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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집들이.생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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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줄이고 예쁜 모양 살리는 깔끔한 전부치기 노하우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명절 음식들이 제법 많이 올라오는데요..저도 오늘은 명절음식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허접하지만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어찌됐든 준비했어요.명절 차례상에 빠져선 안 될 전. 그중에서 오늘은 꼬치전이에요. 올 해는 동생댁이 출산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게다가 허리가 많이 안 좋은 이유로..그러면 전이랑 나물은 내가 해주마... ㅡㅡ;;;; 이렇게 쿨한 척 말을 하고 말았어요.ㅋ사실 나도 누군가에게 헬프미 푸쳐핸섭~ 해야할 지경인데 말이에요.. ㅜㅜ 그러나 난 진정한 용자니까요..ㅎ일단 손이 많이 가는 꼬치전 부터 미리 준비해놓아요. 그도 그럴 것이 전을 부쳐서 내려놓기가 무섭게 날름날름 집어 먹는 얄미운 피플들이 있기에..특히 올해는 더욱 대량 ..
스파게티와 만나면 더 바삭한 별난 감자튀김 평범한 감자튀김에 스파게티 하나 돌돌 말았을뿐인데..한결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이색 감자튀김입니다.. ^^; 스파게티면을 튀겨 보셨나요?마른면을 튀겨도 술안주나 간식으로 아주 좋은데요..삶아놓은 면을 튀긴것도 이게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게... 감자와 제대로 눈맞았어요 ^^ 재료가 참 간단하지만 만들어 놓고 보면 미모도 상승, 고소함과 바삭함도 상승.. ㅎㅎ 특별한 날...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신경쓴티가 팍팍나요.. ^^ 재료님 오십니다.감자랑 스파게티면만 준비하시면 끝.. ㅡㅡ;;; 요렇게 준비해요... ㅎㅎ 감자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제거해요.한......... 10분만 담가두시면 돼요.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이나 올리브오일을 넣고 삶아주세요. 삶아진 면은 체에 밭쳐..
한여름 더위잡는 보양식, 해신탕/보양식/삼계탕 범상치 않은 이 주인공은 누구? 용왕님이 즐겨 드셨다던 보양식. 바로 해신탕이에요. 해신탕이 뭐임?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쉽게 말해서 삼계탕에 전복, 낚지, 새우를 넣어 끓여낸 삼계탕보다 한 수위라고나 할까요..^^ 벌써 담주 수요일이 초복이래요. 올여름 무더위가 참 걱정입니다..ㅠㅠ 저는 보양식도 미리 땡겨 먹었으니 삼복더위도 일찍왔다 후딱 가버렸음 참 좋겠네요 .ㅡㅡ;; 어쨌거나.. 보는 눈이 먼저 호강하는 해신탕. 한여름 삼복더위 잡는 기막힌 보양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재료님 내려오십니다. 주재료: 닭 두 마리, 전복 6마리. 새우 10마리, 낙지 3마리.부재료: 양파 1개. 대파 흰 부분 1대. 마늘 한 주먹. 대추 약간. 수삼 세 뿌리. 마트표 삼계탕 약재. 닭은 크지 않은 걸로 준비하..
콩나물 한 봉지로 만든 일품요리. 콩나물 겨자채/냉채/겨자소스 저렴한 가격의 콩나물 한봉지가 오늘은 간지나요.. ㅎㅎ;; 한정식 분위기의 콩나물 겨자채를 만들어 봤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하고 톡쏘는 요리가 어울리니까요..^^ 언제나 냉채요리를 먹을때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게 된다죠?^^그래도 저는 이렇게 톡쏘는 맛이 좋아서 자주 해먹곤 하는데요.. 아삭한 콩나물과 겨자 소스가 더위에 지쳐 집나간 입맛을 되찾아 줍니다.. ㅎ 그래서 지금은 입맛과 입만 살았어요.. ㅜㅜ 콩나물을 겨자 소스와 버무리는 과정에서요.. 많은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스를 붓고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ㅎㅎ 그래서 겨자 소스를 만들 때 평소보다 소금의 양을 조금 늘려주셔야 싱겁지 않구요~ 접시에 담을 땐 먼저 콩나물을 소복하게 올린 후.. 위의 사진처럼 볼에 있는 국물을 접시에 자작하..
