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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발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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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고소한 버터롤빵 매일 쉬고 있긴 하지만..백수도... 일요일은 좀 더 푹 쉬어야 될 것만 같아요.그런데 오늘은..연락도 없이 초딩 조카가 들이 닥쳤습니다.애만 딸랑 넣어 놓곤..............모두~ 내 뺐어요.. ㅠㅠ 나의 평화로운 일요일에 조카가 침범 했습니다.. ㅡ,.ㅡ 울 초딩 조카님은..오자마자 콩순이 보며 무섭다고 소리치고 도망다니고..그런 조카가 만만해 보였는지 발랄하게 쫓아 다니는 콩순이도 진정시켜야 하고,..오늘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못하게 되었으니 나도 심드렁하고.. 휴~ 우리 다 같이 진정 좀 하자꾸나. ㅋㅋ 그런데 티비보고 있던 조카님께서 한 마디 하십니다. " 이모 케익 구워~ " 케이크 구워줘도 아니고.. 구우래요.. ㅡㅡ+ 마침 구워 놓았던 케이크가 있어서 접시에 내주었더니..이번엔 빵 ..
샐러드 팍팍 올려 더욱 먹음직스러운 피자/샐러드 피자 주말은 핏자 먹는 날~누가그래요? 주말엔 피자 먹는 날이라고? ㅎ 사실... 피자 하나를 발굴했어요. 주말엔 피자 충전 해야 한다며 ... 샐러드 피자 시작하겠습니다~ ^..^ 뭔가... 맘모스 빵 같은 모양새와 푸짐함을 뽐내고 있지만...기분 탓이겠죠? ㅡㅡ;; 이 것의 정체는 샐러드 피자랍니다. 우리 집 가끔... 아주 가끔일요일 아점은 이렇게 피자로 대신할 때가 있어요.마지막 식사로부터 약... 12시간이 지난 시간이니..ㅡㅡ;;;아무거나 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지만..샐러드 피자는 빈속에도 느끼하지 않아서 잘 먹어요. 불평불만 없이 저마다 한 조각씩 들고 조용히 전투 식사를 끝내요.ㅎ 허나.. 공복에 피자가 왠말이냐!! 어이 없어 하실 수도 있겠지만..울 집이니까 가능합니다. ㅎㅎㅎ 샐러드와 피..
울퉁불퉁 못생겨도 맛 좋은 몽키 브레드 짜릿하게 달콤하고 고소한 몽키브레드 만들었어요.오늘도 몽키 브레드 이 요망한 것이 나의 심장을 뒤흔드셨습니다.. ㅎㅎ 왜냐면.. 움..내 입맛에 잘 맞아서요.. ^^;; 몽키브레드는 원숭이가 나무에 옹기종기 매달려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그렇다면..원숭이 털고르기 하는 것 처럼 그렇게 슉슉~ 뽑아 먹어야 하는 걸까요..?험~ ㅡㅡ;;; 울 초딩 조카가 병원에 입원해서는..자꾸 카톡하고 전화해요.케익 만들어 오라고.. ㅠㅠ 그래서 케이크도 만들고, 몽키 브레드는 그의 엄마가 만들어 오라고 해서.. 핑계끔 만들었는데..내 입이 더 호강했어요.ㅎㅎ 빵 보고 또 흥분해서 정신 없이 뜯어 먹었습니다.. ㅡㅡ 오늘의 몽키브레드 레서피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세 개 나와요. 한 개는 본능에 충..
상큼한 딸기가 듬뿍~ 홈메이드 딸기피자 과일의 여왕 딸기로 피자를 구웠습니다. 보통 피자 하면 한 끼 식사로 많이들 드시는데요..오늘의 딸기 피자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좋지만..달달하고 상큼한 것이 디저트로 딱 좋아요.. 딸기가 좋은 여자들을 위한 피자, 잠시 감상 좀 해볼까요..ㅎㅎ 토핑 재료는 딸랑 딸기 한 개.. ^^바빠서 토핑 재료를 안 사온게 아니구요... 토핑이 빈곤해서 식사겸 샐러드 감각으로 드시기에 아주 좋은 딸기피자에요..ㅋㅋ 딸기 피자라 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요게 일단 라즈베리잼을 발라서 달콤하고 딸기때문에 또 나름 신선한 맛이에요. 느끼한 피자 보다는 달콤새콤한 디저트를 먹는 느낌? ㅎㅎ생각보다 입에 맞더라구요. 피자 도우가 부담스러우면 또띠아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요.어쩜 바삭한 식감이 더 좋을 수 있겠네요. 어쨌..
