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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화보가 되는 곳/홍제동 개미마을 홍제동 개미 마을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카메라 없이 이 동네에 따라 왔다가..홀딱 반해 버렸었어요. 그냥..왠지 모르게 친근한 동네 이미지와 이쁘고 아기자기한 벽화에 완전 빠져버렸거든요 ^^;; 이날은 작정을 하고 찾아갔었는데 더운 날씨 덕분에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남들 찍었던 사진들,많이 봐 왔던 사진들,특별할 것 없이 그냥 마구 찍어 댔어요....사실 뭘 찍어야 할 지도, 구도? 저 그런 거 모릅니다 ㅋㅋㅋ 지식도 물론 딸리구요 ^^;;;;; 그냥 제 느낌대로 이쁘면 찍 고....아니면 말고 뭐 그 정도에요 크큭~ 식상하다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기록이라.. 모든게 하나하나가 그저 신기하고 이쁘고 그랬었어요 ^^;; 개미 마을 올라가는 입구에.. 귀여운 마을..
빛의 속도로 먹어주마!!! 핫윙 닭날개가 아름답게 쭈욱~ 누워있어욤 ㅋㅋ 마트에 가면 세일 한다는 말에 순간 제 머리는 먹통이 돼버리곤 하죠.. 그리고 얼른 카트에 던져 버려요.ㅡㅡ 그래서 우리 집에 오게된 닭날개 한 팩 ㅋㅋ 손 많이 가는 건 질색이도다!! 나는 야 스피드 요리서~!!! 라고는 했지만 ...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ㅋㅋ 흔하디 흔한.. 핫윙을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핫윙으로 여러분을 주방으로 인도하고픈 마음 뿐입니다. 오늘은 그것뿐이에요~ ㅎㅎ 치킨집에 전화 하지 마세요 ㅋㅋ 구워놓고는.. 간을 봐야하니까요.. 딱~!! 한 개만 먹어야지~~~ 했지만... 혼자서 세 개나 먹어버렸어요.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어요 ㅋㅋ;; 똑같은 사진만 여러장 있습니다.ㅜㅜ 사진을 더 찍기도 전에 몇 개 안되는 핫..
생일이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뷔페 코엑스 토다이 오늘은 초크아트를 대충대충.... 발로 그렸죠... 그리고는 하다 말고 중간에 나와 버렸어요...ㅎㅎ 이유는.... 하루중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죠.... 밥.... 먹기 위해서요 ㅡㅡ;;;;;;;;;; 그래서 달려간 곳이..... 코엑스의 토다이였어요... ㅋㅋ 토다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일단 식사를 한 후에 멤버십 카드를 만들면..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잖아요? 그중에서 생일을 맞이하면 본인은 생일 1주일 전 후 아무때나 런치. 디너. 주중.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물론 2인 입장 시 가능 하지만요...^^ 다른곳은 기념을 등록을 하면 할인 쿠폰을 주는 곳이 많지만 여긴 무조건 본인은 무료라는 점이.... 저는 좋더라구요....^^ 특히나 커플들은 이럴 때..
홈메이드 브런치/프렌치토스트 세트 계획에 없었던 메뉴였지만 어쩌다 보니 한 접시가 완성되었네요...^^ 나름 이것저것 되는 대로 올려놓은 영심표 브런치 메뉴 입니다..ㅎㅎㅎ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메뉴 드셔 보셨나요? 대부분 비주얼 환상이고, 물론 맛도 좋구, 분위기도 한몫하잖아요~ㅎㅎ 다 좋은데 가격이 살짝 걸려요... 비싸요.. 많이요 ㅎㅎㅎ 저는 외식 메뉴를 보고, 먹고 하다보면... 본능처럼 집에서도 만들어 보고 싶어 하거든요 ^^;;;; 아마 이런 반응이 식신의 기본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언젠가...브런치 메뉴도 포스팅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하게 될 줄 몰랐어요 ^^;;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다가.... 샌드위치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샌드위치는 뒷전이고...이렇게 브런..
