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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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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푸드 케이크, 하얀 속살의 비밀~/엔젤 케이크/엔젤푸드케이크 요 며칠 노른자만 주구장창 썼더니 흰자가 무진장 많이 남았지 뭐에요~ 엔젤 케이크는 흰자처치용으로 많이들 구우실 거에요..^^ 그래서 저도.. 핑계끔 구워 봤는데요. 속살 하얀 이 엔젤 케이크는 달걀 노른자와 오일이나 버터는 넣지 않고요.. 흰자와 설탕만 넣고 굽는 아이에요. 그래서 속살이 하얀 비결은... 바로 달걀 흰자에요.. ㅎㅎ 배가고파 뱃가죽이 등짝에 찰싹~ 달라 붙은 기분이었으나..나온 배 때문에 발가락이 안 보이는 이 상황 ㅠㅠ 어쨌거나 기다리던 시식이간이라며.. 후딱 한 입 넣고 우걱우걱 먹어 봅니다.. ㅎ 아~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건... 갓 구워져 나온 식빵인가...? 야들야들 이 느낌. 오~아~ 움움. 얼른 정신 차리고 보니 이거슨 엔젤푸드케이크. 그렇습니다. 아 아이는.. 아주 보..
딸기 케이크/딸기 생크림 케이크/케이크 만들기/디저트 저는 꼭.....늘...... 자주 그래요. 모든지 사다놓고 꼭 유통기한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하거든요. ㅠㅠ 아오~오늘도 생크림이 사망 직전이에요. 사실 이것저것 만들어 선물하려고... 사왔는데 선물도 못하고 하마터면 버려질 뻔 했던 나의 생크림. 케이크 하면 왠지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늘만큼은..꼼수를 부려 보아요. ㅎ 특별하고 복잡한 케이크는 사치~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미니 케이크를 만들었습죠. ^^ 심플하지만... 눈과 입이 호강하는 즐거운 딸기 미니 케이크에요. 아.. 들린다. 들린다~ 침 삼키는 소리가요... ㅠㅠ 박력분 100g, 설탕120g, 소금 세꼬집. 바닐라 오일 4~5방울. 꿀 8g, 카놀라유 또는 포도씨유 2T. 우유 20g. 달걀 3개 +..
연말 홈파티의 꽃, 레드벨벳 케이크 크리스마스의 꽃~ 그것은 케이크죠..^^ 오늘은 강렬함이 돋보이는 빨간색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되시겠습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엔 저희 집에서 간단하게 알콜파티가 있을 예정이에요. 안주는 언니네가 책임진다 했으니.. 저는 소주와 디저트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당.~ 그런데.. 소주랑 레드벨벳 케이크래요 .. 좀 이상한 메뉴 구성이죵? ㅎㅎ 어쨌거나.. 레드벨벳 머핀은 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연말 분위기 제대로인 레드가 기분까지 업~ 시켜주는 것 같죠..? 달콤한 케이크가 땡기는 날.~ 뭔가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날~ 정성가득 선물을 하고 싶은 날~ 레드벨벳 케이크가 여러분을 유혹합니다.. ㅎㅎㅎ 달콤새콤한 크림치즈의 맛이 기분까지 좋아..
크림치즈 없이 만드는 치즈케익 항상 치즈케익을 만들 때면 크림치즈로 만들었었죠... 훨씬 저렴한 가격의 체다치즈가 있었는데.. 왜 꼭 크림치즈만 고집했는지 모르겠어요^^ 치즈케익엔 크림치즈가 진리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오늘 만든 체다 치즈케익은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다는 거에 살짝 놀라웠어요. 사실 이 치즈케익은 처음 만들어 봤고, 처음 먹어 봤거든요..?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치즈에서 오는 깊은 맛을 느끼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지만, 체다슬라이 치즈도... 본연의 치즈 향이 충분히 퍼지면서 느끼하지도 않고 만족스러워요. 저는 물론 이 두 종류의 케익을 다 좋아합니다.. 크림치즈가 없어도 체다슬라이스 치즈로도 얼마든지 맛있는 치즈케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꼭 알려 드리고 싶네요^^ ========================..