깨가 쏟아지는 요거트 모닝빵/모니빵 만들기/요거트 모닝빵 만드는 법 무뚝뚝 하고 가부장적인 간 큰 그분과 한 집에 산지가 어언~ 어휴~ 쫌... 됐네요.. ㅎㅎ 년식이 오래된 울집의 깨소금은 언제 떨어졌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씽크대에 쌓여 있는 깨소금만큼은 완전 넉넉합니다..^^ 울 시어머님은 어떤 태교를 하셨길래 이렇게 무뚝뚝한 아들내미를 낳으셨........... ㅡㅡ;; 아놔~..헛소리 작렬~ 누가 나 좀 말려줘요~ ㅜㅜ 뭐~신혼부부 집에만 깨가 쏟아집니까? 보시다시피 내가 만든 요거트 모닝빵에도 깨가 쏟아져요....봐봐요~검은깨, 통깨 막 번갈아 가믄서... 쏟아지고 난리났죠. 오늘은 여따가 유통기한지난..ㅋㅋㅋ 플레인 요거트도 넣었어요..(으쓱~) ㅡㅡ;;유통기한 하루 이틀 정도 지나도 나는 막 쿨해져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촉촉하고 고소한 요거트 모닝빵이 완..
담백함에 홀딱 반해버린 바질페스토 피자 생긴건 청국장에 밥 잘 비벼 먹게 생겨가꼬...나의 입맛은 아침 댓바람 부터 피자를 먹어도 좋다고 호롤로로~노래를 불러요. ㅎ 피자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건 절대 아닌데...왠일인지 내 몸이 원해요... 피자를. ㅋ 피자가 땡길 땐 토핑이 없는 치즈피자에 도우는 얇을 것. 녜~ 제 스탈입니다.. ㅎ 오늘 바질페스토 피자가 딱~ 나에게 맞춤형 피자에요. 도우는 쫄깃쫄깃. 시큼한 토마토 소스 대신 짭쪼름하고 허브향 충만한 바질페스토 맛이 전혀 질리지 않아요.오히려 담백해서 이 맛에 홀딱 반해버린 바질페스토 피자랍니다. 피자 소스는 꼭 토마토소스여야 하는 건 아니에요.^^ 바질페스토로 한 번 바꿔보세요. 값비싼 레스토랑 피자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재료님은요~ 강력분 300g. 소금 5g, 이스트 6g,..
고소한 풍미 작렬~ 제과점 뺨치는 크루아상 만들기 일단 빵집에 가면 제일 먼저 돌진하는 곳이 크루아상이나 페스트리가 있는 섹션이에요.저.. 크루아상 무진장 애정해요..ㅎㅎ 진작부터 만들고 싶었는데날이 더울 땐 크루아상 반죽이 쉽지가 않아서요...요즘 같이 추울 때 아주 좋아요. 어찌됐든 망치면 어쩌나 걱정반 기대반으로 큰 맘 먹고 반죽을 시작했는데..의외로 자태를 뽐내는 크루아상을 보니 쫌 기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 게다가 고소한 풍미 작렬~ ㅎㅎ오늘은 진심 제과점 부럽지 않습니다..^^ 그러나.요망한 저 크루아상이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품고있지만.맛있으니까 용서된다며 기꺼이 커피와 함께 밥 대신 먹어버렸네요. 아~ 크루아상님~ 사랑해요~~~~ 처음에 구운 크루아상이 넘 안 이쁘게 나와서... ^^;;; 요건 나중에 다시 구운 크로와상..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빵, 슈톨렌 빨간 접시의 이 덩어리는 슈톨렌이에요.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익 같은 빵이래요. 12월초부터 얇게썬 빵을 매주 한 조각씩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대요. 그래서 이 빵의 보관 기간은 무려 한 달. 때로는 두 달까지도 ...^^ 만들면서 보니까..건과일은 알콜에 약 두달간 절여진 탓에 상할 염려가 없을 것 같고요. 마지막에 버터로 담금질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코팅? 뭐 암튼 그런 효과로 한달 동안 보관히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어쨌거나... 저는 일요일마다 한 조각? 택도 없습니다.매일 한 덩어리가 맞지 싶습니다.. ㅠㅠ 재료님 오십니다.스폰지 반죽: 강력분 50g, 이스트 1g, 물 50g.본반죽: 스폰지 반죽 전량, 강력분 200g, 설탕 40g,소금 4g, 이스트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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