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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없을 땐 오징어 버섯덮밥 오늘은 뭘 해먹나~~ 딱히 생각나는 반찬도 없고~ 난 몰라요~ 짜증나요~ 어차피 내 배가 부르니 난 아쉬울 것 없다구요~ ㅡㅡ++ 뭐 대충 요따구의 상황일때 있지 않아요?^^ 말을 저렇게 했지만 시크 도도하게 주방으로 가서 뚝딱 만들어 내는 요리!! 그거슨 바로 오징어 버섯 덮밥입니다.ㅎㅎ; 비주얼 폭발~!! 뭐 요따구로 찍고 싶었지만..ㅎㅎ; 메라메라 카메라가 대포카메라도 아니고~ 잘 찍으려고 해도 항상 이따구랍니다. ㅋㅋㅋㅋ 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탓 한다더니 ㅋㅋ 실은 제가 스킬이 부족한듯. ㅋ 울집 냉동실에... 오징어 한마리를 꾸깃~ 구겨서 넣어 놨었는데.. 마침 생각이 나더라구요. 버섯으로만 해도 맛있겠지만... 언제나 뭔가 씹히는게 있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여러가지 ..
봄햇살 만큼 화사한 딸기 떡케이크 뜬금없이 떡 케이크 등장했습니다~! ㅎㅎㅎ 진작부터 해야지 해야지 했었는데, 그러다 유통기한 지나버린 미안한 멥쌀 가루가 눈에 들어 왔어요 ^^;;; 엄훠나 이런~ 벌써 두 달이나 지난 이거 어쩔꺼임... ㅠㅠ 단무지 정신으로 ... 먹고 탈나면 병원가지 뭐!!! 요딴식으로 생각하고 부랴부랴 만들었습죠 ㅎㅎ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화사한것이... 기분이 좋아지는 거에요~ 솔직히... 뭔가 크리스마스 삘입니다만 ㅎㅎㅎ 봄이니깐요~ 화사한 걸로 밀어붙이고 있어욤. ^^; 쿠키 구울 때 쓰려고 아껴두었던 딸기 가루도 팍팍~ 넣었습니다. 딸기가루 넣으면 좀 더 러블리 핑크가 되는 줄 알고 .... 맛보다 흥분을 주는 고운 빛깔을 예상했었습니다만. 아.. 젠장! 색깔, 맛.... 변화따위 쿨하게 없습니다. ㅠㅠ ..
2011.03.16 아침 일찍 일어나 밀린 숙제 하고...대충 꽃단장. ㅎ 오늘은 늦지 말아야지~ 커피도 사 가야지~ 아... 잊지 말고 텀보 지우개도 사야쥐~~ 랄라~♪ 그치만 뭐... 또 늦을랑 말랑....ㅡ,.ㅡ 짧은 다리로 총총걸음 경보 수준으로 막 달려가니 다행히 내가 먼저 도착했도다~ ㅎㅎ 한 시간 삽십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옷입는데.. 티쳐가 그랬다. 티쳐: " 어머 빨간색을 좋아하시나 봐요~ " 나: "아...^^;;; 글구보니 오늘 죄다 빨강이네요 ㅎㅎ;;" 티쳐: "저는 빨간색이 안 어울리더라구요~~ " 나: (정말 안 어울리게 생겨서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잠시 머뭇거림 ..ㅡㅡ) " 아..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왜요~ "
커피향 솔솔~ 고소하고 촉촉한 커피번 커피번이 아침 댓바람부터 저를 주방으로 인도하셨습니다.ㅎㅎㅎ 예전에 한 번 만들어 보았었는데요, 오늘은 충전물을 크림치즈 대신 버터를 넣고 구웠어요. 아놔~ 이 맛은 정말 ㅠㅠ(울먹~) 오늘 만든 커피번은 특히나 버터가 다량 함유돼서... 폭풍 살찔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그래도 자꾸 만들어서 먹게 되지요 ㅎㅎ 이것이 식신과 일반인의 차이라능 ㅋㅋㅋ 맛있는 거 만 보면 이성이 마비되는 걸 어째요. ㅎ 이야~ 노릇돋네 거참. ㅋㅋㅋ 노릇열매 +10 획득!! 보고만 있어도 내 눈이 초크초크함~ ㅎㅎ 완전 촉촉하고 부들부들 하고 고소한 버터 향이 너무 좋아 죽을 것만 같아요.^^;; 긴말 필요 없죵. "아따~ 참 맛있다!" 이말 말고는 딱히 할 말이 읍써요 ㅎㅎ 오늘 막 또 이런다.. ㅋㅋ 그치만 발효 빵..