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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로 충분한 닭가슴살 구운 버섯 샐러드 예전에 티비의 한 프로그램에서 김후남 쉐프의 요리를 본 적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본 건 아니라..정확한 레서피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처음 부터 봐도 머리가 나빠서 기억은 못 할거에요 ㅎㅎㅎ;; 그런데 대충 조리 과정만 봐도 얼마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동안 샐러드 하면 신선한 푸른 잎 채소나. 양상추, 과일만으로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요. 샐러드에 여러 가지 구운 버섯을 넣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맛이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었습니다. 아마도 버섯이 들어간 샐러드는 처음이라서... 그 맛을 상상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샐러드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오늘의 샐러드는 채소 외에... 부족한 2%를 채워줄 만한 뭔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일텐데요.. 그..
소고기 다데기 소고기 다데기 만들기: 소기름 200g, 고춧가루 2.5컵(종이컵), 마늘. 생강(마늘크기로 3톨). 진간장 3큰술, 소금 2큰술. 소기름은 동네 정육점 가서 달라고 하시믄 공짜로 주십니다~ 돈내려고 했는데 안 받으셨어요. 어찌됐든 득템한 소기름이랍니다 ㅎㅎㅎㅎ 마늘과 생강은 믹서기나 커터기에 갈아 주시구요~ 저의 소기름은 냉동실에 넣어 놨던거라.. 꽁꽁 얼어 있는 상태네요. 일단 오일 2큰술 두르고 약불로 은근히 기름을 내줍니다. 소기름이 녹아내리기면서..가위로 조그맣게 잘라 주었습니다. 지금도 기름이 뽀글뽀글~ 나오고 있는 중.. ㅎㅎ 이때에 집안에 이상한 냄새가 진동을 하니까... 창문을 활짝 열어두셔야 할 겁니다..^^;;; 가스불은 계속 약불로.... 센불에 하면 타니깐요ㅋ 전체적으로..한 15..
얼큰하고 진한 육개장 국물의 비법은? / 소고기 육개장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 한다는...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의 소고기 육개장 끓였어욤~ 쌀쌀한 날씨에 먹어주면 더욱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맛있을텐데... 요즘 날씨가 완전히 나 잡아봐라~ 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 그러나.......우린... 1년 365일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고 있잖아요. ㅎㅎ 아오~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이말 한 마디 하려고 정말... 주저리 주저리 말 참~ 길었다... ㅡㅡ;;; 벌써부터 지친다. 지쳐 ㅠㅠ 저번에 순두부찌개 끓였을 때 .... 비법인 양 자랑질 했던 거 기억하시죠? ㅎㅎㅎㅎ 네네~ 그거요. 소고기 다데기 말입니다~ 오늘은 그 다데기로 이렇게 소고기 육개장을 끓였어요. 그 요망한 다데기가 저를 또 주방으로 이렇게 인도하셨네요... 푸헐~ ㅡㅡ;; 게으른 요리 ..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한 나만의 수제 편지지 짠~ 크크^^;; 오늘은 먹는 거 아니에요..^^;;; 먹는 거 아니라서 실망하신 건 아니죠? 오늘 하루만........영심이 식당 임시 휴업임. ㅋㅋㅋ 그나저나 웬 편지지일까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저의 이웃분중 000님에게 편지좀 쓰겠다며 이렇게 직접 수제 편지지를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제가..........좀 아날로그한 여자거등요.. ^^;;; 그전엔... 이런 거 슥슥~ 쉽게 그려서 뚝딱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몇 시간을 끙끙 거렸는지.... 흐~ 눈이 초크초크 했었답니다. ㅡㅡ;; 한 밤중에.,.... 요리 포스팅을 대충 마치고는.. 본격적으로 그림이란 걸 그리기 시작했습죠. 먼저....... 그림을 쓱쓱~ 그려나가기 전에... 대충 구도를 잡아서 비율을 맞추는 게 좋거든요 ... ^^ ..
