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심's Kitchen/집들이.생일요리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로리는 줄이고 예쁜 모양 살리는 깔끔한 전부치기 노하우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명절 음식들이 제법 많이 올라오는데요..저도 오늘은 명절음식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허접하지만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어찌됐든 준비했어요.명절 차례상에 빠져선 안 될 전. 그중에서 오늘은 꼬치전이에요. 올 해는 동생댁이 출산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게다가 허리가 많이 안 좋은 이유로..그러면 전이랑 나물은 내가 해주마... ㅡㅡ;;;; 이렇게 쿨한 척 말을 하고 말았어요.ㅋ사실 나도 누군가에게 헬프미 푸쳐핸섭~ 해야할 지경인데 말이에요.. ㅜㅜ 그러나 난 진정한 용자니까요..ㅎ일단 손이 많이 가는 꼬치전 부터 미리 준비해놓아요. 그도 그럴 것이 전을 부쳐서 내려놓기가 무섭게 날름날름 집어 먹는 얄미운 피플들이 있기에..특히 올해는 더욱 대량 .. 스파게티와 만나면 더 바삭한 별난 감자튀김 평범한 감자튀김에 스파게티 하나 돌돌 말았을뿐인데..한결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이색 감자튀김입니다.. ^^; 스파게티면을 튀겨 보셨나요?마른면을 튀겨도 술안주나 간식으로 아주 좋은데요..삶아놓은 면을 튀긴것도 이게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게... 감자와 제대로 눈맞았어요 ^^ 재료가 참 간단하지만 만들어 놓고 보면 미모도 상승, 고소함과 바삭함도 상승.. ㅎㅎ 특별한 날...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신경쓴티가 팍팍나요.. ^^ 재료님 오십니다.감자랑 스파게티면만 준비하시면 끝.. ㅡㅡ;;; 요렇게 준비해요... ㅎㅎ 감자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제거해요.한......... 10분만 담가두시면 돼요.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이나 올리브오일을 넣고 삶아주세요. 삶아진 면은 체에 밭쳐.. 한여름 더위잡는 보양식, 해신탕/보양식/삼계탕 범상치 않은 이 주인공은 누구? 용왕님이 즐겨 드셨다던 보양식. 바로 해신탕이에요. 해신탕이 뭐임?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쉽게 말해서 삼계탕에 전복, 낚지, 새우를 넣어 끓여낸 삼계탕보다 한 수위라고나 할까요..^^ 벌써 담주 수요일이 초복이래요. 올여름 무더위가 참 걱정입니다..ㅠㅠ 저는 보양식도 미리 땡겨 먹었으니 삼복더위도 일찍왔다 후딱 가버렸음 참 좋겠네요 .ㅡㅡ;; 어쨌거나.. 보는 눈이 먼저 호강하는 해신탕. 한여름 삼복더위 잡는 기막힌 보양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재료님 내려오십니다. 주재료: 닭 두 마리, 전복 6마리. 새우 10마리, 낙지 3마리.부재료: 양파 1개. 대파 흰 부분 1대. 마늘 한 주먹. 대추 약간. 수삼 세 뿌리. 마트표 삼계탕 약재. 닭은 크지 않은 걸로 준비하.. 콩나물 한 봉지로 만든 일품요리. 콩나물 겨자채/냉채/겨자소스 저렴한 가격의 콩나물 한봉지가 오늘은 간지나요.. ㅎㅎ;; 한정식 분위기의 콩나물 겨자채를 만들어 봤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하고 톡쏘는 요리가 어울리니까요..^^ 언제나 냉채요리를 먹을때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게 된다죠?^^그래도 저는 이렇게 톡쏘는 맛이 좋아서 자주 해먹곤 하는데요.. 아삭한 콩나물과 겨자 소스가 더위에 지쳐 집나간 입맛을 되찾아 줍니다.. ㅎ 그래서 지금은 입맛과 입만 살았어요.. ㅜㅜ 콩나물을 겨자 소스와 버무리는 과정에서요.. 많은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스를 붓고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ㅎㅎ 그래서 겨자 소스를 만들 때 평소보다 소금의 양을 조금 늘려주셔야 싱겁지 않구요~ 접시에 담을 땐 먼저 콩나물을 소복하게 올린 후.. 