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0월 이렇게 힘든 이삿날은 처음이었 ㅠㅠ몸도 마음도.. 아후~ 그나저나 이삿날보니...집구석 성한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게다가 더럽다 더럽다 이렇게 더러운 집은 정말 처음. ㅠㅠ 어쩜 이렇게 안 치우고 살았을꼬. 충격!이런집에 살다간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더만. 아주머니..?? 참 젊으시던데.... 어쩜 집을 이리도 험하고 더럽게 쓰셨습니까? 어딜 가시든 좀 치우고 사십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좀 아닌 듯 싶어 이사한 다음 다음 날... 당장 도배와 장판을 해야겠다고 결정하고는..밤에 급~! 다시 가구를 내놓다가 더러운 집 한 컷. ㅠㅠ 다음 날 아침 일찍~도배 싹~~ 하고 방에 장판도 다시 깔고.어쨌거나 기분이 상쾌한 것도 잠시. 그리고 일주일 후..뒷베란다, 작은 방 베란다. 앞베란다 탄성코트.. 2012.09.... 이삿짐 정리를 하던 중..아주 오래된 스티커 사진 발견... ^^정말 아련하다 언제쩍인지. 누구..저 한 번 찾아보세요. 저는 어디있을까요? 맞춰보실래요? ㅎㅎㅎ 저 요즘 이러고 놀아요.. ^^ 제가 원래 한 가지에 꽂히면 두 가지를 동시에 못하는 스탈이라서요..요즘 신경 쓸 일이 좀 있는지라.. 블로그는 거의 방치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저축해 놓은 포스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이도 저도 귀찮은 요즘이네요.. ^^나의 소중한 블로그는 사망 직전이고.. 이러다가 문 닫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쩝. 거두절미하고..저 담달에 이사해요.ㅋ 드디어 이놈의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 몸이 된답니다.. ㅋㅋ네~ 맘에 드는 탑층 발견했어요.. 금전적으로 출혈이 심했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어쨌거나.. 어느 일요일 아침.. 점심인가? ㅡㅡ;; 늦은 아점을 저렇게 프렌치토스트랑 시들시들한 채소를 접시에 올려브런치스럽게 먹었어요. 그리고는.. 벌여놓은 일을 마무리해요. 벌여놓은 일이란.. 2012.09.10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시험장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떨렸다.. ㅎㅎ 실기도 아닌 필기건만.. 어찌됐든 답안지 먼저 받고 시험지 받고... 눈앞이 캄캄하고 심장이 목밖으로 튀어나올 만큼 떨렸지만.. 다 풀고나니 10분 걸림 ㅡㅡ;;;;;;;;;;; 그리하여 확인차 세 번 확인하고 답은 네 개 수정했다.. ㅋㅋ 그런데 상시시험은 시험지를 가져나올 수 없다는 게 아주 큰 단점.. ㅜㅜ 집에와서 생각나는 문제들만 확인했지만 틀린것도 있고, 맞는 것도 있고, 검색 안되는 문제들도 있고.. 어찌됐든 긴~ 주말을 보내고 드디어 오늘 ..ㅎ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하는 데... 오모~ 1차 필기 합격이구만~ ㅎㅎ 에헤라디야~ 어쨌거나.. 한 번에 합격이라 넘 좋고, 무엇보다 시험의 압박에서 해방돼서.. 2012.08.31 #1겨울에 허브아일랜드 갔다가 큰맘 먹고 사온 개발선인장.그러나 곧.. 우리 콩순이에게 습격당해서 뼈만 앙상하게 남았었다가...