식당표 순두부찌개 따라하기/해물 순두부찌개  이 뚝배기에 담긴 뻘건 국물의 정체는........ 순두부 찌개랍니다. 제가 된장찌개, 김치찌개 다음으로 좋아하는 찌개에요~ㅎㅎ 다만.. 분식집에서는 순두부찌개 덕후도 살짝 고민을 하죠.^^ 바로 떡만둣국과 순두부찌개 사이에서 갈팡질팡~ 순두부찌개는~ 감칠맛 나게 매콤한 맛을 내고, 뭔가 심심한 듯한 순두부가 자꾸만 엄지손가락을 콕콕 치켜 세우며 눈웃음 치게 만들잖아요~^^ 그러다 같이 간 사람이 제육덮밥이라도 시키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아요.. her~ 떡만둣국을 먹어야 ...내가 뷔페처럼 왔다갔다 맘 놓고 먹을 수 있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어찌됐든 결론은 순두부찌개지만 그래도 살짝 고민한다구요.ㅎㅎ 좋아하는 찌개인 만큼 집에서도 자주 끓여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좀 특별하게 끓여 보았뜹니다~ ..
건강을 담은 나들이용 도시락/ 참치 강된장 쌈밥 & 멸치 주먹밥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ㅠㅠ 흑흑~ 오늘은 며칠 만에 나타났지만, 그동안 여유가 없었던 터라..저축해놓은 포스트가 몇 개 없어요ㅠㅠ 딸랑 한두 개 있는 거 순서대로 보여 드릴 텐데요... 첫 번째로 소개할 오늘의 레서피는.... 바로 나들이용 쌈밥 도시락 & 멸치 주먹밥이랍니다.^^ 이 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진 건강나래 03월호에 연재되었구요.^^; 앞으로... 한 달에 한 편씩.. 건강나래에 글을 기고 할 예정이에요.. 여러분께 맛과 흥분을 드릴 좋은 글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욤 ^^;;; 암튼 좀........ 웃기죠? ㅎㅎㅎ http://z.hira.or.kr/index.do?cno=193 ↑↑ 오늘은 수고스럽게 스크롤바를 끝까지 내리지 마시구요.. 요..
2011.04.07 원래 병원 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 아마도 나같이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듯 ㅎㅎㅎ 어디 곪아 터져야만 어쩔 수 없어서 가는 나.~! 음하하 요즘 허리가 너~~ 무 아파서 자다가도 몇 번씩 깰 정도로 고통스럽다. 암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허리며 무릎까지 무조건 괴로웠으니깐~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았고... 간단한 문진이 끝나고 ~ 엑스레이 찍는 것 부터 뭔가 맘에 안 들기 시작해쒀. 어째...그 흔한 탈의실도 없는게야?? 기사아저씨가 자긴 나가 있을테니........... 나더러 빨리 옷 갈아 입으래 ... 헐~ ㅡㅡ 아오~ 역시 병원은 올 데가 못돼... 얼른 찍고 나가야지! 숨을 들이 마시랬는데.. 난 내쉬고.. 막 그렇게 엉터리로 찍고 나왔는데 결론은... 물리치료를 ..
아침 일찍 갓구운 빵을 먹을 수 있는 비법은? / 크림치즈 체리빵 제목봐요... 바쁜아침에 그것도 갓구운 따뜻한 발효빵을 먹을 수 있단 말이죠? 뭔가.. 숨은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ㅎㅎ 크크^^ 정답은... 바로 저온숙성에 있습니다.. ^^ 저온숙성 귀찮다고 하시는 분도 계세요... 왜냐면 2차 발효를 12시간이나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12시간 발효를 잘만 이용하면 이렇게 아침에 갓구운 신선한 빵을 드실 수 있는 거죵 ㅎㅎ 저는 일단 반죽을 저녁에 해 놓았어요. 그리고 그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말 그대로 저온숙성 시킨 거죠. 아침에 일어나서 실온에 잠시 꺼내 녹인 다음 오븐에 굽기만 하면 노릇 돋는 빵을 비지 한 모닝에 드실 수 있다니까요. ^^ 물론 오늘 만든 빵은 따로 크림치즈 필링을 만들기 위해서 또 시간을 내야했지만... 투박한 발효빵은 녹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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