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끄적끄적~

(180)
2012.05~06월 울집 5월 달력엔 내 생일이 들어있지.. 그리하여 생일날 거둬들인 선물들... ㅎㅎ 요건... 평소 내가 거지처럼 다녔더만 불쌍하다고 내 품에 안겨 주었음.. ㅋㅋ 내년엔 딴걸로 부탁해용~ ^..^ 화장품인데.. 내 나인 어쩔 수 없나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죄다 링클제품이야.. ㅜㅜ ㅠㅠ 그나저나 생일 전에 스킨, 로숑 다 세트로다가 샀는데.. ㅡㅡ;; 요건 어쩔 수 없이 숙성 시켜야겠군 ㅡㅡ^ 생각해보니.. 내가 이젠 아가타를 좋아할 나이는 아닌 듯... ㅠㅠ 이제부터 딴 거 좋아해야지. 그리고... 나 아가타 졸업 했다고 미리들 알려놔야겠옹.. ㅎㅎ 아..이거슨 뱅기 타고 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사왔다던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감사하고 또 깜짝 놀랬으나... 결정적으로다가.......
나...한 입만~~ 새우 껍질을 향한... 저 뜨거운 눈빛. 실루엣만 봐도...그냥 느껴져요. ㅎㅎ 그러나 먹을 수 없다는 거.. ㅡ,.ㅡ "앙~" "나 한 입만~ " 어느덧 장발이 된 콩순이는.. 여전히..먹는 거 앞에서 저리 애절돋는 표정으로 "한 입만~" 이러다 곧 " 먹고 살기 힘드네" 이런 표정으로 바뀌어요. 맘 같아선 팍팍 주고 싶어 미쳐버릴 것 같지만..... 그러믄 안대 ㅠㅠ
2012년 6월 13일 살짝 평온했던 아침.. 급 사건사고가 터졌다며 기분 나쁜 전화를 받고 난 곧바로 출동.ㅡㅡ 그러나 불행중 다행이라고 잘 해결될 것 같아 안심이긴 하지만... 어차피 내 피 같은 돈이 나가야할 상황이라..ㅠㅠ 마음을 추스리고.. 긍정적으로..............................는 개뿔 !!!!!!! 육두문자가 쏟아져 나올라 하지만 참자 ~ 다시 긍정모드로 돌입.ㅜㅜ 내가 이래서 늙어... 늙는다고. 어찌됐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햐~ 요즘 체리, 산딸기, 오디랑, 햇복숭아랑 아주 과일 가게에서 빛이나~ 체리 작은 거 한 팩에 오처넌, 오디랑 산딸기 두 개는 떨이라며 삼천원에~ 뭔가 상콤, 새콤, 달달한게 땡기는 오후...........내 빨간지..
5월.............. 수제 도시락 대량생산. 지난 5월.. 도시락 대량생산을 위해서.. 혼자 장보고, 만들고, 담아서 배달까지 어찌나 신경쓰이고 또 신경쓰이던지.. 몹시 멘탈붕괴 ㅡ,.ㅡ 내 생각엔 요놈의 과일이 제일 맛있었던 듯.. ㅋㅋ 당도가 아주 끝내줘요~ 김밥보단 충무김밥. ㅎ 더운 날 쉽게 상하는 김밥보다는 충무김밥이 나을 까 싶어 나름 신경쓴건데 아뿔싸~ 충무김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싶었다. 역시.. 도시락의 꽃은 걍 김밥인가봐. 그냥 김밥천국 스타일로다가.. 충무 김밥이 부족하다면.. 그럼 샌드위치로 배를 채우라는 나의 배려. ㅋㅋ 아주 기본만 준비 했건만. 내공이 부족한 나는........ 바빠죽어.. ㅠㅠ 과정샷은 깨알같이 많이 찍었놨으나.. 정작... 완성된 사진은 없다는거. ㅋ 새벽부터 부랴부랴 샌드위치까지 싸느라 진심 정..
2012년 5월 24일........ 고기 먹다 이 쌈장이 필요했다. " 아주머니~ 여기 된장 하나만 갖다 주세요~" 그리고 잠시 후.... 진짜 된장이 나왔다 ㅡㅡ;;;;; 아.. ㅡ,.ㅡ
콩순이 오늘 피곤합니다 오늘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재미 지게 놀다 오까? 그럼 준비해!! ..................... 그렇습니다.~콩순이에게 양말은... 멘붕의 늪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맨발로 바깥 외출을 나온 콩순이... 잠시 후......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ㅠㅠ 산책이고 나발이고.. 이러다 쪄죽겠어. 집으로 고~!! 장거리 여행 가는 것 처럼 잔뜩 챙겨서 나갔건만.. 민망하군 ㅡㅡ;; 한편.. 집으로 돌아온 콩순이는... 오늘 출발부터 아주 피곤에 찌든 몸 됐습니다. ㅎㅎ 배변 패드 갈아 놨더니... 킁킁 냄새 맡고 뽀송뽀송 확인함과 동시에 바로 자리 잡으셨습니다. ㅡㅡ ㅡ지금 졸음이 솔솔~ 눈을 떴다 감았다..... ㅎㅎㅎㅎ 사진을 ..
시상식의 진정한 패션리더 콩순이~ ^^ 우아한 자태의 콩순이. 꾸깃꾸깃 롱드레스를 입고 위풍당당 워킹을 하고 계십니다.~ 클러치백 대신 포인트로 양말을 물어주는 센스~ ㅠㅠ 레드카펫 대신..배변판 앞을 지나가는 콩순이에요.ㅋ 곧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할 예정이구요..^..^ (뒷배경 끝내주는 포토존.. ㅡㅡ;;) 시상식 드레스의 핫 아이템... 원숄더 롱 드레스............. 상반신을 아주 많이 노출했는데 통통한 어깨가 하나도 안 섹시해요..ㅋㅋ 어쨌거나 노출의 여왕견으로 등극? ㅡㅡ^ ㅎㅎ 어울려 안 어울려? 응? 이 드레스 넘 약해.. 어디 드레스룸에 가서 다른 걸로 골라 볼까? 울 콩순이 드레스 룸..ㅋㅋㅋㅋ 제 옷장 정리를 하느라 안 입는 옷.. 작아서 못 입는 옷..ㅠㅠ 을 이렇게 내놓았더랬죠. 여기와서 놀고 하더니.. 어느 ..
2012년 5월 6일 작년엔 카네이션 찾아 삼만리 했었는데.. 올해는 미리 준비하는 이 센스~ ㅎ 아 ..기특해.ㅋ 빠질 수 없는 소주 일 병.역시 피자와.............. 절대 어울리지 않아요. ㅎ 어느날 부턴가.. 피자가 맛있다며... 피자를 사갖고 가는 날은 드시던 밥상도 물리시고 바로 피자 한 조각 앙~ ㅋㅋ 그래서 준비했오요~ ^..^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스탈로다가.. 난 치즈피자가 젤로 맛있거든.. ㅋㅋ 요건.. 언니네 가게에서 갖고 온 탕슉. 탕슉......... 식으니까 역시 뻣뻣해. ㅎㅎ 그래도 소스에 푹푹 담금질 해서 맛있게 쳐묵. 탕슉은 소스맛~ 케첩소스가 아니라 맘에 들었음... ^^ 디저트로. 사과와 참외. 아.. 난 여기 먹으로 갔나봐.. 목적달성 하고는 바로 짐싸서 하산했으니... 그나저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