바닐라 향이 은은한 고구마 파운드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라 해놓고 자꾸 머핀같이 생긴 것만 보여 드리고 있지만 ~ 이거 파운드케익 맞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파운드케익은 돈 좀 썼습죠. 사진에 보이시나요? 까만 곰팡이 같은 것들이 콕콕 박혀있는 거? 저것의 정체는 바닐라 빈이라는 것이에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향신료가 아닌 바닐라 나무의 열매를 그대로 사용하거든요. 보통 향신료 보다 향이 더 고급스러워서 좀 비싸긴 하지만 바닐라 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드디어 파운드케익을 보여드립니다...^^ 이 한 덩어리는 잘 포장해서 언니네 집에 가져갔어요. 언니도, 형부도, 조카도 맛있다고 좋아했던 파운드케익이랍니다.. =================================================================..
디저트 카페 뺨치는 밥통 케이크 / 레몬 무스케익 오잉~? 뜬금없이 웬 케이크일까요? ㅎㅎ 그러니까 그게.... 실수로 만들었어요...^^;;;;;; 제게 주어진 미션이 하나 있는데.... 그만 착각하고 다른 걸 만들었지 뭐에요.. ^^ 후~ ㅎㅎ 제가 이래요... . ㅡㅡ;;; 실수로 만들어 버린 오늘의 케익~ 레몬 무스 케이크랍니다..^^ 조만간......다른 케이크로 포스팅 하게 될 것 같군요.. 풉~ 어쨌거나....오늘 핑계 끔 달달 열매 다량 흡입했습니다~ ^^;; 레몬 무스케이크의 환상적인 옆태를 보고 있자니.... 폭풍 포크 질을 하고 싶은 충동이 막.~! 그치만.. 억지로 참고 사진찍기 바빴어요. 다 퍼먹고 폐허가 된 케이크를 보여드릴 순 없으니까요..^^ 근데 왜 이리 어둡게 나온 거지 ㅠㅠ 그나저나...... 진심으로.. 이 케이크만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치즈케이크 이 잔망스러운 치즈케익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ㅠㅠ 간만에 영심 베이커리 문 열었죠?^^ 요즘 마음 바쁜 날이 많아서 빵도 못만들고.. 다른 요리 블로그에서 빵을 봐도 쿨하게 넘길 줄 알았는데.. 빵 금단현상이 스몰스몰 피어 올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항상 빵을 갈구하더니만 케익을 굽는 만행을 저질렀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좀 스페셜 하게 그냥 치즈켁이 아닌..바닐라빈을 듬뿍 넣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향이 마냥 좋아요.^^ 입속에 넣으면 샤라락~ 녹아버리는 케익이랍니다.ㅎㅎㅎ 블로그를 옮기기 전에도 치즈케익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는데... 그 포스트가 완전 버로우 타버렸어요 ㅠㅠ 저에게 있어 머스트해브 아템인 치즈케익.. 그냥 소유하고픈 마음에 겸사겸사 만들었죠. 몇 가지 재료를 더 추가해서 만들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향긋한 모카롤케이크 오늘은 빵심이답게 빵들고 등장했습니다. ^..^ 하라는 밥은 안 하고 계란이랑 밀가루 꺼냈어욤 ㅋㅋㅋ 그나저나 보셨죠? 모카롤케익! 얘가 어찌나 촉촉하던지... 그냥 드링킹해도 될 정도에요 .. ^^;;; 레알 왕 맛있어요 ㅋㅋ;;; 움~ 오늘도 요딴 식으로 시작합니다. ㅎㅎㅎㅎㅎ 딸랑 요고 한 개 뿐인 모카 롤 케익이랍니다. 풍성하고 볼륨죽이는 롤케익 아니구요...겸손한 ㅎ 미니사이즈에요. 사이즈는 미니.. 맛은 자이언트~ ㅎㅎ ; 사진 찍기전에 앞에 꼬다리 하고 그 뒷 부분 하고 두 개 먹었더니.. 접시위에 올릴 게 없더라구요 ㅎㅎㅎ 몇 개 안되는거 쭈욱~ 널어 놓느라 나름 애썼습니다만. 쫌 없어봬요 ㅎ; 오늘의 모카 롤케익은 비록 평범하고, 다소 촌스러운 때깔의 롤케익인데요.... 먹어보고는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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