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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맛집/ 해물떡찜 0410 명절 연휴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인...영화보기! 저도 그래서 영화 한 편 골랐어요. '마루 밑 아리에티' 지브리의 신작!! 내심 기대가 컸었는데.... 난 좀 실망했어요 ㅎㅎㅎ 마루 밑에 살고 있는 아리에티 가족이 ... 위에 살고 있는 쇼우의 거친 발소리, 즉 층간 소음으로 인해 이사를 간다는 내용 ㅋㅋㅋㅋ 은 아니구요 ㅎㅎㅎ 암튼 상상력과...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까진 좋았지만... 훔~ 스크린 속에 빠져들 만큼 흡인력은 역시나 부족하고 심심하고 평범했던 영화 인 것 같았어요 ^^ 자~ 어찌 됐든 영화를 봤으니... 당연히 다음 코스는 배를 채우는 일이겠죠? 빠른 걸음으로 향한 곳은 노원역 해물떡찜 0410이었구요.. 예전에 한신포차를 가끔 들락거렸던 때가 있었는데..알고 봤더니 거기 사장님이 ..
포천 맛집/포천 이동갈비 [김근자 할머니집] 추석도 지나고 남은 연휴는 즐기기만 하면 될 것 같은 편안함이 밀려오는 아침을 맞이 했어요. 여유 있게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고, 점심은 집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나갔다가 그 길로 포천까지 쐈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어제와는 사뭇 다르더니,역시나 하늘은 참으로 맑고 깨끗했어요. 그냥 보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풍경이라 달리는 차 안에서 후딱~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아무리 봐도 사진상으로는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이 묻어나질 않네요...낄낄~ㅎㅎ 어찌 됐든 지금은 남양주를 지나 포천으로 열심히 고고씽~ 하는 중이에요~ 가는 동안 하늘 구경하고, 가끔 창문을 열어 차가운 바람도 맞으며 열심히 수다 삼매경에 빠졌더랬죠 ^^ 포천 길은 연휴에도 거의 막히질 않더라구요. 쌩쌩..
경북 대학교 맛있는 포도즙 100%리얼 포도즙 오늘은 오리지널 100% 리얼 포도즙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커다랗고 무거운 박스가 우리집에 도착했는데요... 푸드마트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이렇게 좋은 포도즙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손잡이가 있는 박스로 2개가 담겨져 있었어요. 병문안이나, 추석 인사용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 되신다면.. 맛있는 포도즙이 어떨런지요... 받는 분이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경북대학교 맛있는 포도즙의 정체는 이렇습니다...^^ 자~ 드디어 박스를 개봉해 보니..이렇게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맛있는 포도즙이 보입니다. 서로 섞이지 않도록 가운데에 나누어져 있어서 깔끔해보이네요 ^^ 100%국내산 캠밸포도로 즙을 짠...맛있는 포도즙 한 팩입니다~ 이렇게 와인잔에 따라 보았습니다. 한 팩에 1..
다이어트 캔디 제 이웃분 중에 프라비아님 이라고 계세요. 평소 엣지있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쇼핑몰에는 여러 가지 예쁜옷과 신발, 가방도 많고요.. 여성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 쇼핑몰에 감히 제 포스트 몇 개가 실렸습니다... ^^ 제가 감사할 일인데... 오히려 프라비아님께서 제게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위에 있는 예쁜 상자가 우리 집에 도착했답니다...ㅎㅎㅎ 물론 제가 주소를 알려 드리긴 했지만,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요 토요일날 아침 일찍~ 택배가 왔다고 해서 뭘까~ 한참 생각했어요 ^^ 상자 안에는 이렇게 사탕과, 상품권 그리고 파일 다운로드 이용권과 정체불명의 딸기가 들어 있었어요 ㅎㅎㅎ 이것이 바로 다..
천국에서 온 편지 2010년의 나에게 건강합니까? 2010년즈음의 자신을 그립게 생각해 냅니다. 나는 94세에, 즉 서기 2066년에 생애를 끝냅니다.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매우 멋진 생애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 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4년의 가을의 사건. 나는 북유럽의 노르웨이로 여행하게 됩니다. 곧 하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인생의 큰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두어 둬 주세요. 마지막에 한마디. 94년간 살아 보고 생각한 것은, 「자신의 인생의 주역은 자신이 아니면」은 일. 그러면, 또 언젠가 만납시다. 지금부터 앞도 후회해가 없는 인생을 즐겨. 2066년의 천국에서 ===============================================..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백설기 갑작스럽게 파주에 가자는 약속이 잡혔어요. 최근 들어 그곳에 갈 때마다 케익을 준비했었는데요... 명절도 다가오고..분위기에 맞게 설기떡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제가 원하는 모양의 떡은 아니었어요 ^^ 요즘 백일이나 돌상에 많이 올라가는 하트, 꽃 모양의 떡을 만들고자 했었으나.. 그럴여유가 없었구요. 그리고 살짝 늦게 일어나서..시간이 정말 빠듯했답니다 ^^;;; 그 와중에..이렇게 사진도 찍고, 저는 진정한 용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 제가 설기떡 믹스에 대해 너무나도 불신했었나봐요.. '지까짓게 그래 봐야 믹스지... 맛있어 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먹어봤는데요 뜨헉~~ @.@ 떡이 쫄깃하고, 포근~ 하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믹스라...
퐁신퐁신 부드러워 기분도 말랑말랑해져요~ 상큼한 레몬 시폰 케이크 갑자기 웬 케익이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그냥 웃으리다 ㅋㅋㅋ 그냥...오늘도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에요 ㅎㅎ 슬슬... 이 몹쓸 본능이 살아나려나봐요 ^^;;;;; 그건 그렇고... 아~ 이놈의 잔망스러운 레몬 시폰 케익 같으니라고!! 넌 정말... 천상의 맛이로구나~ ㅋㅋ 시폰 케익은 보통 스폰지 케익이나, 카스텔라 보다 한결 더 부드럽고, 가볍고, 촉촉하고 막 그래요 요고 한 입 먹으면...기분이 말랑말랑하게 변하거든요 ㅋㅋ 오늘따라 심하게 말랑말랑한 내 기분.. 난 지금 또 먹고 싶은거다..그런거다 ㅠㅠ 젠장 젠장~ ㅡㅡ; 오늘 사진은 어떠세요..? 늘 맛보다 흥분을 드릴 사진을 찍고자... 나름 노력한다는 거 아시죠?? ㅋ 근데 딱 보기엔...뭐 그냥 쪼매난 시폰 케익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네? 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만든 햄.채소 카레볶음 음식 재료들을 사다보면 한 개만 필요한데 여러개를 사야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어쩔 수 없이 남게되는 쩌리 재료들로 냉장고 청소도 할 겸 ... 만들어 본 카레 채소 볶음이에요 ^^ 맛이 뭐.... 죽음 직전까지는 아니지만... ^^;;;;;;;;;; 그럭저럭 한 끼는 먹을만 해요.. ㅋㅋㅋㅋ 어머!.. 이런 막 급하게 썰었더니만 햄 모양이 저처럼 참... 그르네요? ㅡㅡ;;; 카메라를 너무 들이댄게야~ 훔훔,, 예쁘게 자르 껄 후회했지만.... 에잇~! 몰라 그냥 먹자! 막 그래요 ..^^; 저는 양파. 피망들을 볶아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카레향 충만한 이 채소 볶음이 별미로 다가오네요 ㅎㅎ 얘는 뭐 대충... 그렇습니다아~ 딱히...별짓 안해도 나름 요리돋는 보기좋은 반찬으로 거듭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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