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 돋우는 달래 밀쌈 우유가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죠. 우유 마시고 빵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우유는 커녕.. 야채칸에 시름시름 축 처진 여러 가지 채소들과 눈빛교환 했네요 ㅡㅡ;;;;;;; 아오~ 오늘도 할 일이 많은 비지한 여자구만..어쩔수 없이 이것들 단독 샷 찍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게 뭐냐구요? ㅎㅎ 밀쌈이라고 만들었는데요... 매우 흐즙하답니다.^^;;; 안에 들어간 채소들도 영~ 빈스럽구요. 그냥 오늘은 ....집에 남아도는 자투리 채소들의 나름 변신이라고 생각해주세영~ 그냥 시들어서 버려질 뻔했던 오이와 달래였어요.. 저렇게 요염한 자태로 널브러져 있는 걸 보니 건더기 없는 찌개에서 왕건이 하나 건진 기분이랍니다. 히힛~ 어찌 됐든 맛은 봐야 하기에... 한 입 깨물어 봅니다. 아오~ 4ㅜ;니3ㅡ4..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치즈케이크 이 잔망스러운 치즈케익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ㅠㅠ 간만에 영심 베이커리 문 열었죠?^^ 요즘 마음 바쁜 날이 많아서 빵도 못만들고.. 다른 요리 블로그에서 빵을 봐도 쿨하게 넘길 줄 알았는데.. 빵 금단현상이 스몰스몰 피어 올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항상 빵을 갈구하더니만 케익을 굽는 만행을 저질렀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좀 스페셜 하게 그냥 치즈켁이 아닌..바닐라빈을 듬뿍 넣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향이 마냥 좋아요.^^ 입속에 넣으면 샤라락~ 녹아버리는 케익이랍니다.ㅎㅎㅎ 블로그를 옮기기 전에도 치즈케익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는데... 그 포스트가 완전 버로우 타버렸어요 ㅠㅠ 저에게 있어 머스트해브 아템인 치즈케익.. 그냥 소유하고픈 마음에 겸사겸사 만들었죠. 몇 가지 재료를 더 추가해서 만들었는..
2011.03.13. 밥먹으러 갔다가.. 난로 밑에서 잠자고 있던 아기 고양이. 장난도 잘치고...귀엽네. ^^ 그런데.. 털은 왜케 빠지는거니 ㅡㅡ^
포천 맛집/허브아일랜드 레스토랑 나들이로...허브아일랜드로 달렸어요. 이미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배가 고픕니다. ㅋㅋ 갈비를 먹을까 돈까스를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허브 아일랜드를 빛의 속도로 훑어 보았죠. 그리고는 배를 채우고 나서 넉넉하게 다니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일단 먹고... 칼로리 소비 하는거 나쁘지 않네... 라며 돈까스 먹으러 들어 갔죵 ^^ 여기저기 알록 달록 예쁜 꽃들 때문에..맛없음 음식도 맛있을것만 같은.. 허브 레스토랑...구경해볼게요..ㅎㅎ 제가 앉은 바로 옆에...나란히 나란히 서 있는 예쁜 화분들이 싱그러운것이 기분이 좋아 집니다... ^^ 아..여긴 셀프에요. 주문을 하고...앉아서 번호 부르기만 기다립니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꼭 대형마트에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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