1500원으로 맛있는 밥상 차리기/콩나물밥&계란국 오늘은 1,500원으로 넉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콩나물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끔 그런 날 있잖아요...? 찍어 먹을 반찬도 없고, 그렇다고 이것저것 만들기 귀찮은 그런 날이요. 그래서 콩나물밥을 지어봤는데....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뭐랄까... 오늘 특별식을 했구나~~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맛도 있구요^^ 이 콩나물밥을....마지막으로 먹었던 때가... 2년 전 제주도에서였어요 ^^ 그때 엄마와, 언니랑 제주여행을 갔었는데요. 울엄마의 캐리어에는 간단한 옷가지와.... 나머지는 된장. 김치, 장아찌, 쌀 등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한 가득이었어요. 일명 부식 캐리어 ㅎㅎ; 한사코 말렸지만... 제주도에도 마트가 있다고 했었건만.. 엄만 돈 아낀다며 바리바리 싸셨더라구요. 암튼.. 공항 보안..
2011.02.16 일단은.... 내 더위 사가세요!!!!!!!!!!!!!!!!!!!!!!!!!!!!!!!!!!!!!!!!!!!!!!!!!!! 반사! 물리기 그런거 없음! ㅋ ===================================================================================================== 오늘은 하루종일 술병(?)나서 꼼짝도 못했어요. 숙취에 찌든 몸 ㅜㅜ 해장으로 떡볶이 몇 개 집어 먹고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가 이제서야 정신차렸습니다 ㅋ 어젠.. 그분 선배의 부인께서 저만 집으로 초대를 하셨어요 ^^;;;; 나름 마음 써주신 부분이 고마워 거절도 못하고... 먼길 마다않고 냉큼 달려갔죠 ㅋ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를 참 애 취급하시며 예뻐..
2011.02.14 타다다다다다~ (열혈 포스팅 하는 소리) 열심히 블로그질 하는 늦은 저녁.. 그분은 오늘도 열심히 알콜 섭취중이시다. 들어 오라는 집에는 안 들어오고... 한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 그분: ㅇ... 여보세여? 머어하니? 밥 먹어쒀? ( 벌써 혀가 꼬였음 ㅡㅡ;;;;) 나: 기억이 안 나요~ 기억이 안 난다구요~(신구 선생님 치매보험 CF버젼) 그분: 니3ㅏ65ㅓ60ㅏㅇ;ㄴ잏 ;니ㅏㄴ@ 까? 나: 뭐라구? 편육 사온다구??? 그분: 사가까??? 나: 응!!! 많이 사와!!!!!!!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그분은 한 손에 뭔가 들고 늦은 귀가를 하셨다. 반가운 편육인갑당~ ^..^ 신났다고 봉다리를 받아서 열어보니... 왠.. 초밥? 내 귀에 사오정 ㅠㅠ
껍질째 먹는 바나나/ 바나나빵 만들기 요 며칠 잠시 우울 모드에요 ㅎㅎ; 잠도 안 오구 밥은 원래 맛이 없었구요 ㅠㅠ 오늘은 부시시 일어나서 갑자기 바나나 빵을 만들었어요. 딱히 먹고 싶어서라기 보다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죠 ^^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스러워 보였는지.. 담 주 주말에 친구가 꽃등심 사준댔어요 ㅎㅎ 꽃등심 먹으면 좋아지겠죠? ㅋㅋ 기분 좋아지면 블로그 게을리 하지 않고 부지런 떨어 볼게욤 ^^ 오늘도 노릇 돋는 이 잔망스러운 바나나 빵~!! 바나나 빵아 ~ 너는 왜 바나나 빵이니? ................ 걍 ..닥치고 먹으래요 ㅠㅠ 만들면서 .. 그냥 저냥 그랬더랬죠 저 길쭉한 그냥 빵쪼가리가 저에게 감동 따위를 줄 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성질 급한 저는 낼름 집어서 한 입 베어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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