위의 사진처럼 볼에 있는 국물을 접시에 자작하.. 직접 만든 치즈로 신선하게 즐기는 카프레제/리코타치즈 일요일 오후... 그분께서 전화하셨어요. 잠깐 주차장으로 내려오래요.. 귀찮게시리. 그냥 올라오면 될 것을 ㅡㅡ;; 게을러터지게 옷을 주워 입고 내려갔죠. 오잉~ @.@ 토마토 한 박스가 나를 반겨요.. 그나저나.. 토마토는 저만 먹는 둥 마는 둥 하는데 저 많은 걸 어찌 다 먹을까.. 눈앞이 캄캄하지만.. 곧....... 이것저것 만들어 먹겠다며 작전개시.!! 첫 번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카프레제에요..^^ 카프레제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오늘은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함께했어요~ 오늘의 리코타 치즈는요~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안 부럽습니다.. ㅎㅎ 비싼 돈 주고 레스토랑에서 먹는 카프레제 전혀 부럽지 않아요~ㅋ 부드럽고 고소하고 넘 만족스러워요.. 라코타 치즈는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드시는 게.. 속 편한 아침식사로 좋은 단호박 타락죽/궁중 보양식/타락죽/단호박 요리 오늘은 죽이에요. 옛날 옛날 한 옛날~ 궁중에서 보양식으로 즐겼다던 ...타락죽을 만들어 봤어요. 한 단계 업글해서 달달한 단호박을 넣었습죠~ 타락죽은 바나나를 넣어도 되고요, 고구마를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단호박 타락죽을 참 애정 합니다.. ^^ 단호박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타락죽. 일단 만들기 쉽고요.. 맛보면 단박에 고개를 끄덕일~ 아주 착한 맛이에요. 착한 단호박 타락죽은요~ 아가들 간식으로 좋구요. 특히 바쁜 아침 속이 편안한 한 끼 식사로 너무 좋아요. 그럼... 고품격 노오란 자태가 고운 단호박 타락죽 한 그릇 드시고 부디 아름다운 손동작이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장금이로 빙의 되어 만들어 볼까요? (뾰로롱~) ===========================.. 온가족이 즐기는 스페셜 요리, 고추잡채 위풍당당한 자태로 등장한 오늘의 요리~ 고추잡채에요. ㅎ 어제 새우마요도 그렇고 오늘의 고추잡채도 그렇고..예전엔 모두 차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 줄 알았더랬죠..ㅋㅋ 그런데 알고보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고 또랑또랑 말씀드려요. ㅋ 일단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만들어 놓고 보면 폼나는 요리,간단하지만 풍성한 요리랍니다. 맛이라 하면 차이나 레스토랑 만큼의 고품격까진 아니더라도......꽃빵과 함께 하는 고추잡채 왔다갔다 젓가락이 오가요. ㅋ ======================================================================================================재료님 오십니다. 돼지고기 잡채용 한 팩 ( 400g.. 집에서 만든 중국요리 일급 요리사 같아~ ^^ /새우마요/요리/새우 요리/새우 튀김/마요새우 여러분 어섭쎠~~~~~~ ㅋㅋ 어제는 집에서 술잔치가 있었어요... ^^; 간단하게 밥 먹고 시원한 소맥을 즐겼더랬죠. 그래서 어렵지 않은 중국요리 두 가지를 준비해봤어요. 중국요리? 뭔가 실력자의 내공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제가 만든 두 가지의 음식은.. 나름 부담없이 만들면서도 맛 없다고 타박 받지 않을 안정적인 메뉴랍니다. 그 중 하나가 새우마요인데요 .. 요거는 새우만 튀겨 놓으면 90%는 완성이에요..^^ 간단하면서 왠지 폼나 보이고, 특히 여자들이 띵호와~를 외쳐주십니다.. ㅋ 새우가 자꾸 없어지는 게 안타까운... 그런 새우마요에요.. ㅎㅎ ====================================================================================..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