직접 만든 치즈로 신선하게 즐기는 카프레제/리코타치즈 일요일 오후... 그분께서 전화하셨어요. 잠깐 주차장으로 내려오래요.. 귀찮게시리. 그냥 올라오면 될 것을 ㅡㅡ;; 게을러터지게 옷을 주워 입고 내려갔죠. 오잉~ @.@ 토마토 한 박스가 나를 반겨요.. 그나저나.. 토마토는 저만 먹는 둥 마는 둥 하는데 저 많은 걸 어찌 다 먹을까.. 눈앞이 캄캄하지만.. 곧....... 이것저것 만들어 먹겠다며 작전개시.!! 첫 번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카프레제에요..^^ 카프레제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오늘은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함께했어요~ 오늘의 리코타 치즈는요~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안 부럽습니다.. ㅎㅎ 비싼 돈 주고 레스토랑에서 먹는 카프레제 전혀 부럽지 않아요~ㅋ 부드럽고 고소하고 넘 만족스러워요.. 라코타 치즈는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드시는 게..
속 편한 아침식사로 좋은 단호박 타락죽/궁중 보양식/타락죽/단호박 요리 오늘은 죽이에요. 옛날 옛날 한 옛날~ 궁중에서 보양식으로 즐겼다던 ...타락죽을 만들어 봤어요. 한 단계 업글해서 달달한 단호박을 넣었습죠~ 타락죽은 바나나를 넣어도 되고요, 고구마를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단호박 타락죽을 참 애정 합니다.. ^^ 단호박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타락죽. 일단 만들기 쉽고요.. 맛보면 단박에 고개를 끄덕일~ 아주 착한 맛이에요. 착한 단호박 타락죽은요~ 아가들 간식으로 좋구요. 특히 바쁜 아침 속이 편안한 한 끼 식사로 너무 좋아요. 그럼... 고품격 노오란 자태가 고운 단호박 타락죽 한 그릇 드시고 부디 아름다운 손동작이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장금이로 빙의 되어 만들어 볼까요? (뾰로롱~) ===========================..
온가족이 즐기는 스페셜 요리, 고추잡채 위풍당당한 자태로 등장한 오늘의 요리~ 고추잡채에요. ㅎ 어제 새우마요도 그렇고 오늘의 고추잡채도 그렇고..예전엔 모두 차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 줄 알았더랬죠..ㅋㅋ 그런데 알고보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고 또랑또랑 말씀드려요. ㅋ 일단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만들어 놓고 보면 폼나는 요리,간단하지만 풍성한 요리랍니다. 맛이라 하면 차이나 레스토랑 만큼의 고품격까진 아니더라도......꽃빵과 함께 하는 고추잡채 왔다갔다 젓가락이 오가요. ㅋ ======================================================================================================재료님 오십니다. 돼지고기 잡채용 한 팩 ( 400g..
집에서 만든 중국요리 일급 요리사 같아~ ^^ /새우마요/요리/새우 요리/새우 튀김/마요새우 여러분 어섭쎠~~~~~~ ㅋㅋ 어제는 집에서 술잔치가 있었어요... ^^; 간단하게 밥 먹고 시원한 소맥을 즐겼더랬죠. 그래서 어렵지 않은 중국요리 두 가지를 준비해봤어요. 중국요리? 뭔가 실력자의 내공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제가 만든 두 가지의 음식은.. 나름 부담없이 만들면서도 맛 없다고 타박 받지 않을 안정적인 메뉴랍니다. 그 중 하나가 새우마요인데요 .. 요거는 새우만 튀겨 놓으면 90%는 완성이에요..^^ 간단하면서 왠지 폼나 보이고, 특히 여자들이 띵호와~를 외쳐주십니다.. ㅋ 새우가 자꾸 없어지는 게 안타까운... 그런 새우마요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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