혹시나 하는 마음에 뿌리만 심어 두었는데 저렇게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오~ 완전*2 신기함..ㅋㅋ #2싹트기 시작한 바질 형제들.그래서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더니 별다른 짓을 안해도 잘 자라고 있음... ㅎ 부지런히 자라다오~ ㅋ #3 이 철없는 토마토.... ㅎㅎ가을인데 ................... 토마토 보기는 힘들겠지? 아니 여름내 가만있다 왜 이제서야 싹틔운 거냐며 ㅡㅡ;; #4이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ㅡㅡ^선풍기 박스? 아니면 울 콩순이?? ㅎㅎ 택배올 게 없는데 택배아저씨가 문 열라고 띵똥띵똥~"어? 이거 선풍기잖오??""나 선풍기 주문한 적 없는데.. 2012.8월 5~20일 비님은 왜 자꾸 내려주시는 건가요..이제 질려 그만 좀 보자. 폭염이 끝났나 싶었더니.. 이건 또 너무 습해서 짜증나기는 매한가지.. ㅠㅠ 그 와중에...싱그럽게 피고있는 우리 집 바질 베이붸~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거라.조만간 큰 집으로 옮겨줄게~얼른 나를 좀 기쁘게해다오... 바질들아~ ㅎ 니들 크면 나 할 꺼 있거등..ㅋ 그러나.. 쌩뚱맞게... 몇 달전에 심어 두었던 토마토는 이제서야 고개를 쑥~ 내밀고.아.. 왜~ ? 여태 가만있다가 바질 오니까 덩달아 신났나..? 그리고...토마토 씨 뿌려둔 게 몇 갠데.. 딸랑 하나만 올라오냐고... ㅎㅎㅎ 어찌됐든 죽지만 말아다오... ㅠㅠ #2 비오는 날..생각지도 않게 급 시험 접수를 하게 되었고....나온김에 핑계끔 서점도 가야 한다며...그러면 환불 .. 나 몰래 연기학원 다녔니 콩순아? ㅎㅎ 우리 콩순이 어떻게 지내는지 별로 안 궁금하실 테지만..ㅎㅎ그래도 오랜만에 사진 대 방출해봅니다.. ^^ 사실... 별거 없어요.. 늘 먹고, 자고, 싸고, 떼쓰고, 놀다가 쓰러져 잠들고 이렇게 무한 반복이랍니다.. 이날도.. 낮잠자고 일어나 참으로 쾌적한 얼굴이에요.. 콩순이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을 때 저는 빵 반죽을 시작했어요. 곧...반죽 냄새에 눈 똥그랗게 뜨고, 코를 몹시 벌름거려요. ㅎ 심하게 익숙한 이 스멜은... 혹시? 오잉? 빵 만들어?? 네~ 후다닥 뛰어 왔습니다.제빵기 앞에 와서 킁킁거려요. ㅎㅎ 베이킹에 관심 많은 울 콩순이.. 저 진지한 뒤통수..... 자꾸 웃게돼요.. ㅎㅎ "음~ 크랜베리를 넣은 호밀빵이구만.반죽이 넘 질어 성형하기 힘들겠어.... 물조절 실패야.." 베이킹 고.. 2012.06~ #1 미친 식탐.몇 개월전에도 입고 다녔던 청치마가.. 이젠 꽉 껴....아니 뭐 이런 만화 같은 일이 나에게? ㅜㅜ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난 삐뚤어질테닷. 그래도 당장 땡기지 않으면 안 먹으려고 했었으나.. 왜 요즘 달달한 케익이 그렇게 먹고 싶은지 ..ㅠㅠ 참고 또 참다가 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훔훔 ,, 통밀로 반죽하고.. 토마토 소스는 없으니 패스~ ㅎ 토핑은 그래도 냉장고 뒤지니까 올리브도 나오고, 호두도 있고...꽁꽁 얼은 피자 치즈랑 먹다 남은 브리 치즈랑........ 난 원래 토핑 많은 피자는 안 좋아하거든... 딱 내 스탈이야~ 치즈... 쫌 소심하게 뿌렸더니.. 느끼하지 않은 게 괜찮네.브리치즈도 구워먹으니 맛있고마랴.. 지금의 내 상태는.. 세상의 모든 식용은 다 뜯어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