 국물에 비벼서 한 입... 가시 발라낸 갈치 한 덩어리 밥 위에 올려 또 한 입..ㅡㅡ 한 입이 두 입되고, 두 입이 한 그릇 되고... 비어있는 밥공기에.... 또 밥을 채우는 일을 나도 모르게.. ㅡㅡ;; 먹다 보면 자꾸만 밥이 없어지는 거..이게 밥 도둑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요. ^^; ^..^ 밥 도둑이 뭐 별건가요?? 왔다갔다 오고 가는 젓가락이 바쁘면 그게 밥 도둑이죵.. ^^ 주재료: 갈치 7토막.부재료: 무, 양파. 대파. 청. 홍고추. 양념: 고춧가루 3~4큰술, 조림간장 4큰술, 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카놀라..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반찬 두 가지, 고추장 멸치볶음/ 감자채전 나는야 고기를 몹시 좋아하는 육식녀.. ㅡㅡ하지만..빨간 고기는 웬만하면 줄이는 게 좋다고 해서 정말 줄이려고 노력만 해요.. ㅎㅎ 오늘은 그 고기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멸치도 고기라며.. ㅋㅋ 고기 먹고 힘내자~! 그래서 얼큰한 고추장에 볶아봤어요... ^^; 김치 말고는 먹을 반찬이 없었어요.그렇다고 멸치 볶음 딸랑 한 가지 해놓고 생색내자니 뭔가 부족한 거 같아서 말이에요.뒷베란다 뒤져서 싹튼 감자 세 개 몽땅 채썰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마치 누구를 위해 일부로 만드는 것 처럼 말은 하지만알고보면... 내가 배고파서 만들고 있더라고요. 내 배가 고프니 손은 막 빨라져요... ㅎㅎㅎ 그렇게 뚝딱 만든 만만한 반찬 멸치 볶음, 그리고 감자채전. 많이 어렵진 않아요. 요리 초보도..
애정지수 높이는 국민 반찬, 하트 달걀말이/아몬드 멸치볶음 오늘은..평범함 속에 새로움을 더한 국민 반찬 시리즈에요.시리즈라고 해봐야 딸랑 두 가지.. ㅋ 어쨌거나. 아몬드라 함은 온니 빵이나 쿠키에만 넣어야 되는 줄 알았다면이제부터 멸치볶음에도 넣어주세요.멸치의 짭조름한 맛과도 갱~ 장히 잘 어울려요. 반찬이지만 뭐 콩 주워 먹듯이 자꾸 먹게 되네요..^^ 그리고 조짝 뒤에 있는하트뿅뿅 달걀말이..ㅎ 요고야 말로 애정지수 완전 높이는 국민 반찬 달걀말이..^..^하지만..남편의 귀가시간이 늦어질수록하트는 점점 찢어집니다.. ㅡ,.ㅡ 아몬드 멸치볶음잔멸치 70g, 아몬드 35g.조림장: 조림간장 2큰술,설탕 1.5큰술,물엿 또는 올리고당 1.5큰술, 포도씨 오일 1.5큰술, 물 3큰술,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마늘 2톨, 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후추...
보약 같은 반찬, 시래기 고등어 조림 벌써 지난주였네요.이것저것 사야 할 게 있어서 백만 년만에 쇼핑하러 나갔더랬죠. 그런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나왔더라구요. 벌써요...따뜻한 모양의 체크무늬 접시와 머그컵도 어찌나 예쁜지..만지작 만지작 살 것처럼 이리저리 쓰담 쓰담 하다가..지하 매장으로 내려가 고등어랑 시래기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두었어요..ㅎ 그러다 오늘. 반찬 뭐하지? 잠시 고만하려던 찰나~ 냉동실에 고이 모셔 두었던 시래기와 고등어를 보물처럼 꺼내들고 후다닥 조려냈어요. 따신 밥에 시래기랑 고등어 한 점~아악~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요 ^..^ ㅎㅎ 고등어시래기 조림. 밥도둑계에서 니가 짱먹거라~ ㅎㅎ 재료님 오십니다 주재료: 고등어 두 마리.부재료: 무 한 토막 270g, 시래기 400g. 양파 큰 거 1/2쪽. 마늘 4~5톨. ..
1500원으로 만드는 두 가지 반찬/ 파래전, 파래무침 요즘 집정리 하느라 나름 바쁜 여자 됐거든요.정리하고 내다 버리고 또 정리하고....그러다 발견한 바. 퀴. 벌. 레. !주기적으로 소독도 하고, 살면서 벌레에 '벌' 자도 못 보고 살았는데어쩐 일일까요..?알이 통통이 벤 바퀴벌레 한 마리... 후덜덜. 그런데.바퀴벌레 보고 놀래지 않았냐고 묻던데요..? ㅎㅎㄴㄴ저는 그따위 바퀴벌레 보고 놀라는 연약한 여자는 아니니까요~ㅋ 보자마자 때려죽였어요... 으쓱~ ㅡㅡ;;;; 넘 드러운가요? ㅠㅠ 미안합니다~ 다시 조신한 주부모드로.... 뾰로롱~ 아... 파래. 마트 갔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파래 한 팩은 1,490원이래요.. 1,500원도 아닌 1,490원은 또 뭐래요.. ㅋ 파래무침 이런 거 밥상에 올라오면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그랬었는데....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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